제225집: 하나님의 날과 새 나라 통일 1992년 01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35 Search Speeches

아시아 종교권 -합운동

지금 동독과 서독이 하나되어 가지고 보니까, 전부 다 종교를 믿을 수 없어요. 종교 교파끼리 서로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동독 사람이 보니까 말이에요, 하나되면 좋을 줄 알았더니 종교끼리 전부 다 싸우고 있다는 거예요. 전체적으로 볼 때 공산주의가 낫다는 거예요.

역사는 그래요. 만약에 통일되어 가지고 구라파가, 기독교문화권이…. 어차피 그렇게 되는 거예요. 남북미도 이와 같은 형태가 돼요. 구라파가 연합하면 모든 대륙이 자급자족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일본도 막을 수 있고 미국도 막을 수 있어요. 미국 필요 없다고 따 버리고 일본 필요 없다고 따 버릴 수 있는 독자적인 자급자족 체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모두가 독립적으로 가능해요.

이렇게 되면 전세계적으로 `아이구, 이거 안 되겠구나!' 하면서 남북미가 하나되고 아시아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블록제로 이동해 나가는 거예요, 구라파와 마찬가지로. 그러면 남북미는 어떻게 되느냐?남미는 구교문화권입니다, 라틴문화권. 북미는 신교문화권입니다. 앵글로색슨 민족이라구요. 이 두 민족이 싸우고 있는 거예요. 구교와 신교가 싸우고 있어요. 남북미의 기독교를 통일할 수 있는 근본만 딱 갖추면 구라파 통일하기 전에 남북미를 순식간에 통일할 수 있어요. 그렇게 되면 구라파를 지배할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그래서 남북미합동기구를 만든 거예요. 카우사교육을 하고 있는 거라구요.

그렇게 되어서 구라파, 기독교문화권이 통일되고 남북미가 통일되면 이게 어디로 가느냐 하면 태평양문화권의 아시아로 돌아가는 거예요. 아시아 대륙으로 돌아올 때 이걸 받을 준비를 하는 곳이 있어야 된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돌아 들어오는 이 문화권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아시아종교권 연합운동이 벌어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불교, 유교 같은 이런 종교가 전부 다 분모가 같질 않아요. 전부 뿌리가 다르다는 거예요. 회회교고 뭐고, 전부 뿌리가 다르다구요. 하나될 수 없다 이겁니다. 그래, 한국이란 나라는 기독교문화권입니다. 여기서 레버런 문이 나와 가지고 기독교를 통합할 수 있는 문화권을 만드는 동시에 아시아 제 종교를 통합할 수 있는 배경을 갖춰 가지고…. 이미 종교연합, 평화연합을 만들어 놨다 이거예요. 지금 미국에 와서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아시아 종교권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다리를 놓아서 묶자는 것입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예수의 정신적 기반 밑에서 몸뚱이와 같은 육적 기반을 연결시켜 가지고 통일적 인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대신할 수 있는 완성된 정신 주인과 완성된 육체 주인이 되어야 한다구요. 문화적인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중심권으로 묶어서 하나의 세계로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이제부터 세계는 그런 방향으로 가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것을 방어하기 위해서 아시아 종교권이 이것을 반대하는 거예요. 그러나 앞으로 반대했다간 야단나는 거예요. 다 깨져 나간다는 것입니다. 반대하지 않고 환영할 수 있게끔, 연합운동을 중심삼고 소화할 수 있게끔 묶는 거예요. 그래서 모슬렘의 제자들이 와서 교육받는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싸우면 큰일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