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4집: 절대신앙과 절대사랑 1994년 10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50 Search Speeches

결혼은 절대적이", 아""을 절대적으로 생산하" 것이 원칙

제1창조주, 제2창조주, 제3창조주가 어떻다는 것을 알았다구요. 여러분이 아들딸을 밸 때에 기분이 좋아요, 나빠요? '우우!' 하고 자기의 마음이 부웅 뜬다구요. 새로운 세상이 돼요. 제2, 제3창조주를 내가 창조해 내는 것입니다. 하나님 대신 실체 자기의 과거 하나님, 자기의 할아버지 하나님, 내 하나님이 자라는 것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그 놀라운 자리가 아기를 낳아서 기르는 자리라는 거예요. 그래, 불평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그 아들딸 앞에 눈물을 보여야 되겠어요, 안 보여야 되겠어요? 이것은 선생님이 지어서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 역사의 인연이 엮어져 왔다는 거예요.

아담 가정에서 하나님의 손자를 못 본 것이 한입니다. 무한 확대 천국 이념의 출발을 하지 못한 한, 이것이 악마의 지옥의 출발을 봤다는 게 한이었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되요. 이제라도 이러한 선생님이 가르치는 원리 원칙을 중심삼고 내 일생에서 제3창조주로서 아들딸을 하나님 대신 기르겠다, 아담 완성자 대신 길러서 제3창조주가 돼 가지고 그 심정적 모든 내용을 복귀하고 내 자신이 틀림없이 완성하겠다는 자신을 가져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예.」

이런 것을 알게 될 때 죄를 지을 수 있어요? 이혼이 뭐예요? 역사에 이러한 숙연한 배후의 사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볼 때, 하나님 자신의 놀라운 사랑을 전개시켜 가지고 다시 하나님을 자체로서 느끼고, 하나님이 기쁨을 동반해 가지고 천년 만년 지상·천상천국을 통치할 수 있는 기쁨의 왕권, 해방의 왕권을 찾기 위해서 창조했다는 거예요.

이런 것이 전부 다 원리입니다. 하나님이 왜 하나님의 실체를 만들었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은 종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설 수 있는 축이라는 것은 한 점밖에 없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한 점밖에 없어요. 그 점에는 번식할 자리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 축 앞에 상대적인 면의 평면적 상대권을 만듦으로 말미암아 이게 돌게 되는 것입니다. 구형은 무한수의 이 우주 공간 같은 면적이 벌어지기 때문에 어디든지 번식할 수 있는 그 룸(room;공간)이 생겨난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은 할 수 없이 실체의 대상을 전개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상은 어떤 곳이냐? 영계에서는 번식이 없어요. 가 보라구요. 없다구요. 아들딸 없이 가게 되면 저나라에 가도 아들딸이 없어요. 지상에서 마련해 가지고 영계에 가야, 하나님의 심정을 중심삼고 창조한 이상을 대신한 심정권에 동참하여 사랑의 충격을 느끼고 살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아들딸을 못 가지고 가면 안 돼요. 또 상대를 사랑하지 못하고 가면 안 돼요. 결혼은 절대적이요, 아들딸을 절대적으로 생산하는 것이 원칙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시겠어요?

그런데 왜 이렇게 했느냐 하면, 지상에 있어서 생산한 그 아들딸은 하늘나라의 백성이 되는 거예요. 하늘나라에서는 생산을 못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나라의 백성을 생산하는 공장이 가정이에요. 아담이 주공장이요, 분공장을 확대한 것이 인류의 수많은 가정들이라는 거예요. 가정은 수많은, 무한 방대한 이 비어 있는 하늘나라의 백성을 채우기 위한 것임을 알아야 된다구요.

자기 일생에 얼마나 하늘나라의 백성을 많이 키워 가고, 많이 준비해 가는 것이 저나라에서 표창 받을 수 있는 제1호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자기 직계 자녀를 많이 길러서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바치는 것이 그 표창의 내용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아들딸을 키우니만큼 고생도 많았고, 다방면에 심정적 타격도 받았지만, 그 방면에 심정적으로 발전된 것이 비례적으로 커 가기 때문에, 하늘나라에 가 가지고 저나라의 왕국을 중심삼고 그 나라의 백성을 많게 함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를 점점 채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 무한 방대한 하늘나라가 비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하늘 백성을 생산하기 위한 것이 오늘날 우리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독신생활을 하는 사람은 그 하나님의 본의의 뜻 앞에 범죄자 입장입니다. 알겠어요? 아기를 안 낳겠다고 산아제한을 한 사람은 저나라에 가 가지고 '너 이년아! 이 자식아! 네 아들딸을 통해서 천하를 치리할 수 있는 왕자 왕녀를 보내려 했는데 요 꼴이 뭐냐?' 하고 심판받습니다. 영계에 가면 대번에 알아요. 대번에 아는 것입니다. 천년 만년 한의 역사 가운데서 수고한 선조들의 공을 자기 일대, 일족을 통해서 복을 갖다 주려고 했는데 그 목을 잘랐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