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집: 협회 창립 36주년과 우리의 사명 1990년 05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8 Search Speeches

땅은 천국 국민을 생산하" 공장

그런데 한국기독교의 똥개 같은 것들 말이예요, 무슨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보고 흉본다고 하더니 세상에 무지해도 저렇게 무지한 것들이 어딨어? 올빼미 새끼도 밤에는 먹을 거 찾아다니는데 저것들은 먹을 것도 모르는 것들이예요, 어떻게 된 것이. 그 배후에는 해방신학을 주장하는 세계의 공산당들이 전부 들어가 있어요. 레버런 문이 공산당 때려잡는 챔피언이니까 소련과 북괴의 지령을 받고, 레버런 문을 사생결단해서 제거하라는 지령을 받고 기독교를 이용하고 있는 걸 그들은 모르고 있어요. 기가 차다는 거예요.

힘으로 해서? 헌금으로? 기독교인들이 몇 명? 얼마라구? 구교하고 신교하고 얼마 된다구? 어디 갔나, 이재석이? 6백만 명, 천만 명 넘는다고 하지만 그 천만 명하고 문총재 혼자하고 헌금하자 할 때 그 쪽에서 몇백 억 한다면 나는 몇백 억의 한 10배는 헌금할 수 있는 능력 있을지 모르지.

주먹닥달을 해서, 싸움 내기를 해서 누가 이기느냐 하게 된다면 벌써 수십 년 전에 다 끝났어요. 우리는 공산당과 싸우기 위해 가라데를 하는 거예요. 못 하는 청년이 없어요. 한 사람이 기성교회 젊은이 수십 명을 낚아채어 후줄근하게 명태 눈 꿰듯이 꿰어 찰 수 있는 실력을 다 갖고 있어요. 힘으로 대해도 안 돼요. 내가 명령을 안 해서 그렇지요.

또 그들의 비밀을 내가 샅샅이 알아요. 누가 뭘하고 뭘하고 다 알고 있어요. 내가 언론기관의 왕초예요. 정보는 누구보다 빠른 사람이예요. 말하지를 않아서 그렇지요. 작달을 하면 한 시간에 몇십 명 녹아날 테니 큰소리하지 말라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말이예요.

대낮에 졸고 있는 사자들 있지요. 아프리카에 가면 암사자 말고 큰 수사자는 높은 데 앉아서 졸기만 하고 있는 거예요. 수사자는 졸기만 하고 먹이는 누가 잡아오느냐 하면 암사자들이 잡아와요. 왕 수사자가 왜 먹을 것을 찾으러 다니겠어요? 암사자가 먹이를 잡아다가 갖다 놓으면 수사자는 먹고 잠만 자요. 그러나 잠만 잔다고 허투루 보지말라는 거예요.

그거예요. 문총재 허술한 사람 아니예요. 내가, 이 문총재가 손을 대면 이 나라 정당 옥살박살 나는 거예요. 지금 내가 그들을 들이 차면 문제가 벌어져요. 그런 자료를 다 갖고 있어요. 여기 안기부 패들 왔나? 노대통령한테 즉각적으로 보고해 봐! 나는 못난 사나이가 아니예요. 샅샅이 다 알고 있어요. 내가 명령만 내리면…. 내 손이 어디까지 들어가 있는지 모르지요?

그런 사람이 쓱 김포공항에 들어오면, 지금까지 세상에 그런 천덕 꾸러기가 없어요. 30살도 안 된 새파란 젊은 녀석이, 수많은 학자들을 거느리고 있고 천만 명의 대회를 거쳐 행차를 하고 호령하고도 남을 수 있는 장본인이 나타났는데 `당신이 문 아무개요?' 이래요. 기분이 좋았겠어요, 나빴겠어요? `그렇소' 하면, 그 녀석이 하는 말이 `주소가 어디요?' 하는 거예요. `너, 내 주소를 몰라? 네가 내 주소를 먼저 알고 있을 텐데?' 그렇게 농담하는 거예요. `네가 내 주소를 몰라? 나 누군지 몰라? 주소를 왜 물어? 주소 나 몰라' 하면 `주소 모르는 사람이 어딨소?' 하는 거예요. 그래, `요놈의 자식 이 자식아, 내 집이 백 개 이상이야. 어느 집 주소 말이야? 엉? 어느 주소 말이야, 이 자식아?' 하면 `알았습니다' 하는 거예요. 때로는 그러지요.

요즘에는 나타나기 전부터 서 있다가 모시겠다고 이래서 내 가방 누가 도둑질하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책만 넣고 다니지만 와서 인사도 안 하고 빼앗아 가요. 그래서 `이거 누구야? 쌍놈의 자식' 그러면 `미안합니다' 해요. 서로 빼앗아 가겠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는 뭐 어쩌고 어쩌고 해 가지고 여권도 없이 나오라고 해서는 다른 데 안내하고 그러더라구요. 여권은 나중에 모셔다가 바치게 되어 있지요.

기분 나쁘지만 이런 말 좀 들어야 돼요. 내가 지금 여기서 뉴욕 간다고 하면 뉴욕의 에프 비 아이(FBI)국장, 뉴욕국장의 특별초청을 받아 뒷문으로 안내받게 되어 있어요. 이러고 살고 있는데, 잘났어요, 못났어요? 나 잡아죽이겠다던 에프 비 아이가 내 종새끼가 되었더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잘못하면 다 그 조상들이 들이치지요.

너희들, 내 앞에 잘했어, 못했어? 응? 통일교인들, 나한테 잘했어, 못했어? 한번 다 까놓고 청산하고 나가자구. 잘했어, 못했어? 「못했습니다」 뭘 잘못했어? 무엇을 잘못했느냐 말이야? 「다 못했습니다」 진짜 다 못했어? 「예」 그거 솔직하구만.

하나님이 하는 일이 뭐예요? 세상 구하는 일이예요, 저 나라에 가 보면. 영계에 간 모든 차원 높은 사람들 일이 땅의 일이예요. 땅이 어떤 곳이냐? 하늘나라의 국민을 생산하는 생산공장이예요. 알겠어요? 광대무변한 천국이예요. 무한대예요. 너무나 넓어요. 사람들이 수억 년 동안 왔다 갔지만 어디 있는지 몰라요. 그렇게 넓어요.

한 사람이 자식을 한 백 명씩 낳더라도 하늘나라가 넓어서 과잉생산이라는 것이 없어요. 저나라는 얼마든지 수용할 수 있는 세계예요. 그래, 산아제한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저나라에 가면 하늘나라 백성을 얼마만큼 만들어서 거느리고 오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돼요. 참된 하늘나라의 아들딸을 많이 거느리고 올 때 그게 자기의 권익이 되고 천상세계에서 표창받을 수 있는 등급의 등차를 설정할 수 있는 자료가 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아들딸 기르기가 힘들지요? 심정적으로 그만큼 어머니 아버지의 깊이가 돼요. 수고한 것이 자기를 위해서가 아니예요. 수고의 대가는…. 아들딸을 위해 수고한 것은 칭찬받아야 돼요. 아들딸을 위해서 고생하고 희생하는 부모는 거기에 해당하는 상급을 저나라에 가서 받는 거예요. 그것은 장사속이 아니예요. 부모는 주고도 잊어버려요. 안 그래요?

자식을 귀공자로 키우고 싶고 사랑의 왕자 왕녀로 키우고 싶은 부모의 마음은 다 마찬가지예요. 그런데 어느 상점에 가서 좋은 옷들이 많은데 그 옷들을 넘어서 그보다 덜한 옷을 사 줘야 하는 어머니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겠어요. 사 가지고는 자식 보기 미안하다고 눈물지을 수 있는 부모는 하늘이 기억한다는 거예요.

사랑은 위대한 것, 역사를 움직이는 거예요. 사랑은 아무리 포악한 남자라도 소화할 수 있고 여자를 소화할 수 있고 환경적 여건, 국가면 국가를 소화할 수 있는 힘이 있어요. 애국자의 가르침, 애국자의 행적, 위해서 처참하게 죽은 핏자국은 모든 국민을 만년을 통하여 자극해요. 안 그래요? 그런 것을 아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