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8집: 희망이 높다 1987년 08월 3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47 Search Speeches

한국의 희망이 크다" 걸 증거하" 교수가 되어야

미국을 바른손에 쥐고 소련을 왼손에 쥐고 행차한다 이거예요. 누구를 데리고? 한국 백성을 데리고. 나빠요? (박수) 속된 말로 작전은 이렇게 해 나가도, 이젠 그걸 거머쥐면 움직일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이 눈앞에 다 보인다구요. 예를 들면, 불란서의 르펭이라는 사람도 내가 불란서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서 지금 싸움을 하고 있다구요. 그가 내 편만 되게 되면 교황청은 전부 다 내 손에…. 교황이 어디 만나나 안 만나나 보자 해서, 지금 기독교 청년조직을 중심삼고 불란서에 지금 문제가 되 고 있어요, 미국 대통령도 불란서에 가서…. 불란서가 학술계에서 세계의 꼭대기에 올라가 있거든요. 그런 놀음을 하고 있다구요. 거짓말이 아닌 현실입니다. 남미 대통령도 이제 수두룩이 나올 거예요.

그런 입장에서 박사님들 전부 고향을 사랑하라고 하고, 향수에 젖어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크나큰 복을 선물로 안겨 줘서 고향에 전부 다 비석도 세우고 동상도 세울 수 있는 그런 위인으로 만들어 주겠다는데 싫어요? 싫어요, 좋아요? 「좋습니다」 그러면 전부 환영해야지요. 요전에 신문 냈어요? 냈어, 안 냈어? 「안 냈습니다」 왜 안 냈어? 공개해 버려야 돼. 당신들 이름 신문에 발표합니다. 문선생이 어디어디에 전부 다 임명했다고 발표해요.

왜 그러느냐? 내가 정치가들을 많이 도와줬어요. 사람은 별수없더라 이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교수들을 불신하는 게 아니예요. 사실 얘기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와 가지고는 경배를 하고 무엇이든 시키면 하겠다고 떡 해 놓고는 말이예요. 언제는 통일교회 문선생이 얘기하는 대로 해준게 뭐 있나? 돌고 돌다가는 '통일교회 문 아무개…' 해 가지고 기성교회 졸개 새끼들이 모여 가지고 '이러고저러고하지 않았느냐'고 평하니까 이놈의 자식들이 언제 알았느냐는 식으로 모르는 척하고 이러고 떡 있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난 그 짓을 못 합니다, 죽으면 죽었지. 칼을 꽂고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그것은 못 해요. 정의의 길을 가는 사람은 그런 짓을 못 합니다. 가짜들이 많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교수님들만은 한번 믿어 보자구요. 교수님들 가운데에도 그런 패가 있다구요. 3분의 2는 그런 패일 것이다 하고 내가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걸 어떻게 방어하느냐? 휘저을 거예요. 발표를 해 버리기 때문에 학교에서도 다 알게 돼요. 신문에 다 났으니 피할 데가 있어요? (웃음) 정말입니다. 솔직한 이야기예요. 그렇다고 해서 여러분의 빚을 지고 여러분의 신세를 지겠다는 게 아니예요. 여러분 이상 당당하다구요. 딱 까 뒤집어야 돼요. 학교에 가서 다 보고 듣고, 이런 이야기를 듣고 '이야! 한국에 희망이 크다' 이렇게 할 수 있어야 돼요. 그렇게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하겠습니다」 그거 안 하겠으면 죽어야지요. (웃음) 하나님이 살아 계시면 밤새 다 잡아가야지요. 그럴 수 있다구요.

그래 가지고 내가 장사하겠다는 게 아니예요. 내가 돈을 씁니다. 피땀을 흘려 번 돈을 다 쓰고 있어요. 누구를 위해서? 대한민국의 남북통일을 위해서. 그다음에는 아시아의 해방을 위해서, 세계의 통일을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누구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는 다 했다고 봐요. 그걸 하기 위해서 레버런 문은 일대에 여섯 번이나 감옥을 출입하는 놀음을 했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기가 찬 사연이 많겠어요?

여기 와서 내가 왜 이런 맨션과 이 땅을 산 줄 알아요? 미국이란 나라는 돈 없으면 천대받아요. 이놈들은 전부 돈을 보면 예예 하고 굽신거리거든요. 그래서 저택을 사고 다 그런 거예요. 집을 볼 때 미국의 맨션 중에, 4대 건물 중에 제일 유명한 곳입니다. 그런 것 다 모르지요? 여기 허드슨강, 이것은 세계에 있어서 강을 낀 풍경으로는 제일입니다. 그런 허드슨강의 제일 중앙에 자리를 잡고 있는 거예요. 미국의 어디든지 비행기를 타고 자유로이 갈 수 있습니다. 내가 면회해 주나요? '신문쟁이들 면회는 일생 동안 안 해도 된다. 이 자식아' 하면서 문전에서 추방해 버리는 거예요. '내가 필요해서 너희들을 만나지, 너희들이 필요해서 날 만나?' 하는 거예요. 날 이렇게 보는 사람이 없습니다.

한 번은 내가 필요해서 불러다가, 뉴욕 타임즈의 종교부장 뚱뚱한 녀석을 불러다가 '이놈의 자식, 너 종교부장이야?' 하고 농담하면서' 나는 돈 1천억 원을 3일 이내에 모을 능력을 가진 사람이다. 나 돈 가진 사람이야. 그러니 써라. 그다음에는 나에게 어떠한 똑똑한 청년이라도 일주일만 맡겨라. 전부 다 브레인워쉬(brainwash;세뇌)할 수 있다. 머리를 돌려놓을 수 있다' 하고 선전을 하게 한 거예요. 그렇게 해 놓고 제일 나쁘게 쓰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유명해지는 데도 나쁘게 유명해 져야 돼요. 나쁘게 유명했다가 그 소문난 것이 진짜가 아니라 거짓말이라는 것이 하루저녁에 밝혀지면, 반대로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지 않는가요, 올라가는가요? 「올라갑니다」 3년 만에 뒤집어 놓은 거예요, 3년 만에. 이제는 미국 국민이 다 알게 됐습니다.

자, 그러니까 그렇게 아시고 이제 임명을 받고 돌아가 가지고…. 자, 싫은 사람 손들어요. 빼 줄께요. (웃음) 아, 솔직하라구요. 정의의 나라와 정의의 세계로 전진하면서 근본부터 깨끗해야지요. 얼렁뚱땅 안 한다구요. 내가 그래서 욕먹는 거예요. 수단 방법을 쓸 줄 모르는 사람 인 줄 알아요? 수단 방법을 쓰려면 얼마든지 쓸 수 있어요. 선전을 해 가지고 하는 것은 사실로 인정되게끔 다시 만들어야 돼요. 이것이 하늘의 법도입니다. 내가 하늘의 법도를 아는 사나이인데, 내가 선전하는 거 들었어요? 오늘 처음으로 이렇게 선전합니다. 그렇게 아시고 손에 손을 잡고 남북통일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