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4집: 한국통일 1989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31 Search Speeches

한국통일은 우리가 해야

그래, 우리가 통일해야 되겠어요, 외국 사람들이 통일해 주기를 바라야겠어요? 「우리가 해야 됩니다」 한국이 통일을 못 하면 한국은 그 복을 잃어버립니다. 그 복은 통일을 주도한 외국 사람들의 복이 되는 것이요, 그 복을 이어받을 수 있는 나라가 선생님의 나라가 되는 것임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요즈음 태평양시대라고 말하지요? 태평양시대를 내가 40년 전부터 가르쳐 주었어요. 그거 다 맞지요? 일본의 전성시대는 1978년부터 12년 동안입니다. 12년 동안은 일본의 전성시대가 되지만 이게 1988년을 지나고부터는 내려가는 거예요. 한국을 돕지 않으면 내려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일본 사람들을 잡아다가 내려가지 못하게 했다구요.

거기에 부잣집 아들, 난다하는 명문집 자녀, 똑똑한 동대 학생, 무슨 대학생, 국립대학 학생들을, 똑똑한 사람들을 이번에 수천 명 모아 가지고 축복을 해줬습니다. 한국 통일교회 사람들, 너희들같이 어수룩하지 않아요. 80퍼센트가 대학출신입니다. 이번에 한국 사람들과 축복받은 사람들 가운데 동대 출신만 해도 14명입니다. 또, 국회의원 비서실장이 43명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회사의 과장급들은 수두룩하고….

그 사람들이 색시를 얻는 데 말이예요, 또 신랑을 얻는 데 선보고 했어요, 무엇 보고 했어요? 「사진 보고 했습니다」 공중 보고 했어요, 공중. (웃음) 그게 탕감입니다. 이놈의 눈을 가지고 속여먹던 타락의 혈통들이 상대를 얻는 데 있어서 하나님에게 맡기고, `하나님이 제일이니 절대적이요, 세상은 보지 않겠소!' 하고 눈을 감았기 때문에 탕감복귀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사진 보고 했습니다.

외부 사람들은 말이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이 사진 보고 결혼하니까 말들은 다 통하는 줄 알아요. 사진 보고 결혼해 가지고 결혼식장에 둘이 나타나서 말을 못 하고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조용하지요. (웃음) 제일 얌전하지요. 점심 먹자는 말을 하겠어요, 변소에 가겠다는 얘기를 하겠어요? 변소까지 따라다니거든, 잃어버리지 않으려니. (웃음) 어디에 가든지 딱딱 붙어 다닌다는 거예요. 할 수 없이 그러니 친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말을 못 하면서 하나되는 것이 얼마나 멋져요? 말하는 사람보다 훌륭한 거지요. 그게 멋진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천하가…. 그러니 일본의 똑똑한 사람도 손든 거예요. 수천 명을 한국 사람과 결혼시켰습니다.

일본에서는 한국 사람과 결혼하는 것을 개, 돼지하고 결혼하는 것같이 생각합니다. 우리 한국 사람이 중국 사람을 짱꼴라라고 하지요? 알겠어요? 우리가 중국 사람을 짱꼴라라고 하지만 그들은 나라를 가지고 있어요. 일본 사람들은 한국 사람을 한국 사람이 중국 사람을 짱꼴라라고 하는 것보다 더 못하게 취급한다는 것입니다. 그것보다 더한 것이 뭐예요? 개, 돼지와 마찬가지지요. 왜? 나라 없는 짱꼴라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흑인하고는 결혼하더라도 한국 사람하고는 결혼하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는 판국인데 똑똑한 수재들이 전부 다 한국 사람이 아니면 죽겠다고 야단한다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동경대학 학생들 가운데 2년 재학 중에 퇴학해 가지고 지금까지 4년 동안 어떻게든 한국 여자 얻고 한국 남편 얻어 가지고 선생님과 가까운 동산에 묻히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안 됐다고 낙심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보고를 내가 받았다구요. 그래서 뭐냐 하면, `다음에는 그런 사람을 미리 알아 가지고 한국 사람과 먼저 해주면 좋겠습니다' 하는 겁니다. 그런 통고가 나에게 왔더라 이거예요.

그거 누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윤박사가 그렇게 만들었나? 그거 이박사가 만들었나? 그거 문총재가 만든 것이 아니예요. 하나님이 만든 것입니다. 내 마음이 만든 것입니다. 내 마음이 밑창부터 돌아갔어요. 해가 떠올라 오는 곳에서는 자고 있던 두더쥐도 해가 저 북쪽에서 떠오르면 북쪽으로 향하는 거예요. 만물의 미물도 그렇거늘 만물의 영장이 사랑의 태양이 떠오르는 그곳을 안다 할진대는 자동적으로 그곳을 향하여 일신의 모든 것을 연결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소원의 일념을 갖는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진리라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데 이것이 일본 신문에는 하나도 안 났어요. 이것을 때렸다가는 큰일나요. `아이구, 일본 사람에게 이르노니 한국 사람하고 결혼하지 말라'고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건 이 세계의 사람들한테 규탄받는 것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신문에 한번 내 봐라 이거예요.

이제부터 싸움 붙어 가지고 신문에 내게 되면 내가 자꾸 올라간다구요. 세계의 누가 역사 이래 수천 명을 한꺼번에 사진도 보지 않고, 말도 못 하는 사람하고 결혼시킨 사람이 있느냐 이거예요. 또, 그 결혼식에 서로 들어가겠다고 야단하며, 그 시간이 자기의 일대 행복이라고 할 수 있게 만든 사람이 지금까지 있었어요? 있었어요, 없었어요? 「없었습니다」 그걸 누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선생님이 그렇게 만들었으면 그 선생님이 훌륭해요, 안 훌륭해요? 「훌륭합니다」 얼마만큼 훌륭하게 알아야 되겠어요? 하나님 이상 해야 돼요, 하나님 이상. 하나님이 보여요? 역사 이래 기적 중에 이런 기적이 어디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 사람 중에서 아는 사람은 벌써 이미 졌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똑똑한 사람들이 문총재에 의해 사진도 보지 않고, 얼굴도 보지 않고, 말도 모르면서 결혼할 수 있는 이것이 세계사적인 주체성으로서 인류의 행복의 기원을 찾아가는 가정기반 위에서 이루어졌다는 사실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역사의 기적이 벌어지는 이 사실들을 보고 무감각해진 통일교회의 망국지종들! 회개해야 됩니다.

이것이 사회에 평준화될 때까지 천신만고, 선생님이 얼마나 욕을 먹고 얼마나 피땀을 흘렸는지 알아요? 여러분들을 해방해 주고, 여러분들 가정에 복지천국 기반을 닦기 위해서 선생님이 얼마나 욕을 먹었는지 알아요? 수많은 가정들 앞에 수많은 통일교회의 어린 자식들을 빼앗아 가지고 전부 다 탕두질해 버린다고 별의별 욕을 다 했지만, 요즘에 와 가지고는 그런 아들딸들이 제일이라고 하면서, 그 에미 애비들이 전부 다 통일교회 교인이 되었습니다. 그걸 망각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