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7집: 천국은 나의 소유 1986년 01월 0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32 Search Speeches

기도

사랑하는 아버님! 당신의 놀라운 창조이상이 어떻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당신의 심정 깊이 사무친 사랑의 동기를 흠모하던 그 마음을 그리워할 수 있는 이 아침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여기 서 있는 이 자식, 철부지한 그때서부터 하늘이 그리워서 모든 것을 부정하면서 나온 것이 당신의 사랑의 세계를 나를 통해서 연결시키기 위한 것이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 당신의 깊은 사랑의 은사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통일교회 길을 바라볼 때 표면적으로는 슬픔의 역사가 엮어져 왔사오나, 그것이 내일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그리워하면서 몸부림치며 사랑의 도리를 펴고 사랑의 길로 가일층 전전하기 위한 싸움이었기 때문에, 하늘이 여기에 동반하지 않을 수 없고 하늘이 그것을 자기 소유권으로 보호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망하지 않고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된 것도 당신의 사랑의 마음을 안 연고요 사랑의 도리를 안 연고였사오니, 이와 마찬가지로 스승을 따르고 있는 통일교회 무리들 사망의 세계에 홀로 흩어져 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한 이 시간에도 세계에 널려 있는 사람들이 스승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이라는 이름을, 세상에서 제일 귀한 말을 갖다 붙여 놓고 사모하고 있는 이 형제들, 자식들을, 아버지, 이 시간도 동정하시옵소서. 환경과 처지는 다르고 풍속·전통·문화의 기준은 다를 지라도 하늘의 심정의 도리는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한줄기를 중심삼고 규합하려는 천륜의 사랑의 마음이 그들 앞에 비춰지는 사실을 놀랍게 생각합니다. 이것이 인연되었사오니 사랑이 결실할 수 있는 가정 천국으로부터 지상천국, 천상천국까지 연결지어 하나님을 사랑해서 자기를 중심삼고 해방할 수 있는 승리의 아들딸들이 될 수 있게 축복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남겨진 이 한 해를 출발하겠사오니 가는 길에 당하는 만사를 사랑을 가지고 다 소화할 수 있는 통일의 용사가 되고, 당신의 권위 있는 아들딸의 자격을 가지고 당당코 전진하는 자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만우주 앞에 부끄러운 자기의 모습을 드러내지 말고, 사랑을 가지고 자신은 부끄럽더라도 만우주가 내 자신을 보호해 주며 내 자신을 키워 주려는 당신의 놀라운 후의의 사랑 가운데 살 수 있는 무리들이 되게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나타나는 날들이 당신의 기쁨을 초래하고, 당하는 일들이 당신의 사랑을 절실히 느낄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행동을 다짐하면서 모든 것이 이와 같은 자리에서 만사 형통할 수 있게 권고하며 선포하오니, 하늘이여, 받으시어 그와 같이 일러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써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