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집: 청산과 축복 1980년 08월 1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43 Search Speeches

인간의 본성은 '심적인 참사'을 지향해

전능한 하나님이라면 참사랑을 위해 모험을 하면 할수록 보호를 해줘야 된다는 겁니다. 만약 그 사랑이 깨졌다면, 하나님은 창조의 능력이 있기 때문에 더 좋게 깎아 만들어 줄 것입니다. (박수) 그렇게 해 가지고 만약에 하나님이 그런 존재를 만들었다면, 하나님은 그를 놓아 주는 게 아니라 그저 붙들고 놓지 않을 것입니다. 그거 그럴 것 같아요?「예」여러분들은 우리 인간이, 우주가 소원하는 게 뭐냐 하는 것을 이제 알았다구요. 센트럴 트루 러브라는 걸 알았지요?「예」

아침에 거울 안 보고 온 여자 있으면 손들어 봐요. (웃음) 다 보고 왔구만. 뭣 때문에 얼굴 씻고 메이크업(makeup)하고 왔어요? 면경(面鏡)에 얼굴을 봤어요? 뭣 때문에? 무엇인지 모르게 내가 좋게 보이면 좋겠고, 나를 보아 주면 좋겠고 이런 마음이 있다구요. 나를 다 품어 주고, 다 위해 주고 그럴 수 있으면 좋겠다구요. 영원히 말이예요. 그런 동경의 대상이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나도 모르지만 센트럴 트루 러브에 접근하게 됩니다. 그것만은 틀림없다구요.

그걸 생각하면 이게 얼마나…. 그러면서도 센트럴 트루 러브가 어디 있는지 없는지 모르고 사는 인간이 얼마나 비참해요? 얼마나 비참하냐 이겁니다. 본성의 모든 것은 센트럴 트루 러브를 향하려고 하는데, 이 환경이라든가 사람들은 반대로 가고 있으니 이게 얼마나 고통이냐 이거 예요. 거기서 행복하겠다고, 거기서 무엇인가 이상을 찾겠다고, 거기서 살아보겠다고,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그물을 치는데 말이예요, 여기는 얕으니까 약한 그물을 치고, 점점점 강한 그물을 쳐 가지고, 이 세계를 둘러 가지고 이렇게 그물을 치는 거예요. 이것을 헬리곱터를 타고 보면 이렇게 보이는데, 여기에 조그마한 토끼 새끼 한 마리가 앉아 가지고 이 그물을 뚫기 위해서 쏠고 있다는 거예요. 여기에는 철망이 있고, 그 다음에는 강철망이 있고, 그 다음에는 쇠통망이 있는데 이것을 쏠고 나가겠다고 하니 얼마나 기가 막히겠나요? 그걸 볼 때 얼마나 기가 막히겠느냐구요? 그렇지만 요놈이 점핑하겠다고 생각할 때는, 그 뒤에 철망이 있다는 걸 알고 휙 점핑하려고 할 때는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희망이 있다구요. 단 한 가지 희망은 점핑하는 겁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자, 그러기 위해서 어디를 바라보느냐? 올려다보고 있다구요. 알겠어요? 그런데 때마침 여기에 이러한 줄이 매어져 있어 가지고 왔다갔다 하고 있다 이거예요. 10분에 한 번, 한 시간에 한 번 왔다갔다하는 것이 보인다 이거예요. 이게 여기를 지나면서 왔다갔다하고 있다구요. (판서 하시면서 말씀하심) 몇 시간 만에 한 번씩…. 그러니까 그게 올 때는 어떻게 해야겠어요? '너 왜 왔다갔다해? 나와 상관없어' 이래야 되겠 나요? '이놈의 자식, 넌 죽었다. 일 년, 십 년 동안 기다렸다. 오기만 해라. 단 칼에…' (웃음. 박수) 그럴 수 있다구요.

그것이 1세기 만에 한 번 올 수 있고, 몇 백 년 몇 천 년 만에 한 번 올 수 있다면 몇 천 년이라도 기다려야지요. 메시아가 온다는 사상이, 예수님이 온다고 하는 것이 2천 년 동안 그 놀음이예요. 천 년 기다리는데 자기의 똥걸레가 언제나 달려 가지고 있다 이겁니다. 누더기 빨래가 들이 달려 있다면 되겠나 말이예요. 이걸 당장 끊어 버려야 됩니다. 언제나 끊어 버려야 돼요.

딱 마찬가지입니다. 이걸 뚫고는 못 나가는 겁니다. 여기서 한꺼번에 못 넘게 되면, 그 다음은 없습니다. 여기 와서 떨어진 사람들은 여기서 기다려야 된다구요. 여기 떨어지면 여기서 또 기다려야 됩니다. 여기서 기다려야 된다 이겁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러면 메시아는 어떤 분이냐? 한꺼번에 제패하자는 분입니다. 여기 빌리 그래함의 로프(rope)같은 것은 이거 하나나 넘겠어요? 그거 가지고 안 됩니다. 한꺼번에 휙-넘어야 된다구요. 레버런 문은 욕심이 많아요, 없어요?(웃음) 그렇다면 어느 로프를 주겠어요? 이 로프를 주고 싶겠어요, 이보다 더 높은 로프를 주고 싶겠어요?(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더 높은 로프요」 이제 알겠어요?「예」

그러면 거기에 필요한 것이 뭐냐? 무엇이 필요하냐? 청산이라는 것이 필요합니다. 청산, 여러분들은 청산지었어요?「……」 무엇을? 이것이 남았다는 거예요, 사상적으로. 여기 마이클이 있는데 이 골통에 딴 생각이 있어요? 참사랑 외에 딴 생각이 있어요? 센트럴 트루 러브 외에 딴생각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게 문제라구요. (웃음)

요즘에는 미국에 실리주의, 코뮤니즘(communism;공산주의), 데모크 라티즘(democratism;민주주의), 프래그머티즘(pragmatism;실용주의), 셀피시즘(selfishism;이기주의) 등 뭐 많지요? 그리고 무니즘(Moonism)이 있지요. (박수) 그 가운데 어떤 게 참이예요? 「가디즘 (Godism;하나님주의)」「로피즘(ropism)」(전체 폭소) 그거 문제라구요, 여러분들. 여러분들의 머리로 생각해 보라구요. 각자가 물어 보라구요. 무엇이 참이냐 말이예요. 무엇이 참이예요? 자신들은 알지요? 여러분들은 알지요? 여러분들이 얼마만큼이나 진짠가를.

요전에 플로리다에 갔더니 말이예요, 말하는 새가 '유 노우 잇(You konw it)'그래요. '너는 안다' 그 말이라구요. 얼마나 멋져요. 여러분들도 그거 알지요? 여러분들 그거 알잖아요? 알아요, 몰라요? 그것 모르는 사람 있어요? 모르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앞으로 천국 가게 되면, 저 나라에 가면 절대 핑계할 도리가 없다는 겁니다. 요즘에 여기서 전자장치로 사람의 신경을 테스트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보턴만 척 누르면 지금 뭘 생각하는지 다 안다구요. 그러니 어디 부정할 수 있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들의 골에 무엇이 차 있느냐? 여러분들의 생각에 무엇이 차 있느냐 이겁니다. 그거 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