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집: 어제와 오늘 1978년 04월 30일, 미국 Page #101 Search Speeches

세계적인 탕감길을 가기 위해 -심히 뛰" 자가 되라

자, 이렇게 볼 때 통일교회에 다 잘왔지요?「예」 우주에 하나인 탕감법을 짊어지고 가는 통일교회의 아들딸들을…. 세례 요한은 ‘세상의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라’이렇게 말을 했지만, 레버런 문은 말하기를 ‘세상 탕감법을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봐라’하는 거예요. 이것이 통일교회라는 거예요.

개인적인 이 법을 지고 가서 때려잡아야 되고, 가정적 법을 지고 가서 이 탕감을 없애 버려야 되고, 종족, 민족, 국가, 저 영계에 가서도 이것을 짊어져야 돼요. 알겠어요? 선생님이 지금 개인적인 대표, 가정적인 대표, 종족적인 대표, 민족, 국가, 세계적인 대표로서 탕감을 지금 지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 대표적으로 가고 있는 선생님과 여러분들이 전부 다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그 조건을 걸고 전부 다 선생님을 타고 하늘나라에 가겠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전부 다. 알겠어요? 말을 타려면 말에게 먹이를 잘 먹이고 이렇게 해야 하듯이 선생님을 타고 가려면 잘 먹여 주고 좋아해야 할 텐데 나쁘다고 비판을 하면 어떻게 하느냐 말이예요. 이제부터는 그러지 말자 이거예요. 그랬댔자 이로운 것이 없다구요. 그래 가지고 레버런 문을 대하게 되면 하나님이 좋아하지 않고, 영계가 좋아하지 않고, 앞으로 모든 미래 사람이 다 좋아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점심때가 되어서 중국요리를 사 준다고 하면 발발발 잘 따라오고 말이예요, 구경간다 하면 발발발발 잘 따라오는데 일을 하고, 신문을 팔고, 밤에 환드레이징 나갈 때는 도망가야 되겠어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밤에 나가 환드레이징을 하라는 거예요, 밤에. (박수) 이제 알았다구요. 중국요리보다, 극장보다 밤중에 환드레이징하는 것을 더 좋아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야 탕감법이 나에게 적용되기 때문에…. 그것을 알아야 돼요. 알았어요, 몰랐어요?「알았습니다」 여러분들 대답만 그래요, 사실이 그래요?「사실이 그렇습니다」

내가 여러분을 믿을 수 없다 이거예요. 미국 애들 말이예요, 뉴요커 호텔 방에 있을 때는 ‘그래야 되겠다’고 하다가도 밥을 한 끼 먹고 두 끼먹고 세 끼만 먹으면 벌써 다 잊어버린다구요. (웃음) 그렇다구요. 여러분들이 그래요. 사실이 그렇지요?「예」

자, 어제까지는 그랬지만, 오늘부터는? 이제부터는?「안 그럽니다」그래 그래. 뜻을 위해서 좋은 차를 타기보다 덜컹대는 버스를 타고 다니고, 버스를 타고 다니는 것보다 걸어 다니고, 걸어 다니는 것보다 뛰어 다녀야 한다는 생각을 해야 돼요. 그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뭐 차가 없고, 뭐가 어떻고 어떻고 하지만, 그것이 없을수록 좋다 이거예요.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여러분은 모두 일레븐 카(eleven car;11호 차, 즉 두 발로 걸어다니는 차라는 뜻)를 가지고 있다구요. (박수) 레버런 문이 왜 맨하탄 센터에 차를 타고 다니지 않고 걸어 다니느냐? 차를 타고 다니면 하루에 뺑뺑 다 돌 수 있다구요. 그래서 차를 안 타고 다녀요. 여기서 차를 타려면 러시아워 때는 곤란하다 이거예요. 걸어가는 것이 빠르다구요.

그래서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이 맨하탄에 러시아워에 차가 많아 가지고 이렇게 된 것은 통일교회 사람들에게 차를 필요 없게 하기 위해서 하늘이 그렇게 만들었다고 말이예요. 러시아워가 되면 차가 많아져서 나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까지도 걸어 다니는 거예요. 어떤 때는 내가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걸어가는 아이들을 태워 주려고 한번 삥 돌아 보는데, 그런 녀석을 내가 발견 못 했다구요.

차를 타고 앉아서 길이 나기를 기다리는 사람하고 차고 뭣이고 뛰어 가는 사람하고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더 사랑하겠어요? 어떤 사람이 탕감법에 더 적용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말씀하시면서 제스처를 하심. 웃음. 박수) 얼마나 열심히 이야기를 하면 이렇게 하겠느냐 말이예요. (웃음) 그것도 탕감법이라고 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탕감이 좋은 거라구요. 이제 알겠지요?「예」

자, 사실은 말이예요, 여러분들을 지금까지 두고 봤다구요. 내가 두고 보아왔다구요. 저것들 우리 집에 데리고 살겠다고 생각을 안 했다구요. 이제부터는 여러분들을 데려다가 살아야 되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말을 다 가르쳐 주는 거예요. (박수. 환호)

그러려면 탕감법을 좋아해야 돼요. 탕감법을 좋아해야 된다구요. (웃음)「사랑합니다!」 사랑한다고 하지 말라구요. ‘나는 선생님을 닮았다’ 이렇게 생각하라구요. 닮아 가지고 사랑해야지. 좋아하고 나서 사랑해야 돼요. 알겠어요?「예!」 자, 그러면 그렇게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러면 오늘부터 축복이 있기를 빌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