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집: 하늘과 우리 1979년 03월 2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2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을 하" 곳-" 모" 것이 다 통해

우리 인간세계, 피조세계를 보면 플러스, 마이너스로 다 되어 있지요? 그렇지요?「예」 이 가운데에서 요즘 보게 된다면, 이렇게 된사람 가운데 플러스가 있고 마이너스가 있어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플러스가 있고 마이너스가 있다구요. 몸과 마음이 있다구요. 그렇지요? 몸과 마음으로 되어 있다구요. 전부 다 상대적으로 되어 있어요.

여기도 마찬가지라구요. 전기로 말하면 플러스 뒤에는 마이너스가 있는데,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붙은 그 자체에서는 경계선이 어디냐? 경계선을 모른다구요. 자석도 마찬가지예요. 서로 합해 가지고 두 작용이 되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도는 거예요.

인간세계를 보게 되면 남자와 여자가 있습니다, 전부 다. 그렇지요? 자, 그러면 남자와 여자가 같아요?「아니요」 다른데 무엇이 달라요? 「하나는 볼록하고 하나는 오목합니다」(웃음) 그렇다 이거예요. 거 대답 잘했다구요. 다르긴 다르지만, 서로가 이렇게 도망가려고 하는 게 아니라 둘이 서로 초점을 맞추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이건 뭐 하늘땅이 전쟁을 하며 '야, 이놈의 자식들아, 안 그래!' 해도 '그렇습니다' 그런다구요. 남자 여자가 전부 다 그렇게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구요.

그게 뭣이냐? 사랑입니다, 사랑. 그 사랑을 하는 사이에는 모든 것이 다 통하는 거예요. 내 눈이나 귀나, 모든 오관이 전부 다 초점을 맞추는 거예요. 지금 세상 사람들은 말이예요, 남자 여자가 그것으로 초점을 맞추고 그것으로 끝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본래 둘이서 초점이 맞으면, 이놈이 운동한다는 거예요.

그거 어디까지나 전기로 말하면 발전소와 같은 거예요. 하나님이 그 발전소와 통하는 거예요. 그럴 것 같아요?「예」 그래야 재미있지 그렇지 않으면 재미가 없다구요. 아무리 궁중에 살던 사람도 저 시골 농촌에 가 가지고 천막 치고 사는 것을 좋아한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전기가 말하기를 '아, 나 그 시골 변소간이나 마구간에 켜지는 전기가 되지 않겠다' 하면 큰일나지 않아요? (웃음) 전기는 말이예요, 전세계에 통하기 때문에 왕의 침실을 비추던 그 전깃불이 저 시골 똥통에 가겠어요, 안 가겠어요?「갑니다」 그게 통해요, 안 통해요?「통합니다」

우리 신경이 말이예요, 발하고 머리가 틀려요? '에이, 나 냄새나는 발 싫어' 하는데도 통해요, 안 통해요?「통합니다」 그리고 피는 어때요? 피는 어디에나 통해요, 안 통해요?「통합니다」 그렇지요?「예」 또 바닷 물이 말이예요, 이 뉴욕 앞 바다에 있는 더러운 바닷물이 그 곳에만 있나요, 전세계 오대양에 전부 다 통하나요?「전부 다 통합니다」 그렇다구요. 마찬가지예요. 우리 사람도 전부 다 그와 같이 둘이 아무리 초점을 맞추었다 하면 전세계 하늘땅 어디에나 다 통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그렇지요? 젊은 사람들은 세계를 돌아다니고 싶어한다구요. 그렇지요?「예」 그러다가 조금 철이 들면 '아이구, 사랑하는 사람하고 세계를 돌면 얼마나 좋겠나!' 하고, 조금 더 가면 '아이구, 우리 아들딸들을 데리고 세계를 돌아다니면 얼마나 좋겠나!' 한다구요. 여러분들 그래요?「예」 안 그럴 텐데, 뭐?「그렇습니다」 그래, 그렇다고 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