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6집: 하나님의 섭리사적 총결산 1985년 12월 2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03 Search Speeches

선발대의 자세가 올"라야

이제 1986년부터는 선생님에 대해서 '선생님 뭐 어떻고 어떻고' 하는 말을 하지 말라구요. 그럴 거예요, 안 그럴 거예요? 그럴 수 있는 선생님이고 그런 일을 했기 때문에 이런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런 일이 쉬워, 이 녀석들아? 누구를 위해서? 똥개 같은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식들을 위해서예요. 연결된 여러분의 종족과 여러분의 민족과 여러분의 나라, 대한민국을 위해서예요. 선발대의 자세가 올바르지 않으면 후발대는 전부 다 포위되어 망해 죽는 거예요. 내가 선발대를 올바로 길러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한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내가 1년에 수억의 돈을 사인해 줬지만 돈은 한 번도 만져 보지도 못 했어요. 그게 무슨 말이예요? 사인을 해야 돈이 지불되는데…. 선생님이 사인을 하는 데도 선생님 이름하고 몇백만 불, 몇천만 불 금액을 사인해요. 그것이 은행에서 은행으로만 왔다갔다하고 난 한 번도 보지도 못하고 있다구요. 여러분 같으면 그거 붙들고 앉아 가지고, 타고 앉아 가지고 우루루 '못 간다. 못 나간다' 이러고 있겠지? (웃음)

지금까지 미국에 가서 10여 년 동안 많은 돈을 쓰고, 요사스러운 소문을 듣고 별의별 유명한 변호사를 다 끼고 돌아다니면서 돈을 많이 썼지만 그것이 나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구요. 나를 위해 쓴다는 생각은 꿈에도 안 했다구요. 미국을 위하고 자유세계와 하나님을 위해서 썼지 나를 위해 쓰지 않았어요. 나를 위해서는 지금도 깍정이예요.

요전에 무슨 일이 있었느냐? 어머님 얘기 한마디 해야겠구만. 변소 가? 변소 갔다 오소. (웃음) 내가 이야기를 오래 하니까 변소 갔다 오려면 갔다 오라구. 그동안에 중요한 얘기 할 거야. (웃음. 박수) 내가 서서 이야기한 것 중에서 열 여섯 시간 한 것이 제일 길어요. 열 여섯 시간을 얘기하면서 나는 소변 대신 땀을 흘린 거예요. (웃음) 열 여섯 시간을 얘기한 사람이 지금 네 시간 반밖에 안 됐으니 아직까지 초반전 이지. (웃음) 싫은 사람들은 돌아가세요. (웃음) 「안 갑니다」 돌아가라구, 이 녀석들! 나 보기 싫어. 덥다구, 그렇게 문통을 다 막아 서 가지고 있으니. (웃음) 욕을 먹어도 재미있지요 뭐. 응? 「예」 그래서 우리 사는 거예요?

잘난 남자한테 붙어 사는 여자는 때로 홍두깨 같은 매를 맞고 궁둥이가 아프지만 그다음에 사랑하는 맛은 더 좋다는 거예요. (웃음) 호랑이 같은 남자가 토끼새끼보다도 더 녹아져서 자기를 좋아하고 그럴 때는 여자가 천하를 점령하는 쾌감을 거기서 느낀다는 거예요. 난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어때? 매 좀 맞았으면 어때? 더 큰 사랑이 찾아온다면 그만이지. 「예」 (웃음) 시간이 좀 갔으면 어때? 시간이야 언제나 있는 것이지. 그러나 사랑을 속삭일 수 있는 말은 언제나 있는 것이 아니라구. 안 그래? 「예,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