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집: 주체와 대상으로 인한 이상세계 1977년 02월 1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01 Search Speeches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일치시키면 하나님의 사'이 같이해

하나님의 사랑은 남자 여자의 사랑과 다르다구요. 하나님의 사랑 앞에는 남자나 여자나 만물이나 전부 다 끌려간다구요. 여러분들은 그런 걸 느껴 봤어요? 교회면 교회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고,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서 교회를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가다 보니 교회에 오게 되는 걸 느껴 봤어요? '생각지도 않고 오다 보니 교회에 왔다' 그런 것 느껴 봤어요? 자기도 모르게 교회에 올 때가 있다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초창기에 여자들이 시장 간다고 바구니를 들고 나와 가지고는 시장은 안 가고 교회로 오는 일이 참 많았다구요. 그런 일 때문에 남편들이 '이 쌍년 어디 미쳐서 돌아다니느냐' 하면서 반대를 했다구요. (웃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여러분들 그런 체험 해봤어요?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곳에는 자기도 모르게 가고 싶지 않아요? 가고 싶은 거라구요. 자기도 모르게 가고 싶은 거라구요. 마찬가지라구요. 그 이유는 더 강한 힘이 끌어당기기 때문이라는 거예요. 그런 사랑의 방향성을 백인만 가지고 있어요? 흑인은 안 그래요?「아니요」같아요, 안 같아요?「같습니다」마찬가지라구요. 그러니 거기에서는 통일이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몸과 마음이 완전히 하나되어 하나님이 임해 가지고 개인의 생각과 사상과 행동이 일치될 때 거기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것이 원칙이예요.

여러분이 나가서 환드레이징을 하거나 무슨 일을 하는 데, 하나님의 이상을 추구하는 데 있어서 얼굴을 이렇게 해 가지고 이렇게 해서 되겠어요? (표정을 지으심) 얼굴에 기쁨이 넘쳐야 되는 거라구요. 세상이야 어떻든 나는 기쁘다 할 수 있는 이런 입장에 서야만 하늘이 같이한다는 거예요. 피넛(peanut;땅꽁)을 사랑의 다이너마이트로 생각하라구요. 그 피넛에 사랑의 줄이 달렸기 때문에 내가 주면 폭발한다, 먹기만 하면 산다, 이런 생각하라구요. 돌아와서 자기 전에 피넛 백 봉지를 팔았으면 도장을 백 개 빵빵빵빵…. (웃음) 그렇게 생각하라구요. 영계가 역사해 준다구요. (박수)

그건 왜 그러냐 하면, 기쁜 입장에서 사랑을 나누어 주었기 때문에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몸과 마음이 하나되면 하나님과 하나된다는 원칙이 있으니 그건 내가 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준거라 이거예요. 하나님이 같이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져야 된다구요.

생각은 높은데 행동은 이러하면 사탄도 와서 '에이 이 자식아, 이 자식아' 하고 참소한다구요. 차라리 행동 안 하는 것이 좋다는 거라구요. 그러면, 세상 사람들이 '아이고, 통일교회의 원리말씀은 다 좋지만 통일교인의 행동은 난 싫어!' 이렇게 말한다구요. 원리를 들은 사람들이 참소한다구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권의 행동을…. 알겠지요? 이와 같은 사랑을 이러한 무대에서 하고, 이와 같은 사랑의 원칙을 이런 무대에서 적용하게 될 때는 전세계가 전부 다 하나님의 사랑권에 걸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접하는 모든 것들은 천국화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알겠어요?「예」

레버런 문은 어떻게 살아왔느냐? 이렇게 살아왔습니다. 이것이 레버런 문의 사상이기 때문에 이렇게 산다는 거예요. 미국에 왔으면 이 미국을 백인들이 사랑하는 나라라고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이 사랑하는 나라라고 생각한다구요. 내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미국 국민이나 미국 대통령보다 이 모든 자연과 이 만물과 미국 땅을 더 사랑한다면 이 미국 땅은 내 편이다 하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그게 원리라구요. 이런 사상을 가지고 행동적으로 전미대륙을 혁명하면 문제없이 그렇게 된다 이거예요. 그러다 보니 레버런 문이 유명해졌지요.

쉬지 않고 행동하는 데 있어서 자기가 생각하는 것과 일치시키는 놀음을 하니 하나님의 사랑이 같이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둔한 사람은 모르지만 예민한 사람일수록 먼저 흡수됩니다. 그러면 사람 가운데 제일 예민한 사람이 누구냐? 어린아이입니다. 그러나 어린아이는 모르니까 청소년들이 통일교회에 들어와야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라구요. (웃음) 그래서 통일교회에는 젊은 사람이 많다구요. 더우기나 순진한 총각 처녀이기 때문에 불면 부는 대로 태풍과 같이 불어나갈 수 있다는 거예요. 미국이 지금 잡되게 섞었기 때문에 다 이렇게 되어서 이게 태풍과 같이 밀려 나갈 뻔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남자나 여자나 젊은 사람들은 레버런 문을 좋아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라구요.

여기에 들어와서는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도 집어던지고 레버런 문을 따라가겠다,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를 집어던지고, 여자는 사랑하는 남자를 집어던지고 레버런 문을 따라가겠다고 해야 된다구요. 이런 일대 변혁이 벌어져야만 여기에서 소망이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하늘이니 무엇이니 뜻이니 무엇이니 하는 것이 있을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라구요. 세상의 자기 상대적 사랑보다 더 높고, 자기 부모의 사랑보다 더 높기 때문에 '다 버리고 여기를 따라가겠다' 다 그래야 된다구요. 그래요?「예」그런 일이 없으면 새로운 세계는 안 생기는 거라구요. 하늘이고 무엇이고 이 세상에 새세계는 절대 안 생겨난다는 거라구요.

그것이 1년, 2년 가는 것이 아니예요. 가면 갈수록 더 높아져야 돼요. 더 높아져야 된다구요. 그래요?「예」그렇지 않은 사람이 많다구요. 왜 그러냐 이거예요. 확실히 알아야 돼요. 마음으로는 이상을 알고 있는데 행동을 안 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어떤 사람들은 '아 통일교회 들어올 때가 좋았는데, 옛날 3년 전 그때가 좋았는데….' 한다면 '야, 이 자식아 너는 3년 동안 행동하지 않았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임할 수 없으니 그는 약화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이론적으로 알겠어요?「예」

축복받은 가정들, 통일교회에서 오래됐다는 사람들 중에 통일교회 쓰레기통 될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식구들은 고생하는데 자기는 좋은 것 먹고 좋아하고, 식구들은 자지 않고 일하는데 자기는 자고 좋아하고, 이런 것들은 벼락을 맞아야 된다구요. 그건 통하지 않는다구요. 내 자신이 그런 것을 알고 행동적으로 일치화시키려고 하기 때문에 그런 일치화하지 않은 사람은 동정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