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집: 생각해 보자 1979년 05월 0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07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생각-도 "급이 있어

그러면 하나님이 지식은 얼마나 많겠어요? 세상만사를 누구보다도 많이 안다. 왜? 오래 살았기 때문에, 그러면 그 하나님이 생각하는데는, 머리도 없고 발도 없고 질서도 없이 두루뭉실하게 생각하는 하나님이예요? 「아니요」

그러면 사람들은 말이예요, 전부 다 같은 사람, 평등한 이퀄 맨(equal man;같은 사람)이예요, 질서적인 관점에서 볼 때 차별이 있고 등급이 있는 사람들이예요?「등급이 있습니다」

만약에 눈이 여기 발끝에 가 있으면 어떻겠어요? 입이 뒤에 가 있으면 어떻겠어요? '아무래도 좋다'가 아니라구요. 질서, 질서가 중요한 것입니다. 입은 여기에 있어야 돼요. 왜? 눈으로 잘 감시를 하기 위해서. 그리고 손이 운동하기에 제일 좋다구요. 어린 애들도 울 때, '앙, 앙, 앙'하고 이렇게 울지, '아, 아, 아'하고 이렇게 울지 않아요. (웃음) 그거 다 이치에 맞는다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여기에 손이 있으면 야단난다구요. 여기서 다 감시 하려면 얼마나 예민해야 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이 다 좋아하는 레버런 문이라도 할 수 없이 '야, 하나님은 과학자구나. 야, 하나님은 멋진 양반이다. 정말 멋지다!' 이런다구요.

자, 여기(코와 입 사이)에 금이 있는데, 나는 동양 사람에게는 금이 있고 서양 사람에게는 금이 없는 줄 알았다구요. (웃음) 왜 여기에 벼랑을 만들었어요? 땀을 흘려서 입에 들어가면 큰일나겠거든요. 그리고 입이 쑥 들어가지 않고 쑥 나왔거든요. 안 그랬으면 큰일 날 뻔했다구요. (웃음) 그래 질서가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코) 꺼꾸로 되었다면 어떻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비 오는 날 큰일나겠지요? (웃음)

아무리 생각해 봐도 잘됐다구요. 전부 다 코에는 콧수염이 있고, 이빨이 있고, 이게 얼마나 신기하고 질서가 있어요? 질서가 있는 거 인정하지요, 질서? 그러므로 우주는 질서를 따라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법은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등이 아니라구요. 다 같을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볼 때, 하나님이 생각하는 데도 등급이 있다고 보겠나요, 없다고 보겠나요? 「있다고 봅니다」 그럼 어떻게 생각하는 사람을…. 교육함으로 말미암아 생각은 얼마든지 보충할 수 있다구요. 그래서 여러분이 교육을 받는 겁니다. 대학을 가야 되고, 전문대학을 가야 되고, 뭐가 어떻고 어떻고 하면서 좋은 대학을 가야 된다고 하잖아요. 그러나 아무리 공부를 하더라도 하나님이 생각하는 것을 따를 수 있느냐?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이 생각하는 대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겠다 이러는 거예요. 여러분들 그래요? 「예」

그러면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을 할 것이냐? 악한 사람이나 사탄의 생각과 반대입니다. 그들과 반대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악이 뭐예요? 사탄이 뭐예요? 가짜예요, 가짜. 일시 반짝합니다. 일시, 한 순간의 가치를 주장하는 존재다 이겁니다. 그러면 참은, 좋은 것과 선한 것은 뭐냐? 영원한 가치를 주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들이 다이아몬드를 제일 좋다고 합니다. 그것은 굳은 데 있어서 영원히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 진주는 빛에 있어서 하모나이즈 칼라(harmonize color;조화된 색)예요, 하모나이즈 칼라. 진주빛, 진주빛이 그래요. 그래야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 말이 그 말이라구요. 알겠지요? 순간적으로 크게 나타났다가 없어질수록 악한 거예요, 악한 것. 가짜가 그렇지요, 가짜가?

여러분 무니들이 그래요? 「아니요」 풀무에 들어가면 변하는 게 금의 특색이예요, 변치 않는 게 금의 특색이예요? 어떤 거예요? 「변하지 않는 것요」 여러분들을 잡아 가지고 풀무에 집어넣으면 변해요? 「아니요」 그렇게 됐을망정 놓아 두면 또 돌아가는 거예요? 「예」 선한 것과 악한 것은 그렇게 감정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생각하는 것이, 옛날하고 지금하고 다른 변덕장이 하나님이라면, 그 하나님의 자격이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같습니다」 미국의 24금 순금하고 한국의 24금 순금이 달라요, 같아요? 「같습니다」 같아요? 「예」 그러면 그 미국 금하고 한국 금하고 바꾸면 '어, 나 미국 금이야' 그래요? 밤에 가서 바꿔도 오케이, 밥 먹을 때 바꿔도 오케이, 어디 여행할 때 바꿔도 오케이, 전부가 오케이예요. 그냥 둬도 오케이, 바꿔도 오케이입니다. 거 왜 그러냐? 금은 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자, 이제 알았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