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3집: 이상은 본연의 중심을 통해야만 이루어진다 1988년 02월 2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77 Search Speeches

위해 살다 보면 '심이 되고 사람이 "르기 마련

이상세계는 본연의 중심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본연의 중심은 위하다 보니 전부가…. 대한민국도 야당 여당이 서로 대통령이 되지 않겠다고 하면 누가 대통령 할 것 같아요? 안 하겠다고 하면 누가 대통령 할 것 같아요? 안 하겠다면 누가 되겠어요? 하나님이 합니다. 여기 통일교회 협회장을 서로 안 하겠다고 하면 누가 할 것 같아요? 나 죽은 다음에 서로 안 하겠다고 하면 누가 한다구요? 「하나님」 하나님이 통일교회 책임자가 되는 거예요.

요거 간부 패들 말이야, 간부라고 해서 여자 간부(姦婦)가 아닙니다. 여자 간부, 이거 제일 나쁜 거예요. 통일교회 귀신들, 나 죽으면 싸움 패 안 되겠어? 이 쌍것들, 안 되겠어? 곽정환인지 무슨 정환인지, 손대오도 그 축에 들어갈 거라. 이놈의 깔따구같이 생겨서 전부 긁어 먹게 되어 있다구. 안 되겠어, 되겠어? 「안 됩니다」 저 박사, 또 머리 흔드는구만. 엉큼한 녀석! (웃음) 안 돼! 보다 위하려고 하는 패가 중심이 되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해요. 자기를 위하라는 패는 하늘 영계에서 쳐 버립니다. 영계의 조직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뭐 설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척 가게 된다면 말이예요, 말하는 투를 보면 쓱 아는 거예요.

보다 위하는 사람이 외나무다리를 가다가도 자기보다 더 위하는 사람이 오거든 기다려야 돼요. 가다가도 뒤로 우루룩 물러서서 길을 내 줘야 되는 거예요. 그 교통정리가 필요 있다, 없다?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 문선생이 지금까지…. 지금까지는 국경이 문제입니다. 조금만 지나면 국경도 문제 없다구요. 대한민국의 형사 짜박지들이 옛날에는 문총재가 가족 데리고 어딜 가면 역전에서 못살게 굴었다구요. 요즘에는 내가 싫다고 해서 그렇지 `좀 와서 안내하시오' 하면 줄줄이로 와서 안내하게 되어 있다구요. 안 하면 자기들이 손해니 별수 있어요? 위하다 보니 망하지 않더라 이거예요.

대학 교수들이 학교에서 일생 동안 그저 피곤하게 학생들을 위하다 보니 명교수가 안 되었더라? 그래요? 명교수가 되는 거예요. 유명한 교수가 되는 거예요. 그 뒤에는 제자들이 따르고 자기 문전까지 안내해 주고, 그 집에 와서 살고 싶어한다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래, 참된 남편 하면 일생 동안 위하는 남편을 말합니다. 여자를 위하는 것이 아닙니다. 알겠어요? 그거 생각하라구요. 기분 나쁘다구요. 사실 여자와 남자가 둘이 이마를 맞대고 앉으면 말이요, 그 눈이고 그 귀인데 하루 보면 다 끝나는 거 아니예요? 일생 동안 들여다보고 살려니 얼마나 감옥 같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게 여자 남자라는 말은 관두고 사랑 때문입니다. 사랑 때문에 사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