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1집: 한국뿌리찾기연합회의 갈 길 1989년 06월 2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88 Search Speeches

통일교회의 오늘은 인간의 지혜와 구상력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아, 이거 보라구요. 지금 내가 얘기하는 것은 나라가 죽고 사는 문제, 이런 생사지권을 놓고 긴장한 이런 자리에서 톤(tone)을 맞추어 나가는데 고작 사무실을 해 달라구요? (웃음) 말해 보라구요, 사무실이 어디 사무실이예요? 나라가 죽느냐 사느냐 하는 게 문제인데. 그렇기 때문에 이런 얘기 하는 거예요.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 나라 살리기 위해 나 문총재가…. 대한민국을 위해서 애국했던 사람 가운데 나 이상 애국한 사람 없어요. 어느 누가? 교수 5천 명 가까운 사람들을 데려다가 미국에서 교육하고, 많은 지성인들을 교육하고, 지금도 계속하고 있잖아요. 여기도 다 들어갔다 나왔구만. 이 양반들 나이아가라 가 보고 재미 좋았어요? 「기분 참 좋았어요」 그래서 내가 총재라고 해 가지고 여기 찾아와서 '총재님 총재님'하면서, 나도 그것을 알기 때문에 다 모시러 온다고 그래 가지고…. 그랜드 캐년도 갔더랬지요? 「예」 라스베가스는 못 갔다고 그러더구만요. 못 갔기 때문에 최창림이 사기해 먹었다고 야단들 하지 않았어요?

오니까 최회장에 대해서 뭐…. 거 조그만 사람 불쌍하잖아요? 좀 잘못했으면 어때요. 구멍이라도 뚫어졌으면 좀 메워 주지, 큰 사람들이 안 그래요? 고생 많이 했어요. 사실 생각해 보라구요. 당신네들 그 누구 말 들어요? 콧대가 얼마나 센지, 세상에 독불장군들 아니야? 더구나 이 양반 같은 양반들은. (웃음) 아, 그거야 내가 보면 알지요. 그 조그만 사람이 당차니까 하지. 「다른 사람은 어림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걸 알고 다 감싸 주고 말이예요. 가다가 코 깨질 수도 있고 다 그렇잖아요? 「여기 사람들이 다 하는데 그 회장이 중간에 좀…. 지금은 괜찮습니다」 괜찮아? 가만 보니까 불쌍하더라구, 조그만 사람이. 「아주 재능이 탁월합니다」 좀 재간이 지나칠 때가 있지, 말 재간이. (웃음) 자기를 자랑하지 않는다 그래도 작은 사람은 자기 변명하지 않고는 뭐 일을 못 해요. 내가 그걸 알아요, 자기를 변명하지 않고는 어디가서 주춤해 가지고 자기 설명하지 않으면 누가 사람 취급을 해야지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선전이 조금 진하도록 하라고 내가 그랬어요.

통일교회 사람은 이게 제일 싫은 거예요. 세상에 선생님이 다 했는데 자기가 다 했다고 한다구요. 그래 내 허락을 했소. (웃음) 5·16 민족상을 탄 일도 뭐 자기가 했나요. 내가 다 지어서 했는데 그거 자기가 했다고 해서 자기가 탔지요. 자기가 탔던 거예요. 내가 하라고 그랬어요. 그런다고 싫어해요. (웃음) 키가 작은 사람들은 뭐 있다구요. 자기 선전하지 않고는 상대가 없어요. 누가 상대하려고 그래요? 그러니 상대적 기반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그런 전략 전술을 취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해야지요. 사회생활 할 때 필요한 거예요.

내가 한 가지 얘기하지요. 내가 도경하고 친하거든요. 그들이 문제가 있으면 나한테 보고하고 정보까지 다 주는 이런 사람들인데…. 일하다보면 말 다르고 행동 다를 때가 있지요. 전부가 그런 것이 아니라 그럴 수도 있는 거예요. 아, 이거 자기들이 조사해서 알아보니 선생님이 다했는데 최창림이는 자기가 전부 다 했다고 하더래요. 거 기분 나쁠 게 아니예요? 옛날에 정보부 차장 되는 사람이 나한테 전화해 가지고 영장을 떼 놓고 잡아 넣겠다는 거예요. 이런 사기꾼이 없다는 거예요. 문총재가 다 했는데 자기가 다 했다고 하니 아 이거…. 그래서 내가 그거하라고 그랬다고 했어요. 잘못하면 내가 다 그래서 빼주고 그랬어요.

정부가 그다음에 말하는 게 그런 거예요. 요놈의 자식 다음에 올 때는 절대 말 안 듣는다고 자기가 혀를 깨물며 결심 했다나요? 하여간 들어오는 데는, 높이 들어오면 들이치려고 하는데 싹 낮아져서 겸손하게 들어와 가지고는 그 동안 안녕하시냐고 하면서…. 인사가 아주 격에 맞는 거예요. 전라도 사람이 외교능력이 있지요? 그렇다고 전라도 사람, 여기 있는 사람은 기분 나빠하지 말아요. 사실이 그런 거예요.

나 안 믿는다고 결심했는데 그 작자와 30분 지내다 보니 완전히 말려들어가 가지고 또 허락했다는 거예요. (웃음) 그래 가지고 '아이고 분해라' 이래 가지고는 문총재님한테 보고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가만히보니 일은 그렇게 해야 되겠더라 이거예요. 단체 책임자는 단체를 자기재임시에 그렇게 발전시켜 놓으면 그것이 누굴 위한 것이냐? 「나라를 위한 것입니다」그걸 알았다고 그래 가지고 '아, 배웠습니다…' 나 만나서 그러더라구요. 아시겠어요? 「예」

자기에게 돈 보따리가 있으면 자기 지갑에 갖다 넣으면 안 돼요. 뭘하겠다, 뭘 하겠다 해서 돈은 긁어 모으더라도…. 그럴 수도 있지요. 아, 총재님 대신 일 맡아서 준비하는데, 그렇잖아요? 이게 역사 이래처음 벌어지는데, 아 이거 어떤 단체에서, 이 뿌리찾기연합회에서 지금까지 무슨 대회 한 것보다 잘해야 될 텐데 하는 그런 욕망이 있는 거 아니에요? 그러려면 돈도 나한테 타서 하면 안 되지요. 타서 하면 그거 무슨 가치가 있나요? 어떻게 긁어서라도, 수단을 부려서 긁어서라도 여러분이 했다 할 수 있게끔 해야 돼요. 아, 기분 좋으면 말이예요, 아이구 최창림이가 그 거름이 되고, ?幸嶽 돼 가지고 일을 기분 좋게 하면 빌딩도 세우게 되고….

그런 것 생각하게 되면 뭐 여러분들 사기를 해서, 한 5천만 원쯤하고 무엇을 해서 수십 배 수백 배 전체 살 수 있는 길을 만들었으면 그게 좋은 거지요. 죄 아니예요. 그건 죄 아니라구요. 이래서 나를 최창림이가 좋아하는 거예요. (웃음) 그렇지 않으면 도망갈 판이예요. 잠깐 이건 농담이고.

그래서 이 양반이 찾아와서 만나는데 말이예요, 사진 어떻게 했나? 「예, 여기 가져왔습니다」 한번 보고 싶다면 보여 줘요. 이 사람 세력이 대단해요. 나라의 왕이지요. 새까만 오디같이 돼 가지고 살던 이 문총재지만 난 젊지요. 이 사람은 일흔네 살인가 돼요. 난 몇 살이던가? 난 잊어버렸지만, 나와 연갑 되지만 말이예요. 지팡이 들고 다 이게….. 그거 보면 나 하나님 앞에 감사드린다구요.

나는 두 달 동안 하루 24시간을 무리하면서 밤 열두 시나 새벽 네 시에 나가 가지고 바람부는 그 물결을 갈라 가지고 뒤넘이치며 사공 노릇하고 다녀도 까딱없고 그렇거든요. 하루 종일인데 얼마나 지루해요? 보통 사람은 이게 삼반규관이 균형이 안 되어 가지고 좀 어지러워 나가 쓰러질 텐데 나는 끄떡없거든요.

그 사람 지팡이 짚고 이러는 걸 볼 때 내가 모시고 쭉 안내하고 말이예요. 그분이 나를 모실 것인데 내가 잘 모셨지요. 그 아들과 같이 해가지고 상좌에…. 이러니까 이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돌아가면서 하는 말이, '우리끼리니 하는 이야기입니다만, 이슬람교 믿는 나라가 많은데 내가 주동해 가지고…. 내가 하는 일은 소련이 거기 연결되고 그러니까 내가 결심하고…'그러더라구요. 그렇다구요. 그 시리아는 이란하고 대치할 수 있는 모든 배포가 있는 거예요. 이런 모슬렘의 장들을 내가 한사람 한 사람 만나 가지고 장차….

이 문총재 얼마나 새까매요? 요즘엔 껍데기가 많이 벗어져서 허옇지만 말이예요. 그쪽 시리아에…. 「시리아의 그랜드 멉티(Grand Mufti)라고요. 회회교 국가에서는 최고의 칭호를, 나라에서 대표 가는 그 칭호를 그랜드 멉티라 그럽니다. 그 사람의 이름은 아라메트 캅타루라는 사람인데요, 시리아의 최고 종교 지도자입니다」 이 사람이 군사력 동원권도, 수상 임명권도, 전권을 다 갖고 있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하는 말이 '아, 문총재. 내가 지금 가게 되면 시리아에 모든 것…. 하나씩 하나씩 해서 이제 내가 선생님 모시러 오게 되면 같이 소개해야 할 텐데…' 하더라구요. 문을 열려고 하면 문이 열린다구요. 이제 그거 할 거예요. 시리아 이슬람교 대표자들이 이제 이렇게 된다는 거예요. 이런저런 놀음들이 인간 세상에….

이제 오늘날 이 자리까지 나온다는 것은 인간의 지혜와 인간의 구상력 가지고 나온 것이 아닙니다. 아시겠어요? 그 뭣이 있다구요. 그렇게 사탄세계가 죽이려고 그런 거예요. 우리를 없애려고 별의별 짓 다 했지만…. 내가 쓱 보면 아 이거 안 되겠는데…. 내일 무엇이 나타나게 되면 오늘 저녁에 딱 없어져요. 길을 가다가 '이러면 안 되겠는데….' 이상해요. 그런 뭣이 있다구요.

한국도, 요전에 내가 갈 때 그때도 이미 지시하고 갔지만 말이예요, 내가 이번에 떠날 때는 한국이 상당히 혼란스러운 일이 벌어질 거라구요. 거기에 더구나 문익환이가 레버런 문이예요, 그것도. 서구 사람은 레버런 문은 나밖에 모릅니다. 레버런 문이라면 그 유명하신 하나밖에 모르는 레버런 문인데 또 다른 레버런 문이 나와 가지고 북한 갔다 왔다고…. '그 레버런 문이 반공주의 대표인데 북한에 가다니' 하여 별의별 문제가 벌어졌습니다. 그래서 (워싱턴 타임즈)를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에 전파를 통해서, 위성을 통해서 불란서로 어디로 전부 다 답변하기에 바쁜 이런 놀음이 벌어졌다구요.

문익환인데, 그거 가인 아벨이예요. 딱 맞서는 거예요. 하나는 김일성이이고. 그 반면에 이슬람교계에서는 선생님을 찾아오는 거예요. 반대가 문씨파입니다. 문씨가 언제나 나하고 맞서는 거예요. 요즘엔 제일 나쁜 평 많은 사건은 문씨 사건입니다. 문세광이, 또 요즘에는 성고문인가 뭔가를 했다는 경찰도 문가고, 뭐 별의별 일이 많았잖아요. 그렇다구요. 연세대에서 통일교회 반대한 것도 문가예요. 문 누구든가? 「문상희」 문상희. 통일교회 등록 못 하게 한 것도 문희석 문교부 장관. 전부 맞서는 거예요.

사탄과 가인 아벨 문제가 어쩌면 그렇게 딱 들어맞는지 몰라요. 그렇지 않고는 발전이 안 돼요. 탕감복귀니 만큼 그와 같이 나쁜 장자의 자리에서 형상적으로 나를 치는 거예요. 선한데 맞으니까 하늘이 지키는 거예요. 그다음엔 손해배상까지 첨부해…. 원리금뿐만이 아니고 손해본것까지….

지금 이때에 레버런 문이 나라를 대해 대표 자리에서 싸웠지만 그 나라 대표자가 그 배후에 내세우는 거예요. 미국이면 미국 중심삼고 나를 치거든요. 댄버리 갈 때 쳐 가지고 전부…. 그러면 미국 운세가 내게들어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대통령만 전부 다…. 그래서 이번에 부시 대통령을 내가 만든 거예요. 그다음에 한국 대통령이야 뭐 아주 잠자면서 밥 먹듯 했어요. 아, 정말이라구요. 내가 틀고 들어가면 못해먹어요. 그만큼 기반 닦았다는 것을 다 아시고…. 지금도 그래요. 오늘도 저 아무데 야당의 우두머리들하고 내 지령에 의해서 지금 어디서 밀회를 하고 있어요. 국가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가, 중국과 연락할 수 있는 배후 문제, 이런 것을 중심삼고…. 그런 것은 공개 안 됐지만 말이예요.

여러분, 전정권이 출발하게 될 때는 내가 지시를 했어요. 나라 망할 환경 가지고 안 되겠기 때문에 나라 망하기 전에 당신 내 말 들으라고…. 그래도 그때 사람들은 안다구요. 전부 다 박혀 있는 걸 끌어낸 것도 나예요. 그런 것을…. 돈이 없기 때문에 자금도 조달해 주고…. 이놈의 자식. 대통령의 자리에 앉아 가지고…. 5공화국을 내가 돈을 수십억을써 가지고 전국 승공연합에 의해 전부 자리잡게 한 것이 나인데 배은망덕이야? 그래 이번에 내가 백담사에 한번 찾아가 가지고 '이 자식아 ! 배은망덕이란 그 말 뜻 몰라? ' 하면서 한대 후려 갈기려고…. 두 가지 약속을 했어요. 네가 이렇게 하고 이렇게 지도자가 되면 절대 레버런 문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 민족을 내 명령에 따라 교육받는 자리에….천하의 역사에 남는 아시아의 유명한 대통령을 내가 만들어 줄 것이다….이놈의 자식, 대통령되니까 말이예요, '기성교회가 통일교회 반대하니 통일교회는 잘라 버리고…' 이러더라구요. 수(數) 가지고서 문총재는 상대가 안 되겠다고 해 가지고 반대하고, 승공연합 목 조르고, 기업을 잘라? 그래 해 봐라 이거예요. 이놈의 자식, 내가 독일에 있을 때 그런 소식 듣고, '으음' 이거 틀어져 가지고 뛰어 봐라. 전부 반대예요.

그거 왜냐 하면, 거 누군가요, 저어 통일원장관 허문도. 까부는 제비새끼처럼 해 가지고 뭐 자기들이 다 해 놓은 것이라고…. '이놈의 자식, 너 이거 안 내주면 선거에서 대통령 달아나'.

노태우도 3일 전에 가만 보니까 전국에서 우리가 움직이지 않는 날에는 하루에 왕창 하겠으니 할수없이 쭉해 가지고 기성교회 무리들을 전부 다…. 이래서 내가 그 천대받은 것을 말할 수 없다는 거예요.

왜 이렇게 됐느냐 하면, 그 근본 원인은 한국 족장들이 나를 모셔야 되는데 못 모셨기 때문에 그렇게 된 거예요. 「지금부터 모실 겁니다」아, 40년 전에 말이야, 40년 전 ! 「그때는 몰랐구요」 모른 걸 아나, 누가? 한 사람이라도…. 이박사가 그 뭐야, 족장 아니예요? 이박사가 족장이지. 대통령이 뭐야? 대통령은 족장 아니예요? 종주들이 그때 대통령을 전부 다 모시고 하나되어 가지고…. 대통령 만든 것이 족장 아니예요? 족장 대신 선출한 것이 대통령 아니예요? 「맞습니다」 꼬라지가 뭐예요, 전부 다. 그 무덤들이 앞으로 세계인들로부터 저주를 받게 돼있어요. 레버런 문의 이 논법과 해설법은 역사관을 중심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