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집: 주체와 대상으로 인한 이상세계 1977년 02월 1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97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상을 가지고 하나님이 원하시" 길을 가야

이제 알았다구요. 주체와 대상 문제를 알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상은 뭐냐? 이것을 하나 만들려면 어떤 길을 가야 하느냐? 하나님의 사상을 가지고 하나님이 원하는 길을 향해서 가야 됩니다. 그 길을 향해 가는 사람은 참된 사람이 될 수 있고, 하나님의 이상세계와 인류의 이상세계에 갈 수 있다 하는 결론이 성립되는 거라구요.

그러면 참된 통일과 참된 이상은 어디에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걸 결론짓자구요. 거기에서 사랑을 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아까 말하기를 통일의 기준이 어디라구요?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하나되면 누가 온다구요?「하나님이요」여러분은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요?「예」어디에서 만나고 싶어요? 국회의사당에서 만나고 싶어요, 여러분 마음에서 만나고 싶어요? 어디에서 만나야 되겠어요?「내 마음요」내 마음에서 만나야 된다는 거예요, 내 마음.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이상과 하나님의 목적을 내가 갖고 실천해 가지고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자리에 서면 하나님이 같이하신다는 거예요. 여러분의 마음과 몸이 완전히 하나되어서 밥을 먹게 되면 하나님과 같이 먹는다는 말이 성립돼요, 안 돼요? 그 자리에서 내가 보는 것은 하나님과 같이 본다, 행동하는 것은 하나님과 같이 행동한다는 이런 결론이 성립돼요, 안 돼요?「됩니다」

내가 만지는 것은 어때요? 그것도 하나님과 같이 만진다는 거예요. 그런 마음을 개인을 넘어 세계적으로 발전시킨다면 세계 전부가 이걸 좋아하겠어요, 싫어하겠어요?「좋아합니다」끌어들이겠지요?「예」

여러분들 가운데는 두 마음을 품은 사람이 있다구요. 두 마음을 가졌다면 이것이 90도가 되느냐? 안 된다는 거예요. 90도가 절대 안 된다구요. 마음의 방향이 달라진다구요. 이것이 이렇게 되면 몸은 자동적으로 천리원칙에 있어서 90도의 형에 머물게끔 작용하게 됩니다. 이 세계는 다른 세계예요. 원리세계와는 관계없는 세계라구요. 하나님편에서 보게 되면, 하나님이 행동하는 세계가 이렇게 된다면 반대로…. 인간세계가 왼쪽이요 아래라면, 영적 세계는, 하늘은 바른 쪽이요 위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이렇게 갈라지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이것은 이 세계와는 관계없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여기의 행동은 여기에 반대되는 행동으로 나타난다 이거예요. 이것은 무엇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같이 높아져야 된다는 플러스적 사상을 가진 사람, 하나님이 주체인데 이런 플러스적인 자기 주장을 하는 사람은 전부 다 이리 간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우주가 하나님의 창조이상의 권이라고 하면, 절반은 하나님편이 가져가면 절반은 사탄세계로 가는 거라구요. 이건 악한 세계요, 어두운 세계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옥 맨 밑창의 세계가 있고 하늘의 제일 높은 세계가 있다고 보는 거라구요.

개인적으로 반대하게 되면, 개인적인 플러스가 되면 그 개인이 여기에 가 머무는 것이요, 가정적으로 플러스를 형성하게 되면 반대로 여기에 가 머무는 거예요. (그림을 그리시며 말씀하심)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나님이고 무엇이고 다 없다, 세계를 내 마음대로 하나 만들겠다 하는 것은 맨 지옥 밑창에 들어가는 거예요. 자기가 하나님 대신 플러스되겠다…. 그게 독재자 중의 최고의 독재자라는 것입니다. 그게 지옥에 가서는 어디로 가느냐? 제일 반대의 세계에 간다는 거예요. 이거 반대는 마이너스라구요.

세계적인 핍박을 받고 마이너스가 되면 전부 다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플러스가 되는 거예요. 상대적이라구요, 전부가. 이렇게 가면이 사탄세계의 마이너스가 플러스가 되기 때문에…. (녹음이 잠시 끊김)

그렇기 때문에 온유겸손하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희생하게 되면 이것까지도 다시 흡수해 가지고 하나 만들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구요. 길은 이 길밖에 없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