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집: 참부모와 우리들 1972년 05월 07일, 일본 동경교회 Page #160 Search Speeches

믿음의 자녀 -이 탕감복귀 완성은 있을 수 -다

사랑은 누구에 의해 시작되었는가 하면, 사탄, 천사장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복귀는 사탄, 천사장으로부터 빼앗아 와서 믿음의 자녀를 만들고 믿음의 자녀를 사랑하고 난 뒤 자기에게로 돌아오는 것이다. 참부모가 한 것같이 돌아오는 것이다. 사랑은 사탄으로부터 시작된 그 사랑권으로부터 빼앗아 오지 않으면 안 된다. 사탄이 빼앗아 갔으므로 그것을 반대로 사탄권으로부터 찾아오는 것이 승리적 천사장, 절대 복종하는 천사장의 입장에 서야 할 3인의 믿음의 자녀의 사명이다. 그 믿음의 자녀를 구해서 하나님과 같은 입장에서 사랑하였다고 하는 입장에 서야 하는 것이다.

사랑의 문제로 사랑을 잃고 타락한 것이니까 그 이상의 사랑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므로 믿음의 자녀를 어느 정도 사랑하면 좋은가 하면, 이 세상 부모가 자기 자식을 사랑하는 것 이상 사랑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믿음의 자녀는 복귀되지 않는다. 세상 부모의 사랑은 사탄적인 사랑이다. 그 이상의 사랑의 길이 아니면 사람은 끌려오지 않는다. 그래서 사랑에 의해서 끌려간 사람은, 사랑에 의해서 되돌아오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게 함으로써 승리한 사랑의 기준이 3인의 믿음의 자녀에 의해서 세워지고 승리한 그 기반 위에 서야 비로소 자기 자녀를 사랑할 수 있다. 이것은 공식인 것이다. 선생님도 그러한 생활을 쭉 계속해 오고 있다. 그 공식을 통과하지 않으면 완성기반은 생겨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아무리 자녀가 있더라도 믿음의 자녀가 완전히 복귀되지 않았을 때는 그 자녀를 자기 집에 들여서 함께 살 수는 없다.

하나님께서 탕감복귀를 위해 예수님을 지상에 보내어 죽음 길에 보내시고 인류를 사랑하신 것같이 믿음의 자녀를 완전히 사랑해야 한다. 그래서 믿음의 자녀가 자기의 자녀를 위하여 희생하는 기대를 세우지 않는다면 자기 자녀를 사랑할 길은 생기지 않는다. 믿음의 자녀 없이는 아무 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