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집: 미국을 살리는 주역 1978년 02월 13일, 미국 Page #298 Search Speeches

책임자가 되려면 스스로 일을 처리해 갈 수 있" 안목을 길러야

그래, 뭣을 가져야지요, 가져야지. '저 사람은 올 때 맨손으로 왔는데, 몇 개월 후에 백 명 젊은이를 지도했다'고 하게 되면, 나는 3년 후에는 3천 명을 지도한다는 이런 무엇을 만들어야 된다 이거예요, 만들라는 겁니다. 그런 화제거리를 왜 못 만들어요? 여러분들 앞으로 출세하고 싶어요? 상원의원이 문제가 아니고 하원의원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남들은 수 십년 동안 정성들여서 할 것을 우리는 3년 이내에 할 수 있는데, 왜 안 하느냐 이거예요. 그걸 왜 안하느냐 이거예요. 이 녀석들아, 그걸 알아야 된다구. 그렇지 않고는 이 나라를 어떻게 구하느냐, 어떻게 구하느냐 이거예요. 꼴래미로 따라 다니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꼴래미로 따라다니면.

내가 신학교를 만들어 가지고 하버드의 유명한 교수를 다 불렀다구요. 미국 내의 유명한 사람들…. 왜 그 놀음하는 거예요, 이거? 여러분들의 배포를 길러 주고, 다 이렇구나 하며 눈 아래 볼 수 있는 안목을 길러 주기 위해서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것 아니냐.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예요, 지방에 돌아가게 되면 말이예요. 그렇게 해서 그 아들딸을 데려다가 전도하고 말이예요. '당신 아들딸 이거 히피 이피 안 되겠소! 나한테 맡기소. 일주일만, 사흘만 맡기소' 그래 가지고 그런 책임자의 아들딸들 몇 명만 교육해 놓고 말이예요, '거 당신네 집에서는 이런이런 조직이 좋소, 나쁘오?' 하면 전부 다 찬양하기 때문에 '이런 청년운동을 이 주에 만듭시다'고 해 가지고 부서도 만들 수 있는 거예요. 그렇게 하는 겁니다, 그게. 주의 경비를 써 가지고 그런 조직 만드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초교파적으로 하자! 실질적인 책임자는 나밖에 없으니, 전부 다 당신하고 초교파적으로…' 해 가지고 교회를 전부 다 얽어매 가지고 목사들을 마음대로 만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렇게 만드는 거예요, 만드는 겁니다.

여러분들 말할 줄 모르나요? 말할 줄 알지요?「예」 그런데 왜 못하나요? 왜 못 하느냐 이거예요. 어디에 가든지 큰 사람들하고, 높은 사람들하고 친구가 되어야지요. 그러려면, 연구해서 작전을 짜야 돼요. 그래 앞으로 선생님이 세계적으로 수령 해먹던 사람들을 전부다 선생님 그물에 잡아 넣으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거 준비하고 있다구요.

자, 이번에 돌아가면 전화하고 쫓아가서 만나고 그럴래요?「예」 백 명만, 백 명만 갖고 있으면 말이예요,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구요. 백 명을, 원리 말씀을 가지고 백 명을 만들어요. 딴 데 시키지 말고 여러분들이 하는 거예요. 밤을 새우면서라도 여러분들 자신이 하는 거예요. 원리 말씀을 열시간 이상, 열여덟시간 이상 강의하겠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자신이 길러야 돼요. 내 손 내 발을 가지고….

그래서, 내가 될 수 있으면 시간을 내 가지고 신학교에 왔다갔다하는 거라구요. 사상을 심어준다 이거예요. 신학교에 많이 갔지요? 선생님이 뭐 시간이 많아서 신학교에 다닌 줄 알아요. 갔다 하면 한 나절은 다 도망간다구요. 이게, 이 미국에 있어서의 기둥들이 되기 때문에 전부 다 올바른 사상을 심어 놓아야 되겠다고 생각한 거라구요. 보라구요. 신학교에서 뭐 통일교회 원리 가르쳐 주느냐, 무엇을 가르쳐 주느냐? 아무것도 안 가르쳐 주지 않느냐 말이예요. 그거 그냥 내버려 두면 아무것도 안 된다구요. 그런 것을 생각했기 때문에 시간만 있으면 이틀에 한 번, 사흘에 한 번, 일주일에 두 번 이상은 언제나 내가 찾아간다구요. 그거 다 생각이 있어서 그러는 거라구요. 그래서 신학교에 있으면서 선생님 말씀을 통해 많이 영향을 받았지요? 「예」 그런 거라구요. 여러분들이 하지 못하는 가운데 그런 준비를 해야 되는 걸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