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6집: 우리의 이상가정은 하나님의 안식의 집 1997년 08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12 Search Speeches

환고향해서 하늘나라 찾아가야

그럼 내가 가지고 있는 복을 다 빼앗겨야 돼요? 분하게 말이에요. 아무리 잘난 부모라도 책임하고 아들딸 시집보냈으면 전부 다 환고향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 찾아가야 되는 거예요. 그래, 깨끗하고 훌륭한 기반을 닦는 것이 천년 만년 변하지 않고 전통 그대로 이을 수 있는 가정들을 남기기 위해서 기쁨으로 전수해 줘 가지고 하늘나라에 갈지어다, 아멘!「아멘!」

하늘나라가 비어 있어요. 아담 가정도 없었고, 역대의 모든 조상들이 아무도 없던 것을 참부모를 완성한 세계적 조상으로 말미암아 다시 1대, 2대, 편성해 가지고 비었던 천국을 한꺼번에 꽉! 채우는 거예요. 이래서 180도 뒤집어지면 사탄이 없어지니, 자유 해방 천국에서 하나님이 마음대로 활동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개인에서부터 세계의 끈, 천상세계, 하늘 끝까지 갔다왔다 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을 수 있는 해방권을 선포한 날이 오늘이에요. 오늘이 무슨 날이에요? '천지부모 천주 안식권 선포의 날'입니다. (박수)

지금까지 모든 역사시대에 하나님이 차지하였던 분야는 안식일권밖에 없다는 걸 알아야 돼요. 기가 막히지요. 그 외에는 전부 다 사탄의 소유권이었어요. 아들딸도 하나님 것이 아니요, 만물도 하나님 것이 아니요, 나라도 하나님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것이 하나도 없어요.

비로소 이것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참부모가 와야 돼요. 하나님의 혈족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상적 상대로서, 혈족을 대신할 수 있는 조상으로서 나타날 수 있는 사람을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렸다는 거예요. 잃어버린 것 같아요, 잃어버렸어요?「잃어버렸습니다.」모르는 녀석들은 잃어버린 것 같다고 생각하지, 잃어버렸다고 말하지 못해요. (녹음이 잠시 중단됨)

자, 이젠 내 얼굴을 다 봤지요?「예.」땀 흘리고 열렬히 말씀하는 것을 다 봤지요?「예.」뼈가 녹아날 수 있는 이런 심정의 세계가 어떻다는 것을 서론, 외적인 것은 이해할 거예요. 알겠어요? 그거 모르는 사람은 목을 매고 죽어요. 죽는 것은 나쁘니, 목을 매고 살라는 것입니다. '죽어!' 하는 것이 죽으라고 한 거예요? 주거지로 가라는 것입니다. 주거지라는 것이 사는 집 아니에요? 그래, '목을 매고 주거(住居)!'예요「죽는데, 어떻게….」뭣이? 아, 죽으라는데, 목매고 죽으라는데, 뭐가 어떻다는 거예요? 그 말이 뭐냐 하면 여편네, 남편의 목을 놓지 말고, 주거지에 가라는 거야, 쌍것들아! (웃음) 알겠어요?「예.」그럼, 박수 해 봐요. (박수) 자, '달아 달아 밝은 달아'를 한번 해 봐요.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저기 저기 저 달 속에 계수나무 박혔으니 금도끼로 찍어내어 옥도끼로 다듬어서 초가삼간 집을 지어 참부모님 모셔다가 천년 만년 살고지고 천년만년 살고지고…

이제부터는 본론을 얘기해야 되겠어요. (판서하심) 한번 읽어 봐요.「우리의 이상가정은 하나님의 안식의 집!」뭐예요? 다 버리고 맨 끝에 뭐라구요?「안식의 집입니다.」안식의 집! 안식의 집이 도대체 어떤 것이냐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