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8집: 소명받은 가정 1989년 03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16 Search Speeches

공산세계보다 충효의 도리를 갖춰야 하늘나라를 소유해

`지구' 하게 되면 대륙과 반도, 섬입니다. 그리고 연결되는 물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문제는 4대 국가입니다. 언제나 셋을 중심삼고 하나로 벌어지는 겁니다. 아담국가를 중심삼고 세 사람이 하나되어야 되는 겁니다. 이와 같은 것을 중심삼고 한국도…. 그렇잖아요? 네 나라 패입니다. 소련 패, 중국 패, 그다음에는 일본 패, 그다음에는 미국 패입니다. 왜 이래야 되느냐 이겁니다. 4대국이 연결될 수 있는 여기에 한국이, 주체국이 남북통일이 되게 되면, 그다음에는 어떻게 되느냐? 한국은 중앙 국가가 되는 겁니다. 통일국으로서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시대로 들어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사명을 위해서 소명받은 가정임을 자각할지어다. 아시겠어요? 「예」 그런 책임을 다 해야 돼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방법은 간단해요. 대한민국의 어떤 애국자보다, 공산당의 어떠한 중심보다도, 공산당의 열렬한 당원보다도 통일교인이 앞서야 돼요. 문제는 그겁니다. 공산당이 한 시간을 자면 우리는 45분 자면 되는 겁니다. 공산당이 싸움을 일으켜 그들이 한번 죽겠다고 마음먹으면 나는 열 번 죽겠다고 생각하면 되는 겁니다. 잠도 누구보다 안 잘 것이고, 먹는 데도 누구보다 안 먹고 내 모든 뜻을 위하는 데 내 모든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공산세계 사탄세계에서 어떤 충효의 도리를 다하던 이상의 효자와 충신과 성인의 도리를 갖춤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는 우리의 것으로 귀결된다는 천리의 원칙에 따라가는 신념을 가져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공산당은 총칼로 위협해서 남침하는 스파이를 보내지만 우리 통일교회 패들은 자원해서 삼팔선을 넘는 것입니다. 스파이로 삼팔선을 넘어 왔다갔다하지요, 남한에서? 넘겨 보내지요? 그렇게 스파이로 넘겨 보내는 데 우리가 따라들어가야 됩니다. 지금 민민투·자민투 데모하는 패들 정부가 딱 짜 가지고 `너희들 자꾸 북한을 요구하니 북한 가라' 하고 보내라는 겁니다. `어떻게 보내?' 하겠지만 간단해요. 바지(barge) 같은 큰 배를 만들어 가지고 조수물이 하루에 두 번 들락날락하는데 동해안 저기 어딘가? 맨 끝이 어딘가? 「고성」 고성 경계선에서 한 5마일 앞에 바지선(barge船) 갖다 놓고 `너희들 고향 구경시켜 줄께' 하고 세계적으로 선포하고 하는 겁니다. 우리 세계일보 그거 준비하라구요.

테러리즘, 모든 공산당 패들을 왜 안고 고생하느냐? 자기 집에 보내라 이겁니다. 자기 어머니 아버지 찾아가라 이겁니다. 지금 그러잖아요? 환고향시대, 뿌리 찾아가는 때인데 말이예요. 그렇잖아요? 뿌리 찾아가는 때인데 자기 고향 보내라 이겁니다. 그러면 민민투·자민투 애들 화염병 던지던 이놈의 자식들이 어디에 가 가지고, 저기 올라가서 삼팔선에서 남한에 대고 화염병 던지겠어요? 어림도 없다는 겁니다. 똥개 새끼 같은 것이 되어 가지고 처량하게 됩니다.

내가 소련 모스크바에 다섯 번씩이나 세계 일등가는 언론인들을 순회 시찰단으로 보냈어요. 소련정부가 반대 못 해요. 이제는 우리 사절단을 환영해 들이는 겁니다. 이제는 사절단 대신 교류하자고 나한테 부탁하러 오는 겁니다. 소련에서 오는 기자단을 비행기 표로 미국까지는 자기들이 보내고 미국에서 먹여 주는 것은 내가 먹여 주고, 그다음에 그 수에 해당하는 미국의 유명한 언론인들을 소련에 보내게 되면 보낼 때까지는 내가 티켓을 사고 소련에서 그다음에는 먹여 주어야 돼요. 레버런 문이 먹여 주는 것보다 못 먹여 주면 안 돼요. 진탕 45시간 입에다 몰아넣게 해야 돼요. 소련에서 뭐 먹일 게 있어요? 빤히 다 알고 있는데.

소련이 내 신세를 져야지, 미국이 내 신세를 져야지, 여러분들도 내 신세를 져야지요? 「예」 응! 「예!」 이놈의 자식 간나들! (웃음) 책임 할 거야, 안 할 거야? 축복이 싸구려가 아니예요. 축복 받은 게 무서운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