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5집: 참부모와 참된 성 1998년 08월 16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28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과학자

고기 눈이 깜박거리던가, 깜박거리지 않던가?「깜박거립니다.」고기 눈이 깜박거려요, 깜박거리지 않아요?「깜박거립니다.」사람 눈이 깜박거리는 것이 그거 왜 그래요? 물 뿌리기 위해 그런 것인데, 고기 눈에 물 뿌릴 수 있어요? 깜박깜박거려요, 안 깜빡거려요? 오늘 가 보라구요.

우리 사람도 동물도 눈을 깜박깜박하는데, 물 뿌리기 위해서 그러는 거라구요. 그렇지요? 물 속에 있는 고기들에게 물 뿌리는 놀음을 할 필요가 있겠어요, 없겠어요?「없습니다.」없으니까 깜박거리지 않는다 그 말이에요. 그것도 생각 안 해봤구만. (웃음) 고기 생식기 봤어요? 아, 곤충도 생식기가 다 있는데 고기 생식기는 나 못 봤다구요. 물 속에서 생식기로 사랑하면 되겠어요, 물이 다 들어갈 텐데? (웃으심) 정액이고 무슨 뭐 난자가 만나기 전에 물이 전부 다 꽉 차 있는데…. 생식기가 필요해요, 필요치 않아요? 아, 물어 보잖아요, 답변해야지요.「필요합니다.」봤어요? 생식기가 필요 없어요. 고기 보게 되면 가운데 까만 줄이 있다구요. 수놈 암놈이 그 부분에서 전기 통해 가지고 전부 다 정액을 싸는 거라구요. 고기들 전부 다 그 가운데에 줄이 있다구요. 거기에 대면 전기가 통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전부 다 난자 정자를 물에 쏴 놓는 거예요. 거기서 합해 가지고…. 그거 얼마나 복잡하겠나, 그 내용이?

하나님도 참 과학자입니다. 그것이 물 가운데서 엉겨 가지고 새끼가 생겨나고…. 박구배! 어디 갔어? 여기서 새먼(salmon;연어)은 말이에요, 하루면 까요. 하루면 까 가지고 새끼가 되는 거예요. 빠르지요? 환경을 전부 다 사흘 이내에 전부…. 박구배!「예.」연어가 며칠만에 깐다구?「어디요?」(웃음) 연어가 새끼 까는 것이 며칠만에 까느냐 말이야?「예, 어떤 것은 하루 반 걸리고 긴 것은 3일 정도….」글쎄, 그러니까 하루에서 3일 이내에 까는 거예요. 얼마나 빠른 거예요. 사람은 며칠만에 태어나나?「288일.」288일. 그래, 이게 다 배우는 거예요.

여러분 꽃 중에 파란 꽃 봤어요? 초록 꽃 봤어요, 못 봤어요? 물어보잖아요!「못 봤습니다.」왜 못 봤어요? 있는데도 못 봤어요, 없어서 못 봤어요?「없어서….」왜 파란 꽃이 없어야 돼요?「이파리가 파랗기 때문입니다.」꽃이란 드러나야 돼요. 여자들은 드러나라고 전부 화장하지요? 못생겨서 찌그러졌으면 화장이라도 해서 밝게 해야 된다구요. 쑤욱 들어갔으면 밝게 하면 쑤욱 나온다구요. 자, 내가 푸른 꽃을 얼마나 찾아 봤는지 몰라요. 꽃 중에 푸른 꽃이 없어요. 누가 푸른 꽃 안 만들었어요? 공산주의들은 자연발생이라는 데 푸른 꽃이 있을 성싶은데 왜 없느냐 이거예요.

그런 꽃이 한 종류 있어요. 그거 가르쳐 줄까요? 가르쳐 줄까, 말까?「예, 가르쳐 주십시오.」월사금 내라구요. (웃음) 학교 선생은 월사금 받지만 부모님은 월사금을 줘야 된다구요. 그거 다른 거예요. 학교 선생은 월사금 받고 거기서 전부 다 살지만 부모는 주고 사는 거예요. 선생님은 받고 산다구요. 그게 다른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앞서서 전부 다 그 아들딸을 주게 될 때는 그 아들딸이 어디로 가느냐 하면 선생님 따라가지 않고 주는 사람의 선생을 따라가겠다고 한다는 거예요. 그게 제일 부모 가까운 자리에 성공하는 길입니다. 부모를 통하지 않고는 본연의 세계에 못 돌아가는 거예요. 하나님을 만날 수 없어요. 선생을 통해서는 못 가요. 왜? 부모는 주고 잊어버리는 부모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알려면 하나님이 부모이기 때문에, 부모는 주고 잊어버리기 때문에 받고 살겠다는 사람은 하나님을 발견할 수 없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자기 가정을 중심삼고 전부 다 연결시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