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3집: 대모님이 걸어오신 길 1991년 11월 10일, 한국 파주원전 Page #244 Search Speeches

귀한 복을 누리려면 욕을 해도 "라와야 돼

복귀파 가운데 있어서 신약 패, 구약 패, 그 다음에 뭐예요? 「성약 패입니다」 그걸 다 잘 알아 가지고 수습해야 된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기독교가 살 수 없고, 인류가 살 수 없고, 하나님을 해방할 수 없는 거예요. 그걸 다 아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어요? 「아버님입니다」 아버님은 거짓말을 잘하니까 아는지 모르지요. 그거 전부 다 거짓말인지 몰라! 믿지 마! (웃음) 안 믿어도 좋아. 거짓말이라면, 이 다음에 지옥에 가 가지고 `선생님을 믿다가 나 지옥 왔어요.' 그러면 `나 거짓말이라고 했잖아, 이놈아!' (웃음) 거짓말 같아요, 참말 같아요? 「참말입니다」

코가 이렇게 생기고 눈이 작은 사람들은 사기성이 농후하다구요. (웃음) 아닙니다. 사탄세계는 사기치는 놈이 많아요. 뜻이 통하는 말이라구요. 사탄세계가 나를 제일 무서워하잖아요? 사탄세계가 내게 잡혀 먹히면…. 교주님이 그런 얘기를 해서는 안 되지요. 통일교 교주는 아주 뭐 전부 다 180도 다 드러내는 것입니다. `내가 교주 해먹겠다.' 하는 사람, 손 들면 내가 양보해 줄게. 「욕을 잘해야 교주님이 되지요. (어머님)」 (웃음) 욕 안 해도 달라붙으면 어떡하겠나? 욕을 해도 따라와야 가르쳐 주지…, 오라, 오라고 어떻게 해? 욕을 해야, 올 녀석인지 안 올 녀석인지 알지요.

좋아, 보라구요. 통일교 사람들은 암만 욕을 해도, 매를 맞아도 온다구요. 욕을 하면서 전부 다 탕감해 주는 거예요. 유 협회장 병신이 되어 가지고, 다리를 못 쓰게 되어 가지고 다닐 때 공석에서든 사석에서든 `이놈의 자식, 저거 저거….' 하면서 사람들이 딱 들어가는데 쳐다보며 욕을 하고 그랬더니 한번은 조용히 들어와서, `선생님, 왜 사람 많은데 욕을 하십니까? 그러면 내가 어떻게 되겠소?' (웃음) `어떻게 돼? 죽지 않으면, 살지!' 죽었다가 일어나면 천상세계에 올라갑니다. 그걸 전부 탕감해 주는 거예요. 요즘에 박보희한테 욕 잘하지요? `이놈의 자식!' 하면서 사돈 보고 이놈의 자식이라고 한다구요. (웃음) 내가 감옥서 나와 가지고는 40일 동안 매일 들이 팼다구요.

요전에 여성연합 발기인 대회 할 때는 `내가 지금까지 남북통일지도자 총연합회장을 했기 때문에 성공했으니, 여자들한테도 감투를 하나 달아 줘야 되겠다.' 해 가지고 그런 형편없는…. (웃음) 여자들은 좋아한다구요. 그래, 여러분들도 좋아해요? 「예」 거 좋아한다구요. 그러니까 어디 가든지 자기가 제일 일등하려고 그래요. 나는 그거 제일 싫습니다. 나도 하나님을 일등으로 내세우고 지금까지 그런 교육을 받아 왔지만, 얼굴도 못 들고 다니는데 말이에요, 이건 하나님을 타고 선생님을 타고도 또 타려고 그래요. 「며느리가 고개 숙이잖아요. (어머님)」 (웃음) 며느리가 고개 숙이면 뭘 해? 그걸 모르고 있나?

내가 감옥에서 나오면 전부 다 통일교회 틀림없이 날아 올라간다구요. 그거 가만두게 되면 틀림없이 날라 올라가는 거예요. 그러니 올 적마다 그저 들이 패는 거예요. 들이 패는 데도 자꾸 들어가니까, `어쩌자고 또 가나?' (웃음) 40일 동안 들이 패니까 곽정환이가 문전에 와 가지고 말이지…. 이스트 가든에 골방이 있다구요. 여기 와서, 곽정환이가 `아이구, 나 아프리카 선교사로 보내면 얼른 갈 텐데, 그것도 안 보내 준다.' 그런 말 했지? 「예」 (웃음) 거 탕감하는 거예요.

가을이 되면 거두어 들여야 돼요. 씨가 되기 위해서는 거두어 들여야 돼요. 거둬 들이기 위해서는 모든 걸 반대로 끌어내려야 된다구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 「예」 조여 줘야 돼요. 그래야 열매가 맺힌다 이거예요. 열매 맺힐 때는 그런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도 선생님이 전부 다 감옥 가고 그랬지요? 전부 다 한 묶음으로 묶어 주기 위해서는 들이 패는 거예요. 팸으로 말미암아 그 일족과 그 따르는 모든 단체들이 전부 다 어떻게 돼요? 내가 패는 단체장을 중심삼아서 잘된다구요. 알겠어요?

하나님도 전부 다 잘하는 사람들은 불쌍하게 생각지 않아요. 선생님을 하나님이 사랑하는 줄 알아요? 선생님을 사랑하는 것 같아요, 미워하는 것 같아요? 「사랑하십니다」 그게 아닙니다. 고약한 인간이라구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