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집: 시대적 혜택 1976년 12월 1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94 Search Speeches

세계 하나님을 위해서" "만 핍박받아도 행복

자, 이제 여러분들 각자가 나는 어느 세계로 갈 것인지 결정해야 돼요.‘나는 어느 세계에 갈 것이다!’하는 것을 이 아침에 결정해야 되겠다구요. 여러분들이 그러한 생각을 가지면 통일교회가 망하겠어요? 망해요? 「아니요」 망하게 했다가는 망하게 하는 그걸 전부 다 영계와 이 세상 사람이 달라붙어 가지고 처단해 버린다구요. 내가 지금까지 지내 오면서 보니까 나를 죽이려고 하던 사람이 나보다도 먼저 다 죽더라 이거예요. 그들은 자꾸 막혀 버리고, 통일교회는 자꾸 문이 열려요.

그러니까 간단하다구요. 레버런 문이 핍박을 받더라도 자기를 위해 핍박받느냐, 하나님을 위해 핍박받느냐, 세계를 위해 핍박받느냐? 세계와 하나님을 위해서는 암만 핍박받아도 행복하다구요. 간단하지요?「예」

길가에 가 가지고 전부 다 땅콩을 팔더라도, 이 땅콩 한 봉지를 가지고 나가 하나님을 위하고 인류를 위해 판다면, 그것은 거룩한 일이예요.‘네가 돈을 가지고서 나를 무시하지만, 네가 너를 위하는 돈은 전체를 위하는 돈에 흡수되기 때문에 결국에는 나한테 빼앗긴다’이거예요. 전체를 위하는 돈 앞에 자기를 위하는 돈은 흡수당한다 이거예요.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아이구, 나 통일교에서 몇 해 되었는데 선생님이 몰라 주고 말이야. 통일교회가 모두 몰라 주니 이게 뭐야! 아이구, 섭섭해’이런 건 집어치워라 이거예요. 섭섭한 것은 자기를 위하기 때문이라구요.

선생님도 그렇다구요. 미국에서 전부 다 정성들여 가지고 다 해놓고는 말이예요, 내가 이제 한국 가게 될 때 ‘아이구, 미국 국민한테 내가 반대받고 섭섭하다’이러지 않는다구요. 없다구요, 없다구요.‘아이구, 내 것이 아깝다’이런 건 없다구요. 기꺼이 축복해 주고,‘천 배 만 배 인류를 위했던 돈이 번창하라. 만민을 먹여 살릴 수 있도록 번창 번창하라’하고 기도하고 가지요. 마찬가지라구요. 도리어‘더 주지 못하고 더 하지 못한 것이 미안하다’이렇게 생각한다 이거예요. 그렇게 하면, 여러분의 이 미국 후손들은 선생님 앞에 머리를 숙이게 되고, 전부 다 오지 말라고 해도 온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 인류를 위해 우리가 일하는 거예요. 나를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아무리 세상으로부터 오해받고 내가 쇠고랑을 차고 감옥에 들어가더라도 원망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하나님을 위하고 인류를 위하여 한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그런 사건을 인류를 위하여 안 된 그런 사건을 마음에 잘 기억하고 천추만대에 자기 후손들 앞에 잘 교육해야 됩니다. 여러분 어떨 것 같아요? 레버런 문이 이와 같이 미국의 혼란된 위기의 시대에 와 가지고 이 미국 역사과정에 남겨 놓은 전통이 이랬다고 후손들에게 앞으로 교육할 것 같아요, 안 할 것 같아요?「교육합니다」 그것을 교육하게 되어 있다구요.

뉴요커 빌딩을 볼 때, 아, 우리 선생님이 최고다…. 오늘은 티파니 빌딩이라든가 뭐, 맨하탄 센터를 가 보았고, 어저께는 또 보스톤이라든가 필라델피아에 집 사려고 다 가 보고 했지만, 내가 될 수 있으면 있는 힘 다해 가지고 각 주에 중요한 것을 전부 다 짧은 기간 내에 손을 대려고 그런다 이거예요. 그건 왜 해요? 얼마나 고생스러워요! 내가 잘살기 위해서가 아니라구요. 나는 고달프다구요. 돈도 없고, 이거 전부 다 고달프다구요. 하나님과 인류를 위한 공약을 내가 세웠기 때문에, 그 공약을 실천하는 데는 불평이 있을 수 없어요. 불평이 있을 수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