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3집: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시대 1997년 04월 08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43 Search Speeches

머리가 좋은 한국 사람

일제시대 말기에 고등문관시험에 합격한 사람들 가운데 75퍼센트가 한국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만큼 머리가 좋다구요. 지금 일본이 아무리 과학기술이 발달했다고 하더라도 3개월 이내에 전부 다 따라붙습니다. 이태원을 알지요, 이태원?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조품 왕국입니다. 그런 곳이 이태원이라구요. 세계의 유명한 무엇이 나오면 일주일 이내에 만들어요. 그러니까 기능올림픽대회에서 언제나 한국 사람이 일등을 합니다.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한국 사람이 없는 데가 없어요. 모두 다 어디에 가더라도 앞에 서지 않으면 소화가 안 되는 거라구요. (웃음) 아, 정말이에요. 그러니까 사기성이 농후합니다. 선생님도 사기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여러분한테 사기를 칠지도 모르니까 조심하라구요. 경고하는 거라구요. 그런데 이것은 밤에 생각해 봐도, 낮에 생각해 봐도, 일생을 생각해 봐도, 수십 년을 생각해 봐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에 싫더라도 따라가지 않을 수 없는 결과가 되어 버리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무서운 곳이기 때문에 조심하라는 거예요. 사기성이 농후하다면 미래도 아무것도 없이 엉망진창일 것입니다. 이렇게 왕사기꾼이 서서 얘기하는데 여러분의 귀를 막아야 되겠어요, 열어야 되겠어요? 어느쪽이에요?「열어야 됩니다.」열면 일본이 없어져 버린다구요. 틀림없이 없어져요. 일본이 말이에요. 한국 사람들도 모두 다 선생님을 반대하는데, 그 사람들도 그렇게 하게 되면 한국이 없어져 버리게 된다구요. 그렇게 한국도 일본도 없어진 다음에 남는 사람들을 모아 가지고 새로운 나라를 만들면 어떻게 되겠어요? (박수)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이놈의 자식들, 왜 쑥덕공론하는 거야? 선생님이 말씀하는데 말이야. 잘 들으라니까. (웃음) 자기네 고향에 돌아가서 그렇게 열심히 가르쳐 주고 배우라구, 쌍것들아! 알겠어?「예.」선생님이 말하는데 입을 열어 가지고 쑥덕거리는 그런 예법이 어디 있어? 이 쌍것들! 잘하는 거야, 못하는 거야?「잘못했습니다.」열두 시까지는 딱 참으라고 그랬는데 말이야. 알겠어?「예.」가만있어! 동상같이 가만있으라구.「예.」

동상이 그 '얼 동(凍)' 자가 아니예요. 그거 녹으면 큰일나요. 무슨 동 자냐 하면, 동(銅)으로 만든 동상(銅像)이에요. 만년 춥든 덥든 변하지 않는 그런 모습이 되면 축복 받아요. 지나가던 새도 앉아 가지고 똥을 싸고 쉬려고 그래요. 얼음 동상이면 큰일나지요.

*사기성이 농후한 선생님을 따라가 봤자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오늘 일본으로 돌아가더라도 좋다고 하는 거라구요. 그러고 싶은 사람, 손 들어 봐요! 이시이, 어때? 선생님한테 속아서 기분이 나쁘잖아, 일본 사람으로서? 에리카와, 어때? 그래도 좋아?「예.」이 바보 같은 여자! (웃음)

아라이, 요전에 네 남편이 태권도 때문에 와 있었지?「예.」그거 선생님이 처음 알았다. 태권도를 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구.「아버님께 보여 드리겠다고 생각하고….」언제? 그거 12월이 아니라구. 예전에는 몰랐다구. 여기에 참석했어?「예.」가기로 결정했어? 남편을 사랑하지?「선생님을 사랑합니다.」이 녀석! (웃음)

그러니까 곤란하다구요.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그래요. 미국 여자, 독일 여자도 전부 다 선생님을 사랑해요. 그러면 남자를 어떻게 처리해요? 선생님은 어머니 한 마리로 좋다구요. (웃음) 한 마리면 됐지, 여러 마리는 필요 없습니다. (웃음) 그렇게 한 마리도 웃기 때문에 몇 마리는 필요 없다고 하는 거라구요. 한 마리로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