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5집: 섭리사적 분수령 1991년 03월 01일, 미국 배리타운수련소 Page #328 Search Speeches

섭리사적인 복귀의 고개를 넘으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이 미국의 현재 힘든 상황을 풀어 나갈 것이냐? 누가 그 일을 할 수 있어? 그것은 어떤 곳에서도 찾을 수 없어. 선생님을 중심으로 한 사람들을 통해서…. 지금까지의 너희들의 자세가 어땠어? 섭리사적 준비에 절대적으로 관련되어 있었어? 아니지. 아니고 말고! 이제 우리는 다시 방향 전환을 해야만 해.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장래는 희망이 없어.

자, 섭리사적 복귀의 길이 얼마나 높아? 에베레스트보다 높겠나, 낮겠나? 하나님이 못 넘었어. 지금까지 하나님 자신이 이걸 못 넘었다구. 이게 넘는다면 하나님이 앞에서 나가게 돼 있지 않아. 아담 해와가 앞서 넘어가야 돼요. 하나님이 앞에 올 수 없어. 창조이상의 실현은 하나님의 일이 아니야. 하나님이 내적 이상세계를 가졌지만 외적인 실체를 중심삼고 환경적 이상세계를 형성하려고 그래. 그게 아담이 사는 생활 환경이야.

이 고개를 넘는데 하나님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가 합해 가지고…. 그러니까 재림주가 와 가지고 종교권 비종교권 이 전체를 넘겨 주는 거예요. 넘어가야 그 뒤에 하나님이 따라오게 돼 있지, 그 앞에 하나님이 못 따라가게 돼 있어. 그렇기 때문에 구세주를 이 땅 위에 보내지 않을 수 없다구. 2차대전 직후에 영·미·불이 세계를 통일시켰고, 기독교를 통일했지만, 앞으로 세계가 통일되어 환경적으로 하나의 나라를 이룰 수 있는 길은 몰랐어.

레버런 문을 영·미·불이 모시게 되었으면 어떻게 됐을까? 영국은 해와 국가요, 미국은 그의 아들 국가요, 불란서는 천사장 국가인데, 세 사람이 딱 하나 되어 레버런 문을 만났으면 어떻게 됐을까? 거기서 장자권·부모권·왕권이 회복될 수 있었다 이거예요. 순식간에 되는 거예요. 7년 이내에 세계통일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그때에 이 분수령을 넘는 거예요. 선생님을 중심삼고, 부모를 중심삼고 구교 신교가 통일되고, 온 미국과 전세계가 통일되어서 다 넘어갈 수 있다 이거예요.

문제는 로마 교황청하고 미국하고 하나 됐으면 세계는 하나 되는 거예요. 그랬으면 선생님 중심삼고 하나 됐겠나, 안됐겠나? 그러면 소련을 중심삼은 공산주의가 세계에 이렇게 혼란을 안 가져와. 그때 벌써 레버런 문은 공산주의 비판과 기독교의 통일 내용을 딱 이론적으로 갖추고 있었어.

자, 그러면 아버님이 이걸 넘어가야 될 텐데 전부 다 추방당했어. 이쪽으로, 지옥으로 추방당해. 그러니까 요만한 고개를 넘는 것은, 이건 고개도 아니지? 7년 동안에 넘을 것을 70년 걸렸어. 그래 가지고 전세계가 나를 반대했어. 혼자 여기서 올라와 가지고 역사적 시대의 모든 걸 재정비해 가지고 이젠 세계 정상들과 모든 전부를 ….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소련으로부터 전부 다….

이제는 고르바초프나 미국 대통령도 갈 바를 몰라. 이번 이 걸프전쟁만 해도 내 말대로 했으면 전쟁 안 나. 그랬으면 고르바초프하고 부시하고 완전히 하나 되는 거예요. 이제 미국이 전쟁을 했으니 만큼, 아랍권과 틀렸던 모든 것을 미국이 책임지고 수습할 수 있는 책임을 느끼는 사람이 얼마나 돼? 전쟁 끝난 다음에 비참한 모든 걸 책임 안 지고 보따리 싸 가지고 올 때 미국이 이겼다고 `부시 만세!' 했는데,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