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집: 천국에 살고 싶어 1981년 12월 20일, 미국 Page #89 Search Speeches

세계의 할머니 할아버지를 사'하면 천국은 자동적으로 "어가

천국, 천국에 살겠다! 천국이 어떤 곳이냐? 아주 간단하다구요. 자기가 사랑하는 자식과, 자기가 사랑하는 아내와, 자기가 사랑하는 부모를 대한 사랑이 세계에 보편화되어 있는 곳이 천국입니다. 그러니 어머니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하던 것이 그립기 때문에 남의 어머니 아버지, 늙은이들을 내가 데려다가 살아야 돼요. 또 애기를 못 낳았으면 남의 아들딸을 데려다가 자기 아들딸처럼 사랑 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는 거예요.

그런 사랑을 가지고 미국에 가게 되면 미국 할머니를 자기 할머니라고 하고, 아프리카에 가면 아프리카 할아버지 할머니를 자기 할머니 할아버지라고 하고 말이예요, 그 남자는 오빠같이 생각하고 동생같이 생각해서 가정화한 사랑을 중심삼고 세계 일원화 활동을 하겠다며 살아 가는 사람은 틀림없이 영계에 가더라도 간격이 없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래서 통일교회는 국제결혼을 하는 것입니다. 한 집에 흑인이 나오고, 황인이 나오고, 백인이 나오고…. 새까만 어머니의 젖을 하얀 아들딸이 먹으며 좋아할 때 그걸 좋아하겠어요, 안 좋아하겠어요? 좋아하는 거예요. (웃음) 그것은 오직 사랑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사랑에서만. 알겠어요? 부모의 사랑에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순진한 자식을 사랑하는 것은 본성의 사랑에서만 가능한 거예요.

자, 여러분, 이다음에 말이예요, 백인을 제일 싫어하던 사람이 저나라에 가게 되면 백인 책임자가 그를 감독한다구요. 백인 사탄이 와서 감독한다구요. 차고 야단하는 거예요. 흑인을 싫어한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흑인 사탄이 와서 딱 감독하는 거예요. 틀림없이 그렇다구요. (웃음) 그때 가서 여러분은 어떻게 할 테예요? 어떻게 할 테예요? 여러분, 인과법칙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내가 아무리 잘났고, 아무리 주장하더라도 안 통한다구요, 안 통해요. 알았어요, 무슨 말인지? 「예」

천국이 어디라구요? 그건 사랑과 생명이 깃든 곳입니다. 사랑과 생명의 길을 가기 위한 패스포트를 타려면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가 똥싸 놓고, 아들딸이 똥싸 놓은 걸 가서 전부 냄새 맡고 좋아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패스 못 합니다. 그거 싫다고 해서 천국행 패스포트 필요 없어요? 「필요합니다」 싫더라도 필요한 것입니다.

자기 아들딸을 사랑하고 자기를 사랑하지만 여편네와 부모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가 천국 어느 급에 갈 수 있는가를 다 안다구요. 자기가 천국에 갈 사람인지 못 갈 사람인지 아는 거예요. 열 사람 있으면 그 열 사람 중에 제일 봉사하고, 희생하고, 온유 겸손한 사람이 왕초가 되는 것입니다.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그것이 원칙이라면, 하나님 자신은 어떠냐? '너희들이 날 사랑하여라! 너희들이 나를 위해서 희생해라!' 이런 하나님이라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건 하나님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이 전통을 세우기 위해서는 당신이 먼저 애기 똥을 치우고, 어머니 아버지 똥을 치우고, 먼저 희생 봉사하고 온유겸손한 교육 텍스트(text;교재)의 센터가 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아들딸을 갖는다면 어린애 아들딸과 늙은이 아들딸의 똥을 치워야 되겠어요, 안 치워야 되겠어요? 전부 다 하나님의 아들인데, 할아버지도 아들이고 손자도 아들인데 말이예요. 하나님으로 보게 되면 애기 때도 똥을 치웠고 할아버지 때도 똥 치웠겠어요, 안 치웠겠어요? 할아버지도 하나밖에 없고, 애기도 하나밖에 없다면 둘 다 똥을 치워야지요. 애기 때 치워 주고 늙어서 죽게 될 때도 똥싸면 또 치워 줘야 돼요. 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했지, 했지. 여러분들도 둘을 할 줄 알아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그거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 「맞는 말입니다」

통일교회 교인 여러분들이 재미있게 둘이 살고 있는데, 선생님 내외가, 어머니 아버지가 늙어 지팡이 들고 가 가지고 여러분들 집에 가서 살겠다고 하면 며칠 생각해 보고 대답하겠어요, 즉각 대답하겠어요? '싫어!' 하고 대답하겠어요? 어떤 거예요? 「즉각 대답하겠습니다」 선생님이 세계 할머니 할아버지가 다 마찬가지라고 할 때, 다른 할머니 할아버지를 선생님 대신으로 보냈다면 어떻게 할 거예요? 생각해 볼거예요, '예스' 할 거예요? 「'예스' 할 겁니다」 예스!

그러면 선생님은 이것을 누구한테 배웠느냐? 하나님한테서 배웠기 때문에 하나님이 맨 처음에 늙은 사람들을 여러분의 집에 다 보내 준다면 '예스' 해야 되겠어요, '노' 해야 되겠어요? 「'예스' 해야 됩니다」 자, 그러면 젊은 백인 청년 집에 똥싸는 늙은 흑인 할아버지 할머니를 보내 줬다면 어떻게 하겠어요? 「기꺼이 맞겠습니다」 부처끼리 '당신 먼저하소. 나 싫소' 그래야 되겠어요, 서로 하려고 그래야 되겠어요? 어머니 아버지가 그러면 그 아들딸이 그러고, 그 아들딸이 그러면 그 아들딸이 또 그러고, 그래 가지고 새로운 전통이 서는 거예요.

여러분, 오늘 통일교회에서 그런 천국의 내용을 알았으니, 이제 천국에 살겠다면 여러분들이 그렇게 할 수 있겠느냐 하는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지나가는 손님이 찾아오게 되면 방을 미리 준비해 놓고 기다려야 됩니다. 왜? 하나님이 그랬기 때문이예요. 그런 걸 생각할 때 그런 세계라야 하늘나라지요. 그런 세계가 하늘나라라면 하늘나라를 생각할 필요가 없다구요. 그냥 가는 거예요. 그냥 하늘나라로 가는 거예요. 그냥 가는 겁니다. 기도도 필요 없다구요. 여기 와서 이런 단련을 받을 필요 없습니다. 선생님 말 들을 필요 없다구요. 그렇게 안 되어 있으니 그렇게 되려고 하는 거라구요. 천국에 살고 싶어요? 「예」 살 수 있어요, 없어요? 「살 수 있어요」 살 수 있어요, 없어요? 「살 수 있어요」 그렇게 살면 영계의 천국은 자동적으로 들어간다구요.

미국에서 제일 유명한 대학을 졸업하게 되면 취직이나 출세는 걱정할 필요 없다구요. 더구나 거기에서 일등을 했다 할 때는 어디 가서 숨어 살더라도 찾아와서 끌고가는 거예요, 찾아와서. 그렇게 될 때는, 무니가 그렇게 될 때는 하나님은 무니가 좋다 해 가지고, 어디가 틀어박혀 있더라도 찾아와서 '안 가겠소. 나 싫어요' 해도 하나님이…. (행동으로 표현하심. 웃음.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