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0집: 알파와 오메가의 사랑과 이상 1991년 10월 20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00 Search Speeches

기성교회 목사를 방문하라

자, 오늘 뭐 신문 때문에 곁다리 얘기를 다 했구만. 몇 시간 됐어요? 알파 다음에 뭐라구? 오늘 얘기하려던 것이 뭐예요? 이젠 거기 들어가자구요. 일본 식구들한테 지겠다 하는 사람 있으면 손 들어 봐. 안 지겠다 하는 사람 손 들어 봐. 이놈의 자식들! 졌다가는 큰일나는 거야. 이거 오늘부터야, 내일부터야, 한 달 후부터야? 「오늘부터입니다!」 (웃음) 서약은 날짜를 써야 되는 거예요. 오늘부터 기억하라는 말입니다. 파란 불 교통신호 알지요? 안전한데 나오게 되면 무사통과하는 것입니다. 무사통과를 원해요, 정지, 후퇴를 원해요? 「무사통과를 원합니다.」 그럼 오늘 약속했어! 「예!」 이 시간서부터, 오늘 저녁부터. 여기 신문이 저녁 신문인가, 아침 신문인가? 「아침 신문입니다.」 그러니까 오늘 저녁분까지 해서 내일 아침 일본 식구들이 하는 것의 두 배를 틀림없이 돌리기 시작해 가지고 영점 몇 퍼센트라도 더 하지 않으면 조건에 걸리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지어다! 「아멘!」

이놈의 자식들 `아멘' 하는데 왜 웃어? 선생님은 심각한데 웃는 녀석들은 전부 다 건달꾼이고 이행하지 못할 소질이 많아. 져서는 안될지어다! 「아멘!」 눈을 부릅뜨고 `아─멘─!' 한번 해 봐. 져서는 안될지어다! 「아─멘─!」 그거 유치원생같이 왜 그래? 부끄러운 줄 모르고. 가만히 있지. 손을 아아아아메에에엔! 해 봐! (웃음) 잊어버리면 안되겠다구. 지금까지 한번도 실천을 안 했기 때문에 내가 이러는 거라구. 해 봐! 내 눈감을게. 「아아아아메에에엔!」다 했어? (박수) 아, 주인이 위신이 있지. 주인이 위신이 있잖아?

일본 멤버 미안합니다. `내일부터 한국 멤버를 승리의 입장에 서게 하기 위해서 백 집을 배달했던 것을 80부로 줄인다. 그 다음에는 50부로 줄인다!' 그런 대이동이 어때요? 지겠어요, 아직도 이기겠어요? 이길 거예요, 질 거예요? 「이기겠습니다.」 좋으니까 더 해! 그렇다면 신문사는 지옥에 떨어져요, 천국에 올라가요? 「천국에 올라갑니다.」

한 달에 손해는 굉장해요. 매달 40억을 선생님이 지불하고 있어요. 게다가 일본의 1천 명의 멤버가 여기에 투입되었다는 계산을 하면 1백억 이상 됩니다. 그렇게 되면 큰일이 납니다. 통일교회는 큰 문제에 걸립니다. 알겠어요? 그걸 빨리 단시간에 단축시켜야 합니다. 누가 그것을 단축시킬 거예요? 여러분은 못합니다. 선생님이 배트를 휘두르고, 여자나 남자나 꼬리를 때리는 것은 물론, 정면의 이마를 때리더라도 이것을 해야 될 운명의 싸움입니다. 할 수 있어요, 없어요? 「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어요, 없어요? 「할 수 있습니다!」 틀림없이? 「예!」 그런 각오가 되어 있으면 달라지는 거예요.

선생님이 일본어를 모르면 큰일이겠지요? 선생님은 미국에 가서 영어를 공부했어요. 참부모로서 할 말을 모르면 안되지요. 부모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된다는 심정을 가지고 삽니다. 그 권한을 가지지 않으면 부모의 입장에 서지 못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75세의 할아버지라도 말입니다. 사전에 기재되어 있는 단어 하나를 외우는 데 20번 이상이나 찾아야 돼요. 어제 저녁에 찾아보았는데 또 찾아봐야 돼요. 점점점점 잊어 가는 것입니다. 가끔 어머님의 이름도 잊어버릴 때가 있어요. 그런 연령에 공부한다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더라도 해야 합니다. 선생님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나이에 그렇게 많은 것을 하고 있는 거예요. 공부한다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동양 서양 어디에 가더라도 그런 기준의 체면을 세우기 위한 노력을 아끼는 자는 주인의 자격, 주체의 자격을 다 할 수 없습니다. 알겠지요.

지금까지 고생한 노력 이상의 노력을 이제부터 결의를 굳힌 그 위에 발전시켜 나가야 되겠습니다. 이제부터 일본 식구들이 하는 것을 한국 식구가 뒤따라붙는 것을 알고 모범적인 전통을 남기도록 노력해야 되겠어요. 선생님이 일본에서 뭐라고 했어요? 일생현명(一生懸命)을? 「만생현명!」 만생현명(万生懸命)으로서 알라구요. 그래 가지고 어떻게든 [세계일보]를 [동아일보] 부수 이상 돌파시켜야 되겠습니다. 이 멤버들이 5백 부씩 돌리면 50만 부지요? 1천 명이 5백 부씩 돌리면 50만 부가 됩니다. 50만 부가 되면 1백억의 돈이 남습니다. 그것을 모두에게 돌리면 일본에서 온 멤버의 가정적, 사회적인 기반을 만들 수 있어요. 이렇게 하게 되면 지국장을 시켜도 당당한 것입니다.

선거철에는 국회의원 후보들이 자리를 생각해서 `잘 부탁드립니다!' 할 거예요. 어때요? 그때를 목표로 해서 선생님이 시작한 것을 어중간하게 실패로 끝낼 거예요?

이번엔 한국의 이사회에서는 [세계일보]를 없애자고 했다는 소리를 몇 번이나 들었어요. 일화를 없앨까, 세계일보를 없앨까? 양쪽 다 필요하다구요. 남북을 통일시키기 위한 교육기관으로서 절대 신문이 필요합니다. 정치도 신문 앞에는 힘이 없어요. 정치도 잘못한 경우에는 신문 앞에는 힘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맥콜의 맛을 알게 되면 코카콜라 따위는 문제없습니다. 이게 건강 청량음료입니다. 알겠어요? 거기에는 비타민 에이(A)가 현미 네 공기분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 시(C)가 시 타임(C─Time) 같은 깡통 쥬스의 3배인가? 10배 가까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 비(B)도 계란 4개분이 들어 있어요. 그게 일본에 들어가는 것을 후생성에서 제한해서 스톱시키려고 조사해 보니 그렇게 굉장한 것입니다. 그것을 한 잔 먹으면 하루 비타민 관계의 소모량을 다 섭취하게 돼요. 그래서 후생성이 깜짝 놀라서 숨기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이제 다 꺼내 가지고 전국적으로 선전하려고 합니다. 알겠어요?

일본인이 가장 싫어하는 이 맥콜이 가장 건강 청량음료수라는 것을 알고 반대하려고 했는데, 일본 국민의 건강을 생각해서 할 수 없이 알면서 모르는 체하고 있는 일본 정부를 잊어서는 안됩니다. 일본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한국에서 틀림없이 믿고, 백 퍼센트 마셔 주면 일본 사람보다 한국 민족이 건강하고, 아시아 대륙의 남자 여자 전체가 사위 며느리로서 맞이할 수 있는 그런 훌륭한 음료가 된다고 선전하는 거예요. 일본 사람들 알았어요? 음료수를 선전하는데 한국 사람의 앞뒤를 때리라구요. 그 힘이 세다구요.

윤영태! 너 충북에서 일본 식구들 중심삼고 선생님이 기성교회 목사를 방문하라고 한 말 실천하게 해 가지고 상당히 영향을 미쳤다는 게 사실이야? 「예!」 나중에 가기 전에 보고해. 가지 말고 기다려. 기성교회에 통고해야 돼, 듣든 안 듣든.

한국 사람이 가게 되면 기성교회 목사들이 한국 말에 능통하기 때문에 목사들이 처음부터 내쫓아요. 그렇지만 여러분은 일본 사람이니까 `일본에서 와 가지고 아직 한국 말을 잘 못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그러나 팜플렛은 읽어 보셔야 됩니다.' 하라구요. 그것은 읽지 않았으면 그 다음날 또 가서 `지난 번의 팜플렛을 읽어 보셨습니까? ' 하라구요. 나이 많은 사람들은 대개 일본어를 알고 있어요. 그렇게 일본 멤버 중에 목사들을 317집을 방문했는데 그들 중에 92명의 목사가 환영을 하여 한국에 온 일본 멤버가 지금까지 활동한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자기 생애의 기억적 활동이었다는 보고를 선생님이 받았습니다. 그것이 틀림없는 보고예요, 틀린 보고예요? 그거 해본 사람 있지요? 해본 사람 손 들어 봐요, 해본 사람. 선생님이 말하는 거 틀린 보고예요, 틀림이 없는 보고예요? 「틀리지 않습니다.」 너, 해봤어? 「했습니다.」 한 사람이 말하는 것이니까, 거짓말이라는 것은…. (웃음) 전 일본 멤버는 지금부터 모두, 특히 임명된 자는 목사들을 쭉 방문해서 납득시키라구요. 그래서 그 목표를 통과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지금 일본 대원들은 전부 자기권 내에 있는 목사를 방문해야 돼요. 나는 한 사람을 열여섯 번까지 찾아갔습니다. 뭐 한두 번은 책임지고 다 찾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제일 많이 간게 몇 이에요? 나는 열여섯번으로 아는데. 「열여섯번입니다.」 내가 머리가 나쁘지는 않구만. 그 구박을 받으면서도 열여섯 번을 찾아갔다구요. 일본 처녀 총각들이 찾아가서 자기 삼촌 같고 자기 언니 오빠 같으니까 한국 선전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서운 것입니다. `어디 보자, 한국에 와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인데 말이야….' 이래 가지고 통일교회 사람이지만 왔으니 목사인 내가 훈시할 수 있으면 가르쳐 주겠다고 어서 오라고 하게 되어 있습니다. 자기 속에는 쏙닥쏙닥해서 전부 다 통일교회에서 빼내고 싶거든요. 그러다가 한 번 듣고 두 번 들어 보니까 자기 딸보다 낫고 아들보다 낫거든요. 자기보다도 낫고. 신앙 내력을 물어 보기 시작하면 자기가 꼼짝없이 지게 되어 있거든요, 양심은 있으니까. `뭐가 잘못했고, 뭐가 잘못했고, 우리 친구들이 잘못했구만….'

잠겼던 샘이 폭발해서 꽝 하고 터지게 되면 그 동네가 전부 다 물바다가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교회가 녹아 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 일을 선생님이 시작하고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가담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겠어요? 「예!」 그러면 거기에 드는 비용은 여러분들이 벌어 대야 할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돈 벌기 위해선 무슨 장사도 할 줄 알아야 돼요.

일본에서 환드레이징을 가르치고 코치한 최고의 선생이 나입니다. 일본의 환드레이징은 선생님이 먼저 시작한 거라구요. 가미야마가 나고야에 있을 때 3백 명의 식구 가운데 150명을 빼서 일본 경제를 담당하기 위해 전부 다 출동시킨 사람이 나예요. 여러분들 돈이 필요하지요? 내일부터 가서 모래알 집어먹고 살 거예요? 노동이고 뭐고 무엇이든 할 줄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