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7집: 승리자의 영광 1986년 08월 3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94 Search Speeches

잘못된 자리를 버리고 전체를 '심삼아야 하나가 돼

그러면 이상이라는 걸 찾아 나가는,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이 하나되는 것은 무엇이냐? 영적인 세계는 영계고 육적인 세계는 지상세계인데 영적 세계와 지상세계가 하나되기 위해서는 바꿔쳐야 되는 것입니다. 자기 것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전부 다 줘야 저쪽이 오고, 또 저쪽에서 전부 다 줘야 이쪽이 저쪽으로 가는 것입니다. 잃어버린 자리로 가는 거예요.

*자, 이 센터를 중심삼고 360도가 있습니다. 이 센터가 움직이게 되면 이것도 이리로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몸과 마음이, 영과 육이 하나될 수 있는 센터를 중심삼고 하나가 안 돼 있다 이거예요. 그래서 지금 하나 만들려는 것입니다. 센터를 찾아서 이 몸뚱이가 둥둥 떠다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자기 나름의 센터를 중심삼고 별의별 놀음을 다 했다는 거예요.

어떤 때는 이것이 별의별 놀음으로…. 이게 이렇게 크게 자리를 잡아 나가면서 나중에는 세계를 중심삼고 영적인 문화세계와 육적인 문화세계가 하나되고 이것이 하나되어 가지고 영계와 이 지상이 하나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센터가 결정되어 가지고 이 센터를 중심삼고 하나된다면, 이게 움직이면 이건 자연히 따라가는 것입니다. 이게 여기 오게 되면 자연히 이게 여기 오는 것입니다. 지금 이것이 하나 안 되고 있습니다. 이게 하나되는 것이 문제예요. 알겠어요? (*부터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래, 선생님이 여러분들한테 가서 거꾸로 뒤집어 박혀야 되겠어요, 여러분들이 선생님 위에 와서 하나돼야 되겠어요? 결론짓자구요. 「저희들이 가서 하나돼야 됩니다」 180도 달라요, 180도. 여기서 극과 극이예요. 180도 달라지는 거예요. 그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자, 그게 무슨 말이냐? 나를 중심삼고 살던 사람이 돌아서서 전체를 위해 가야 하는 거예요. 그렇게 달라지는 거예요. 간단한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것이 뭐냐? 정신은 무엇을 생각하느냐? 정신은 전체를 생각합니다. 그러면 물질은 무엇을 생각하느냐? 자기를 생각한다 이거예요. 정신은 왜 전체를 생각하느냐? 중심이 되기 때문에 전체를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센터는 360도예요.

'나'라는 것은 1도입니다. 하나의 방향밖에 생각을 안 한다는 것입니다. 그 센터를 향해서 1도면 되는데 센터가 없이 1도가 되면 그건 혼란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60도를 전부 다 돌아가는 사람은 센터가 어딘지 안다 이거예요. 전체를 위하는 사람은 어디가 중심인지 안다는 것입니다.

*자, 360도 이건 0점입니다, 이건 180도고. 360도는 0을 통해야 되고 1도도 0을 통하게 돼 있어요, 0의 자리. 그래서 지금 세계가 전부 긴장하지만 이것이 어디서 규합하느냐 하면 0점에서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동양과 서양 서로서로가 상치해요. 이쪽을 요렇게 하면 이건 이렇게 가고 있고 이건 이렇게 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반대예요, 반대. 스프링으로 말하면 여기 오게 하려면, 여기 가까이 오게 하려면 반드시 돌아가려고 하는 힘이 작용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지금 때가 어디냐 하면 0점입니다. 세계가 지금 대혼란시대예요. 아무 표준이 없는 시대로 들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360도와 1도가 같으냐? 360도와 1도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세계를 지배하는 미국이 360도를 가졌지만 이 1을 넘어가려면 다 버려야 된다구요. 0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360도를 버리고 돌아가야 한다 그 말이라구요. 이게 이렇게는 못 돌아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이렇게 갔다 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기를 중심삼고 360도의 자리에 서지 말고 전체를 중심으로 해서 새로운 방향으로 바뀌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전부 버리고 새로운 방향을 찾아 나서지 않고는 이상경에 돌입할 수 없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부터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