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3집: 남북통일운동에 대해서 1987년 04월 18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5 Search Speeches

통일은 가인 아벨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안 돼

그러니 뭐 여당 야당의 국회의원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응? 「예」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이북의 선거대책을 강구할 때는 전부 다 이북의 조직을 중심삼고…. 지금 그들은 모든 행정구역 분담을 이남과 똑같은 수로 전부다 만들어 놓고 있어요. 전부 다 그렇게 만들어 놓았으니 거기에 대처할 수 있는 2배가의 교육을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2배가 교육을 하는데 이론적으로 전부 다…. 사람이 세 가지를 잘 할 수 없거든요. 경제적으로 활동할 수도 있어야 되고, 정치적인 지식도 있어야 되고, 이론적인 설득능력도 있어야 됩니다. 그런 것을 갖춘 사람이 없어요. 그러니까 배우게 해야 된다구요.

현재의 국회의원들, 남북통일이 된 후에 국회의원 해먹겠으면 여기에 가담해라 합니다. 가담 안 하면 나중에 국물도 없다구요. 여당이고 야당이고 가담해라 이거예요. 그 대신 사상무장을 해야 됩니다. 김일성을 설득하고 그들 요원들과 이론투쟁을 해 가지고 이길 수 있고 도리어 그들이 머리를 숙일 수 있게끔 해야 됩니다. 그런 설득력이 있어야 되겠습니다.

실천하는 데 있어서는 공산당 이상, 총끝을 들이대고 위협을 하는 당의 명령에 절대복종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자원해 가지고 몸과 마음이 하나된 자리에서 절대복종을 하는 심정판도를 남겨 놓자는 것입니다. 저들은 심정판도가 아니라 한숨판도예요. 우리는 웃음판도를 남겨 놓자구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뭐 더 얘기해야…. 너희들 빤하게 알겠지, 그만큼 얘기했으니. 귀들이 전부 다….

그래도 어디 가면 다 어른 대접을 받지? 「예」 얼른 대답하누만, '예' 하고. (웃음) 선생님은 왜 대접을 안 해주느냐? 대접하면 앞으로 세계적인 책임자가 못 돼요. 대접을 안 해줘야…. 일본을 요리해야 되고 세계를 요리해야 될 것을 생각하는 거예요.

한국 사람들은 전부 다 앞으로 미국의 2세들을 잡아 가지고 미국을 요리해야 합니다. 그래야 될 게 아니예요? 종적인 가인 아벨, 횡적인 가인 아벨입니다. 복귀섭리는 종적인 부모 아담을 중심삼고 아담을 재창조하기 위하여 아벨이 종의 종으로부터, 종으로부터, 양자와 서자를 거치고 적자를 거쳐, 해와 즉 어머니를 거치고 아버지를 거쳐서 하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종적인 가인 아벨 형태입니다. 이것이 횡적으로는 세계적으로 개인복귀, 가정복귀, 종족복귀, 민족복귀, 국가복귀, 세계복귀로 그 판도를 넓혀 나가는 것입니다.

이 둘이 딱 돼 가지고…. 종적인 기준에서는 탕감복귀가 필요하고, 횡적인 기준에서는 심정권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된 남자를 중심삼고 가인 아벨을 굴복시키고 사탄을 굴복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영계나 지상세계나 사탄의 참소권을 벗어납니다. 그렇지 않아요? 지상세계의 사탄 참소권과 영계의 사탄 참소권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종적 기준과 횡적 기준을 가인 아벨을 세워서 완전히 해야 합니다.

한국을 분석해 보면, 종적 기준에서 가인 아벨은 교수들하고 학생들입니다. 부자지간도 되겠지만 현재 나라를 중심삼고 볼 때, 나라를 움직이는 데 있어서는 교수하고 학생밖에 없는 거예요. 부모는 자연히 딸려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종적인 가인 아벨 일치권을 중심삼고 횡적인 사회의 유지들과 청년들을 하나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들도 사회적인 면에 있어서 횡적인 가인 아벨의 형태로 돼 있으니, 이 둘이 하나되어 원리적인 기준에서 완전히 기반을 닦고 나라가 여기에 타야 됩니다. 나라는 거기에 있어서 올라서게 돼요. 나라는 따라가야 된다는 거예요.

국민이 하나 안 되면 나라가 어디 있을 수 있어요? 주권자가 어디 있을수 있느냐 말이예요. 전부 다 마음대로 날아가 버리게 돼 있지요. 그게 원리관이예요. 통일은 가인 아벨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안 됩니다. 이것이 통일방안이지요? 안 그래요? 「예」 통일방안은 딴 데 없어요. 하나님이 원하는 통일방안은…. 그래서 지금 선생님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판도, 세계적인 탕감조건을 세웠기 때문에 온 세계가 종적인 선생님의 판도권을 중심삼고 지금까지 기반을 닦음으로 말미암아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종적인 역사를 대역했던 사람들이 가인적인 입장에서 전부 다 영계에서 선생님을 옹위하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의 세계적 판도를 중심삼고 옹위하던 모든 종교의 종주들과 모든 성현들이 지상에 재림해 가지고 선생님이 원하는 그 판도권, 국가를 대표해서 세계적 판도권에 배치돼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흥진군이 감으로 말미암아 120개 국의 주권국가 왕권이 재림할 수 있는 기반이 닦아진 것입니다. 이제는 다 된 거예요. 폭탄에 불만 붙어 터지기 시작하면 꽝 꽝 꽝, 세계는 돌아가는 것입니다.

천운을 몰고 왔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이제 1987년 4월은 새로운 빛이 소생하고 세계의 희망이 한 곳으로 모여 싹이 트는 것입니다. 영계의 영인들이 얼마나 한국에 오고 싶었겠느냐 이거예요. 알겠어요? 영인들이 한국에 돌아와서 협조할 수 있는 그날을 얼마나 고대했겠어요? 전부다 모여드는 거예요. 그러니까 아까 말한, 주동문이 본 것과 같이 말이예요. 나라를 위해 피흘린 사람들, 제물 됐던 영들이 연합해서 비로소 부모님 모시기 위한 연합운동을 하는 거예요. 그들이 앞으로 세계적인 영인들을 전부 다 모셔 들일 수 있는 중간역할을 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그들과 연결해서 이 나라를 휙- 돌려놓는 것입니다.

어디에 가서든지 여러분들이 교섭을 하더라도 배포를 가지고 명령적으로 '이만큼 말했으면 알 것 아니요, 문총재 따라가야 살 것 아니우?' 경찰서 서장에게도 이렇게 하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때가 그런 때입니다. 이런 얘기를 함부로 하면 미친 사람으로 취급받아요. 여러분들은 때가 이렇다는 걸 알고, 영계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느냐 하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