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집: 내 나라의 주인은 나다 1991년 01월 0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76 Search Speeches

기독교를 책임지고 보호하- 발전시킨 통일교회

이렇게 볼 때 오늘날 대한민국…. 내가 망해 가는 이 기독교를 책임지겠다고 했기 때문에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고 그걸 발전시켜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초교파 운동을 해 나온 것입니다. 여기에 투입한 돈이 통일교회에 쓴 돈보다 더 많습니다. 종교연합에 대해서 10년이라는 세월을 투입했습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이제는 세계평화종교연합과 세계평화연합을 만들어 가지고 싸우고 있는 몸 마음을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몸 마음의 통일을 못 이룬 것이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갈라진 결실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뜻을 완전히 앎으로 말미암아, 이 세계가 하나 될 수 있는 자리에서부터 갈라진 역사를 전부 다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천의(天意)가 내 자리에 들어와 가지고 세계를 대표해서 내 몸과 마음의 통일을 자랑할 수 있는 패들이 통일교회 교인들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통일교회 패들 거짓말 잘하나, 못하나? 「못합니다.」 거짓말 해, 안 해? 「안 합니다.」 문제가 크다구요. 일대 혁신을 해야 될 때입니다. 이제부터 손을 대야 되겠다구요.

통일교회는 기성교회와 같은 곳이 아닙니다. 기성교회는 망해 나가자빠지는 거예요. 통일교회는 전부 다…. 한번 약속했으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10년 동안이라도 뛰어야 되는 것입니다. 나 남북통일을 위해서 매일같이 기도하지 않습니다. 삼팔선을 넘으면서 딱 한번 기도한 거예요. 그렇지만 일생 동안 그 일을 위해 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려니 미국을 요리해야 되고, 일본을 요리해야 되고, 중국과 소련을 요리해야 되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정당 사람들도 말이에요, 북한ㆍ소련ㆍ중국을 대해서 공산주의 이론은 틀린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공산주의 원조, 마르크스주의는 틀리지 않았다는 거예요. 레닌이 잘못했고 스탈린이 잘못해서 그렇지, 이론은 틀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천만에! 근본에 들어가 가지고 헤겔철학부터 뒤집어 놓아야 됩니다.

그런 이론적 모든 배경을 중심삼고 근본의 대가리를 깨부술 수 있는 단체는 통일교회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사람들은 똑똑하다고 소문났지요? 앞으로 세계가 어떻게 된다는 세계관을 갖고 있는 거예요.

모르는 사람들은 주님이 구름 타고 온다 해 가지고 맑은 날 우레질하고 벼락이 친다고…. 그런 망상적인 신앙을 해 가지고 천국에 가? 하나님이 무지한 하나님이 아닙니다. 사리에 맞는 하나님이에요. 지혜의 왕입니다. 그런 하나님이 이치에 맞게끔 가르쳐 주고 수습해야지, 가르쳐 주지도 않고 그렇게 들이 속여 놔? 그렇잖아요? 요즘에 재판을 할 때도 물증이 필요하지요? 암만 말이 그럴듯해도 증거가 없으면 처벌을 못 하는데,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가르쳐 줄 수 있는 확실한 전후의 말씀의 이론적 증거를 갖추어 주지도 않고 지옥에 보내요? 그따위 하나님이 어디 있어?

우리 같은 사람은 하나님을 공격한 거예요. 정말입니다. '당신이 한 게 뭐요? 문총재만큼 못하지 않았습니까?' 한 거예요. 탕감복귀역사를 하나님이 했나요? 내가 다 했지. 안 그래요? 「예.」 하나님은 못 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병이 났으니 사람 자체가 해결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할 수 있었으면 아담 해와 쫓아낸 그 이튿날 했을 거예요. 이러한 사실을 알아야 하나님의 심정을 생각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