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0집: 세계의 조국을 찾아서 1989년 06월 19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263 Search Speeches

2차 세계대전을 '심한 하나님의 섭리-사

그렇게 보는 경우에 그런 싸움이 세계적으로 전개된 것이 제2차 세계대전이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예」 사탄편에서는 일본이 해와국가를 대표해요. 일본은 아마데라스 오오미가미 (天照大街神;일본신화의 해의 여신)를 중심삼고 섬기는 나라이기 때문에 틀림없는 세계적인 해와국가예요. 독일은 아담국가이고 이태리는 천사장을 대표해요. 하나님편에서 말하면 그것은 가인과 마찬가지지요? 사탄편에서 보면 어머니의 입장이 일본이고, 그래서 자녀의 입장, 사탄편의 아벨의 입장이 독일이고 이태리가 장자, 가인의 입장이예요. 악한 것일수록 그것은 사탄적인 아벨의 편이지요?

그래서 일본을 중심으로 해서…. 그래서 대동아전쟁을 누가 일으켰느냐? 일본이지요? 일본이 대동아공영권을 꿈꿔 가지고 전쟁을 일으켜서 아시아 전역을 교란시켰지요? 승리의 깃발을 들고 '일본, 만세!' 할 수 있는 일본이 되었다면 큰일 났겠지요? 그것을 본 히틀러는 '음―! 일본이, 이 조그만 일본이 아시아 전체를 교란시켰다면 독일이 유럽 자체를 석권하는 것은 문제없다'고 해서 일본과 손을 잡고 추축국이 되었지요?

그 반대의, 하나님 편에서 보면 해와국가는 영국이예요. (판서하심) 영·미·불입니다. 영국은 섬나라지요? 일본과 마찬가지예요. 해와국가! 그래서 미국은 대륙을 중심삼고…. 미국은 영국으로부터 태어난 입장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중심국가인 아벨국가예요. 프랑스는 하나님의 그리스도교 문화권에 있다고 하더라도 언제나 갔다왔다하지요? 프랑스는 갔다왔다해요. 변하기가 쉬워요. (웃음) 천사장이 그래요. 그래서 틀림없이 그런 거예요. 그것에 따라서 일본·독일 그리고 이태리…. 이태리도 천사장입니다. 변하기 쉬워요.

독일은 틀림없이 세계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고 '세계는 우리 것이다. 게르만민족이 세계를 제패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라고 하는 거에요. 그래서 그들은 게르만민족 제1주의, 제1의 게르만민족 뭐라고 할까요? 게르만족이라고 하지요, 게르만족? 게르만 민족이 세계의 중심민 족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대교와 그리스도교를 핍박했지요. 그래서 유대인 6백만의 학살이라는 문제가 벌어지고 기독교 반대라든가 하나님을 반대하는 대표적인 세계적 결실체로 나타난 것이 일본·독일·이태리입니다. 일본·이태리가 틀림없이 똑같이 그렇다구요.

이것은 어머니로부터 개인적으로 심어진 그 결실이 양쪽 모두…. 하나님편의 어머니의 입장과 사탄편의 어머니의 입장, 거기서부터 장자! 이 미국은 아벨의 입장, 독일은 사탄편의 아벨의 입장, 이 프랑스는 가인의 입장이 돼요. 가인은 천사장의 직계의 자식이지요? 이렇게 심어진 그 기준을 이렇게 결속해서 싸워서 어느 것이 남아질 것이냐? 둘이 남으면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