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8집: 축복가정 1982년 06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16 Search Speeches

홈 처치를 해서 종족적 "시아가 되라

그러면 '참부모는 한국 사람이고, 그냥 부모는 미국 사람인데 왜 한국 사람을 참부모라 하고 미국 사람은 참부모라 안 그래? 뭐가 어떻게 달라?' 그럴 때에 '미국 부모들은 이웃을 위하고, 종족을 위하고, 민족을 위하고, 세계를 위하고, 천주를 위하는 희생적인 길을 안 갔지만 참부모는 하늘나라와 지상의 이상세계를 위한 길을 가야 하는데, 선생님은 그런 길을 가기 때문에 참부모라고 하는 것이다. 그렇지 못하고 자기를 중심삼고 움직이는 것은 그냥 그대로 부모다. 육신의 부모다'라고 할 수 있어야 돼요.

그래서 내가 여러분에게는 참부모가 됩니다. 이렇게 사니까 나도 여러분에게 참부모예요. '미국 부모 같지 않고, 네가 백인이지만 백인 참부모같이 생각하느냐? 너 행복하냐?' 할 때, '최고로 행복하다'고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여러분들은 이제 백인 참부모가 돼야 한다구요. 그래야 여러분 자녀들도 구원할 수 있다구요. 그거 얼마나 멋진 교육이예요. 종족의 조상이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메시아라는 것이 뭐냐? 트루 페어런츠예요. 그래서 여기서 메시아를 제조하는 메시아 공장을 만들어야 돼요. 낳는 것이 아니예요. 메시아 공장을 만드는 거예요. 대량생산하는 거예요, 대량생산. (박수)

그래, 선생님 말씀 들으니까 가야 되겠나요, 안 가야 되겠나요? 「가야 되겠습니다」 '아이구 선생님, 가기는 가는데 본부에서 도와주어야지요. 집도 없고, 먹을 것도 없고, 어떡합니까? 도와주어야지요' 그래요? 메시아가 그래요? 메시아가 그렇게 왔어요? 「노」

이제 고마운 것은, 내가 지금까지 죽도록 고생하다 보니 무니들을 환영할 시대가 왔다는 것입니다. 옛날 유대교에 예수님이 찾아올 때와 다르고, 기독교에 레버런 문이 찾아오던 때와 다른 때가 되었으니 여러분들은 행복하다는 거예요. 기독교를 찾아오던 레버런 문과 다르다구요. 여러분들은 환영받게 돼 있다구요.

이것은 유대교를 통해서, 기독교를 통해서, 예수를 통해서, 수많은 기독교의 신자를 통해서 만들어진 공적의 터전인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얼마나 좋아요? 여러분들은 3년도 안 걸립니다. 요즘에 레버런 문이 법정투쟁을 함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 여러분들을, 무니들을 많이 동정하지요? 세계의 사람들이 동정한다구요. 역사는 안다구요, 역사는.

여러분들이 핍박받지 않을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교차될 수 있는, 조수물이 교차될 수 있는 때가 되어 들어옵니다. 홈 처치 운동이란 조직이 안 나왔으면 어떻게 됐겠나요? 없었으면 어떻게 됐겠어요? 여러분들은 집시 모양으로 행낭 보따리를 들고 세계로 돌아다녔을 것입니다. 결혼해 가지고 뭘하겠어요? 「홈 처치요」 예수님과 같이, 성신과 같이 하나돼 가지고 종족을 구하는 메시아가 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홈 처치 멤버가 생겨나면 홈 처치 멤버를 덜 사랑하고, 당신을 더 사랑합니다' 그게 아니다 이거예요. '나는 홈 처치 멤버를 더 사랑한다' 하는 것하고, '당신을 더 사랑합니다' 하는 것 중에서 어떤 거 할래요? 어떤 거냐구요? 「첫번째」 알기는 아는구만. 실천은 못 해도 알기는 알아요. (웃음) 선생님은 다 실천했다구요. 선생님은 다 실천했어요. 얼마나 핍박을 받은 줄 알아요, 여러분들? 얼마나 기도를 많이 했는지 알아요? 얼마나 몸부림친 줄 알아요?

여러분이 자리를 잡고 내 주변에 있어서 24시간 자지 않고 하나의 뜻을 탕감해 이뤄 드릴 수 있는 세계적 조건에 일치됐더라면 벌써 몇 달 동안에 다 해치웠을 거예요. 어머니도 선생님이 교육했다구요. 어머니를 20년 동안 교육했어요. '결혼한 반지까지 뽑아 주오, 당장' 그랬다구요. 그게 문제가 아니라구요. 내 몸을 죽여서라도 나라와 세계를 사야할 판이니…. 그러다 보니 하늘이 축복해 주시는 겁니다.

여러분들 '자녀를 열두 명을 낳지, 왜 열 세 명을 낳았나요?' 그러지요? (박수) 열 둘을 낳으면 얼마나 좋아요? 열 둘을 낳지 왜 열 셋을 낳았겠어요? (웃음) 예수님 제자도 열 셋이었어요. 센터가 있어야지요, 센터가. 선생님 아들딸 가운데도 센터가 하나 있어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센터가 있어야 되지요? 「예」 그래서 여자가 여섯이예요, 남자가 일곱이고. 여기는 땅 수예요. 하늘 수, 땅 수라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것이 하나로 합합니다. 이건 중심이 된다구요. 이제는 어머니가 애기 안 낳아도 됩니다. (박수)

이제는 홈 처치를 만들어 놨으니까 내가 홈 처치 있는 데는 어디 가든지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거예요. 세계적 홈 처치가 떡 되면 어디 가더라도 마음 놓고 살 수 있습니다. 브라질 가더라도 살 수 있고, 어디 가더라도 마음대로…. 360집이 날 보호해 줍니다, 밤이나 낮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