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1집: 한국 말을 공부하라 1987년 02월 26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289 Search Speeches

한국 말을 공부해야 하" 이유

앞으로 아시아와 연결하기 위해서는 한국 말을 알아야 됩니다. 한국 사람을 몰라 가지고는 아시아를 모른다구요. 왜 그러냐 하면, 소련이라든가 중공이라든가 일본 등 강국 사이에서 훈련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나라의 특징까지 전부 다 잘 안다 이거예요. 그러니 한국을 몰라 가지고는 아시아를 모른다는 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에게 한국 말을 배우라고 하는 거예요. 한국이 조그만 나라라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지정학적 견지에서 보면, 그렇듯 방대한 사상적인 영향을 가지고 있어서 앞으로 경제분야라든가 정치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배후에 그러한 기반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공부해 두면 좋습니다. 그래서 일본 사람들도 어렸을 때 한국 말을 가르쳐 주면 잊어버리지 않아요. 한국 말을 배우면 세계어를 다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통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한국 말을 공부해야 되겠다구요.

더더욱이나 선생님이 한국에서 났기 때문에, 통일사상이니 선생님의 말씀이 전부 다 책으로…. 미호(일본여자식구)! 「예」 말씀집 한 권 가져 와요. 「말씀집, 여기 있습니다」 이게 《文鮮明先生말씀選集》이예요. 선생님이 일요일날 설교한 것들인데, 2백 권 이상 나올 것입니다, 2백권 이상. 이것을 세계 학자들이 전부 공부하게 돼 있어요. 여러분이 원어를 통해 보지 않으면 권위가 없게 돼요. 이것이 앞으로 새로운 세계 역사, 문화사에 있어서 빼 버릴 수 없는 사상적인 좌표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선생님은 복귀섭리를 해 나오고 있습니다. 세상의 정치와 경제, 문화세계를 기반으로 해 가지고 하나님의 섭리를 풀었다고 하는 것은 역사상에 없는 일입니다. 지금 세계 학자들 중에 한국 말 공부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레버런 문의 말씀선집을 원어로 읽기 위해서 말입니다. 그건 통역, 벌써 번역하면 권위가 없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이 이것 못 읽으면 안 됩니다. 여러분이 이 원어로 된 선생님 말씀집을 한번 읽어 봐야 할 게 아니겠어요?

지금까지 해방 후 40년, 2차대전 이후의 역사발전과 더불어 이 말씀이 발전해 나온 것입니다. 앞으로 학자들이 여러분에게 물어 보면 뭐라고 하겠어요? 선생님의 말씀집 제 몇 권에 이러이러한 말씀이 있는데,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하겠어요? 이게 곧 40권이 돼요. 이번 달에 40권이 나올 것입니다. 40권이 2월 말까지 나올 거예요. 이 말 처음 듣지요? 선생님으로부터 이런 말 처음 듣지 않아요? 이걸 번역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됩니다」 「안 해야 됩니다」(웃음)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어차피 한국어를 모르면 안 됩니다.

앞으로 1990년부터는 선생님이 한국 말로 국제회의도 하려고 합니다. 얼마 남았어요? 「3년 남았습니다」 종교의 힘 아니고는 하나 만들 수 없습니다. 이 책 한 권이면 통할 것인데, 이걸 번역하려면 몇 백 나라 말로 번역을 해야 합니다. 얼마나 손해예요, 그게. 이것 한권이면 될 것인데, 120개 나라 말로 번역을 하면 각기 120권이 되는 것입니다, 120권. 그거 얼마나 손해입니까? 미래세계에 얼마나 손해냐 이겁니다. 그러니 이걸 선생님이 아니고는 하나 만들 사람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한국 말 공부하라구요. 열심히 하라구요. 여러분들 머리면 일년이면 다 할 것입니다.

이제 네 시가 되었나요? 「예」 자 그러면, 다음에 언제 시간이 있으면 한 번 또 오기로 해요. 그때는 부인들은 못 올 것입니다. 부인들은 이제 이스트 가든에 언제 다시 올지 모릅니다. 여기 처음 온 사람 있어요? 오, 이렇게 많은가? 「예, 특히 부인들이 못 왔습니다」 이스트 가든이 이제 훤하겠구만. (웃음)

지금 새집을 짓고 있습니다. 미국교회에서 지으려고 했는데 6년 걸려서도 못 짓겠으니까, 할 수 없이 미국 책임자들이 '제발 선생님이 돈을 좀 주어 짓게 해 달라'고 해서, 내가 손을 대 짓게 한 것입니다. 이제 3월달이면 끝날 거예요. (박수)

자, 이제 암만 있어야 그럴 테고, 가서 일할 것이 남아 있으니 가기로 하자구요. 오래간만에 여러분이 왔는데, 돌아가서 부모님을 기억하고 무엇 하나 기념으로 남기게 하기 위해서 말이예요, 여러분 한 커플이 옷이라도 사 입을 수 있는 작은 선물을 줄 테니 받아 가지고 나가라구요. 돈을 주겠어요. 책임자만 나오면 돼요. 한 커플에 4백 불씩 줄 테니까 뭘 사 입으라구요. 4수가 좋기 때문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