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0집: 섭리적 회고 1980년 11월 10일, 한국 승공연수원 (이천) Page #145 Search Speeches

원리강의를 완벽하게 할 줄 아" 지도자가 돼야

오늘날 통일교회 간부들 36가정부터 72가정 사람들 가만 보면 전부 보안 조치 문제에 있어서는 0점이예요, 0점.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 자리에서 선생님 말씀을 하는데, 선생님이 무슨 말씀을 했느냐고 물으면 '무슨 말씀을 했는지 모르겠다. 뭐 많은 말씀을 몇 달 들었어도 내 귀가 조금 혼돈돼서 다 잊어버렸다'고 대답해야 된다구요. 그런데 누가 뭐 어떻고, 어떻고…. 이것들 데리고는 아무것도 못 한다는 얘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여러분들의 배후에 간첩단의 총 끝이 왕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지하에 침투했던 이 간첩들이 전부 어디로 들어가느냐 하면 통일교회를 찾아들어간다구요. 선생님의 거취 문제, 협회장의 거취 문제, 최창림이 어디 갔나하는 것을 사전에 전부 다 연락해 가지고 도중에서 별의별 놀음 다 하려고 그런다구요. 그런 것을 알고 있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척 하면 선생님 어디 갔느냐고 전화하고 야단이라구요. 척 하게 되면 '선생님 오소! 우리 낙성식하는데 오소! 하는데 낙성식 그게 중요해요? 교회 몇천만 원짜리 만들어 놓고 말이예요. 남들이 보면 그것도 귀하겠지…. 쓸데없이 전화를 하고 말이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또 '아이구, 선생님 지방에 오소' 하는데 지방 가는 게 귀해요? 귀하기야 귀하지. 선생님, 뭐 어떻고, 어떻고…. 여러분들의 차원에서 생각해 가지고 좋고 나쁜 것을 판단하지 말라구요. 하나님의 섭리적 차원에서, 우리 섭리의 뜻을 위해서, 섭리적 차원을 넘은 그 자리에서 판단해야 할텐데 이걸 제멋대로 판단하다가는 전부 다 중간에서 급살 맞아요. 전부 낙오자가 되고 만다구요.

여러분들이 그런 책임 없는 말 했다가는 앞으로 책임자 절대 못 된다 이거예요. 때가 오더라도, 축복의 보따리를 쌓아 놓아 가지고 여러분 무릎에 갖다 놓더라도 빼앗아 가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여러분들 앞에 있어서 문제는 뭐냐? 현재 자문위원들이나 자문위원장들, 이런 사람들에 대해 가지고 깊은 내적인 국가 문제를 의논할 때가 왔다구요. 나이는 어릴망정 그 자문위원들을 주도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야 된다구요. 그러지 않고는 공산전략, 이걸 책임져 선두에 서 가지고 공산당을 소화시킬 수 있는 주체성을 지녔다고 그 누구도 믿어 주지 않는다는 거예요. 참 문제가 크다구요. 이것은 외적으로 갖추어진 자문위 원회 자체의 문제가 아니예요. 섭리사적 견지에서 볼 때에 우리는 이제부터 어디로 가느냐? 날아야 된다구요. 세계로 날아야 된다 이거예요. 대한민국의 총지지를 받아 가지고 날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승공연합, 뭐 최 이사장, 이제 어디로 갈 거야? 이제 어디로 날 거야, 이거?

땅에 떨어져서는 안 된다구요, 날아야 돼요. 멋지게 미국으로 날고, 영국으로 날고, 독일로 날고, 구라파로 날아야 된다구요. 전세계로 날아야 되겠다구요. 날아 가지고 그때 사용할 수 있는 무기를 준비해야 된다구요, 무기 알겠어요? 기관총이 필요하고 포탄이 필요하다구요. 그러니 우리는 전도해야 돼요. 시간이 없다구요.

자, 섭리의 때로 보더라도 이젠 잘만 하면 말이예요…. 이번에 레이건이 들어섬으로 말미암아 한국이 좋아졌어요, 나빠졌어요?「좋아졌습니다」

뉴욕에 있는 사람들도 생각하기를, 레이건이 대통령에 당선된 것을 제일 좋아할 사람이 누구냐 할 때, 레이건의 사무처장보다도 내가 제일 좋아한다고 한다구요. (박수. 녹음 잠시 끊김 )

그것이 연결만 되는 날에는 자유세계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것이라구요. 제 2세를 다시 수습할 수 있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카터 대통령 중심삼은 통일교회 반대 운동, 워터게이트를 중심삼아 가지고 코리아 게이트니 통일교회 문제니, 이런 역사적인 미국의 죄를 용서받아야 할 크나큰 하나의 범죄가 있다, 레버런 문 앞에 2억 4천만이 무릎을 꿇고 사죄해야 할 범죄를 지었다고 선포해야 된다구요. 그러는 날에는 하루 아침에 세계는 '덜커덕' 어떻게 되는 거예요?「뒤집어집니다」 뒤집어지는 거예요. 문제는 어려운 게 아니라구요. 이렇게 올라갔다가 한번 왕창하고 내려올 때는, 그 왕창 올라갔던 2억 4천만이 왕창…. 이런 막강한 종교 기관, 막강한 국가 기관, 막강한 정치 기관이 달려 올라가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그럴 때가 온다구요.

그러려면, 미국을 움직이기 위해서 앞으로 여러분들을, 한국에 있어서의 승공 활동하던 모든 용사들을 백 명, 천 명이라도 환영할 거라구요. 거기에 가담하겠어요?「예」 그거 한국 말로 강의하지요?(웃음) 한국 말로? 승공강의 같은 것을 영국이면 영어로, 독일어면 독일어로, 불어면 불어로 '왕왕 왕왕' 입만 벌리면 그저 테이프처럼 술술 나오게 암기해라 이거예요. 여러분 같은 30대 젊은이들이 암기를 왜 못 해요? 그럴 용기 있어요?「예」 용의 있어요?「예」

지금까지 원리 강의하는 데는 전부 다 암기라도 해 가지고…. 앞으로 여러분들 두고 보라구요. 강의할 데가 많아서 큰일날 때가 올 테니까, 어서 준비하라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준비하라고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 「하라고 그랬습니다」 안 되거들랑 내가 만들 것이다, 그런 말까지 했다구요.

지금 와서 뭐예요, 이게? 철새처럼 필요에 의해서만 강의하는데, 그건 철새예요, 철새. 철새는 훌륭한 집을 갖고 있지 못해요. 언제나 옮겨 다니며 집을 지어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고달픈 게 철새라구요. 철새가 좋은 줄 알아요? 주인이 못 된다 이거예요. 철새는 절대 주인이 못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