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3집: 새로운 내 고향집 1992년 08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50 Search Speeches

투입하면 할수록 커지" 참사'의 논리

나 문총재, 똑똑한 사람입니다. 알겠어요? 눈을 보고 코를 보라구요. 세상 사람, 관상쟁이들이 보게 되면 `문총재, 거 잘생겼다. ' 그러지, `거지 바가지 쓰게 생겼다. ' 하는 그런 사람은 없다구요. 타고 난 게 다 그렇기 때문에 큰일을 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요사스러운 환경도 다 물리치고 승리의 패권을 가지고 천상 천하에 깃발을 들고 나가서 메시아 선포까지 해 버렸다구요, 내가 구세주라고. 「아멘. 」 (박수)

그러면 구세주 될 수 있는 내용이 뭐예요? 참사랑이 문총재와 더불어 떨어지지 않고, 문총재가 가는 데를 뿌리가 되어 가지고 따라다닌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을 찾으려면 문총재를 찾아오지 않고는 못 찾아요. 제아무리 잘나고 제아무리 대통령이라도 참사랑을 모릅니다.

그래, 통일교회 교인들은 참사랑 이론을 알지요? 「예. 」 위하고 또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또 잊어버리고 또 잊어버리고, 자꾸 주다 보니 빙빙빙 도는 거예요. 파이프를 통해서 자꾸 투입하다 보니, 이것이 자꾸자꾸 커 가지고 나중에는 나를 밀어 주는 것입니다. 순환 운동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우주의 운동 법칙에 있어서 순환 운동이 어떻게 벌어지느냐 이거예요. 저기압에 대해 공기를 자꾸 주면 고기압이 찾아와요, 저기압이 찾아와요? 「고기압이 찾아옵니다. 」 거 우습지요? 저기압이 된다면 고기압이 찾아오게 되는데, 그것은 절대적이에요.

그러면 고기압이 찾아올 때 양반같이 어슬렁어슬렁 찾아와요, 어떻게 찾아와요? 최고의 속도로 찾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고기압이 생각할 때는, 시간성과 공간성이 없이 그저 우주에서 제일 빠른 속도로 찾아가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나, 간다!' 하고, 그 가운데 산이 있든 뭐가 있든, 그것들을 전부 태풍으로 날려 버리는 것입니다. 무서운 바람이라구요. 그 고기압은 저기압에 대해 힘이 없는 것 같지만, 저기압을 찾아올 때는 무한한 힘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위하고 위하는 최고의 사랑을 중심삼고 볼 때, `최고의 사랑의 저기압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최고의 사랑의 고기압은 찾아오지 않는다. ' 그런 논리가 있어요? 「없습니다. 」 물은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흐른다, 낮은 데서 높은 데로 흐른다, 어떤 거예요?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흐릅니다. 이렇게 이동하는 것처럼 사랑도 흐르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사랑도 흘러다니지요? 「예. 」 이렇게 역사를 넘고 다 흘러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큰 강을 이루는 거예요.

그런 입장에서 보게 될 때에, 최고의 사랑은 역사 이래 제일 깊은 구덩이에서 별의별 검부러기를 다 묻히고 다니더라도, 여기를 통할 수 있는 사랑의 고기압은 그걸 다 폭파해 버리고 찾아간다는 거예요. 그런 논리가 성립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의 세계에서는 투입해 가지고 마이너스가 되는 법이 없습니다. 요걸 알아야 됩니다.

성인들이 그 당대에서는 전부 다 희생돼 갔지만, 역사시대를 거치면서 어떻게 해서 그렇게 올라가느냐? 그런 논리를 풀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참사랑의 논리가 없으면 풀리지 않습니다. 지옥에 빠졌던 것이 어떻게 되어서 올라가느냐? 참사랑은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그렇게 잊어버린 것은 반드시 커 가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