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0집: 참된 통일과 하나의 세계 1990년 02월 25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227 Search Speeches

하나되지 못하게 한 원수" 악마

근본에 들어가 가지고,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렇게 됐으니…. 타락하지 않았으면 이것이 하나되었을 것인데 하나될 수 있는 본연적 하나님의 이상 앞에 하나 못 되게 만든 것이 원수예요. 그게 누구냐? 그게 악마였다 이거예요. 인간을 타락시킨 것이 악마였다 이것입니다.

그 악마가 타락시킨 것이 무엇이냐? 뭐 선악과? 선악과를 먹고 어디를 가렸어요? 입을 가렸어요, 손을 가렸어요? 하체를 가렸지요? 이것이 악을 뿌린 씨가 됐어요. 틴 에이저 시대, 성숙하지 못한 때에 타락을 했어요. 이 역사적인 인간 세상의 핏줄이 거기서 뻗었기 때문에 그것이 인간 종말시대에 있어서 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청소년들이 아담 해와같이 그늘 아래서 독자적으로 사랑의 윤리를 파괴시키고, 하늘땅이 무서운 줄을 모르는 때가 되거든 사탄의 전권시대가 땅 위에 도래한 줄 알라 이겁니다. 그때는 하나님의 철주가 목전에 다가오는 겁니다.

미국은 망해요. 소련은 망해요, 한국도 망해요. 일본도 망해요, 일본의 미야자끼 사건 여러분, 알아요? 한번 알아보라구요. 동서사방으로 몰아치는 이 프리섹스, 음란의 이 물결을 누가 막을 거예요? 향락주의, 말초신경의 향락을 찾아 나가는 이 물결…. 마약도 부족해요. 사랑도 부족해 가지고 마약, 환각제를 찾아가는 인종지말이 됐어요. 그게 몸뚱이예요, 마음이예요?

마음은 손을 들고 통곡을 하는 거예요. 천리 대도에 있어서 인간을, 본연의 하나님의 품에서 시작한 것을 데려가야 할 양심 사명, 소명 다 실패했습니다. 통곡하는 거예요. 누가 나를 이런 환경에서 구도의 길로 인도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것이 통일교회예요. 아시겠어요? 그것이 뭐라구요? 「통일교회 입니다」

세상에 희망이 없습니다. 내가 그걸 잘 아는 사람이예요. 통일교회가 뭘하는 곳이예요? 이제 말한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 사랑 있지요? 「예」 하나님도 생명 있지요? 「예」 하나님도 핏줄 있겠어요, 없겠어요? 내가 거기서 나왔으니까, 하나님도 사랑이 있으니 나도 사랑이 있고, 하나님도 생명이 있으니 나도 생명이 있고, 하나님도 핏줄이 있으니 나도 핏줄이 있어요.

이렇게 볼 때,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하나 안 되어 있지요? 하나님 마음은 어떨 것 같아요? 이게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하나 안 되어 가지고 지으신 물건이 이렇게 됐다면 그건 억천만 년 가도 희망이 없어요. 이상이고 뭐고 없어요. 통일이고 뭐고 집어치워! 있을 수 없는 거예요.

문총재가 아는 것은, 하나님은 틀림없이 몸 마음이 하나되어 있어요. 그걸 뿌리로 하고 태어나고, 그걸 씨로 하고 태어나서 그것이 싹이 되어가지고 줄기가 되고, 꽃이 피고, 그래 가지고 씨를 거둔 것이 오늘날 이꼴이예요. 몸 마음이 싸워요. 왜 이렇게 됐어요? 이게 문제입니다.

마르크스 같은 사람이 변증법적 유물론을 만든 것도 자기 자체의 투쟁 개념을 자기 자신이 부정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그런 논리가 나온 것입니다. 악마가 저끄러 놓은 파괴의 기원을 술책적으로 엮어 가지고 공산주의 이론을 만든 것입니다. 여러분은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있어요? 하나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 역대 역사상에 수많은 성인들이 왔었고, 수많은 도주(道主)들이 왔다 갔어도 몸 마음의 싸움을 평정하겠다고 하여 '나를 따르라' 하고 주장하는 교주는 없었어요.

그러나 여기 서 있는 통일교회 문교주만이…. 내가 한다는 게 아니예요. 몰라요. 이렇게 해야 가능할 것이다 하는 것을 제시하는 거예요. 문교주의 말대로 하면 그놈의 몸뚱이를 몰살시켜 가지고 마음과 백 퍼센트 하나될 수 있는 놀음놀이를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창조이상의 영원한 이상이요, 하나님 자신의 사랑의 파트너로서 영원한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랑을 지닌 자는 영원한 소유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