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집: 진리는 위대한 사람을 만든다 1974년 11월 25일, 영국 런던교회 Page #123 Search Speeches

통일의 길은 내가 못 가면 후손"이라도 가야 할 길

시간이 많이 갔다구요. 여러분, 한 시간 전과 후가 얼마나 달라졌어요? 봤어요? 달라진 것을 봤냐 이겁니다.「예」듣고 나서 알았지만 달라졌는지 안 달라졌는지는 모른다구요. 한 시간 동안에 어떻게 어떻게 됐는지 모르지만 한 시간 후에는 알았다구요.

인생길을 찾는 데 있어서 생애를 걸고 가장 고생한 사람이 이런 것을 확실히 알았다면 얼마나 기쁘겠느냐 이겁니다. 그러면 영국 역사에 없는 일이니 여기서 축하의 포를 쏴야 될 것이 아니냐. 진리는 위대한 사람을 만든다는 것을 우리는 결론 내릴 수 있다구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 8:32)"는 말은 당연한 말입니다. 여러분이 선생님이 이 시간 말한 관념을 가지고 세상에 나가서 아무리 찾아보아도 이런 것은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갔다가도 다시 안 올 수 없는 길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만일 나갔다가 들어오면 얼마나 비참하겠느냐는 겁니다. 그것은 제 2차로 타락해서 수난길을 가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그러한 기가 막힌 길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그걸 알았다는 거라구요. 다른 길을 갈 수 있었다면 여러분들이 가기 전에 내가 먼저 갔을 것입니다. 그래 내가 여러분들보다 못해서 이런 일을 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안 갈 수 없는 운명길을 할수없이 가고 있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간다면 빨리 갈 거예요, 천천히 갈 거예요?「빨리 갈 겁니다」후다닥 갈 거예요, 천천히 갈 거예요?「후다닥 갈 겁니다」어느누구도 보지 못하게 가는 거라구요. 남이 보지도 못하게 빨리 가는 사람이 있다구요. 빠르면 빠를수록 어떤 것도 뚫고 나갈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통일교회를 당할 곳이 없다는 결론을 내린지 이미 오래 됐다는 거예요.

자, 그래서 하나님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그 길과 방향을 맞출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 문제였는데, 이제는 방향을 맞출 수 있느냐고 묻게 될 때 여러분들은 어떻게 대답할래요? 이 길은 내 손자까지라도 가야 된다구요. 내가 못 가고, 내 아들 내 손자까지 못 가고 죽더라도 또 가야할 길이라구요. 이러한 길이 통일의 길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이 내린 줄이 하나라면 그걸 붙들어야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방향이 하나라면 '어! 그렇다' 하고서 이 밑창에 들어가서 단거리를 취해야 되는 거라구요. 여기에 있으면 되지 않느냐고 해서는 안 됩니다. 바로 그 한 점에 가 있다면 그것이 통일적인 자리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출발의 자리입니다. 그곳은 한 곳밖에 없습니다, 한 곳.

자, 그러면 통일할 수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 통일교회 말이 맞습니다. 그래 그것이 제일 좋은 이름입니까, 제일 나쁜 이름입니까? 여러분들은 좋은 이름이라고 하지만 세상에서는 제일 나쁘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쁘다고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자꾸만 올라가라 이겁니다. 올라만 가는 날에는 '아! 아! 아!' 자꾸 이렇게 되는 겁니다. '아이구 저녀석이 저렇게 높아졌구나' 하는 거예요. 자꾸 높아진다 이겁니다. 통일 교회는 자꾸만 높아진다 이겁니다. 그런 거예요. 통일교회 사람들은 짧은 시간 내에 세계의 어떠한 종교와 어떠한 문화가 하지 못했던, 어떠한 역사시대에도 하지 못하였던 이상의 발전을 할 것입니다. 이러한 곳이 통일교회다 하는 말은 쏙 들어오는 결론이다 이겁니다. 그래서 모든 분야에 있어서 기록을 깨뜨릴 수 있는 길을 갈 수 있는 곳이 통일교회가 아니냐.

지금 우리 통일교회가 그러면서 가고 있어요. 안 가고 있어요? 그거 보면 그러한 이론에 일치하는 통일교회가 있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진짜세계가 왔다갔다하고 하늘땅이 왔다갔다하는데 생명을 붙들고 자기 마음대로 할 수가 있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눅 17:33)"는 말이 맞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