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2집: 축복가정2세의 책임 1984년 06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67 Search Speeches

공적인 입장-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킬 줄 알아야

내가 하나 묻겠는데, 효진이 데리고 수련회 시키고…. 원래는 그런 잘못을 했으면 책임자로 세울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이 용서해 준다는 그런 약속을 해주길 바랍니다. 그런 것 다 용서해 줄 수 있어요? 어떤가? 「예」 응? 용서해 줄 수 있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고마와요.

그러면 효진이가 옛날 이상 부모님 앞에, 뜻 앞에 본이 될 수 있는 길을 이제부터 가려서 가 주기를 바랍니다. 자기도 그런 결심을 할 거라구요. 마음이 그런 방향으로 수습되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 이번 수련회에 있어서 과거를 다 잊어버리고 효진이를 중심삼고 완전히 체제를 갖추어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알겠나? 「예」

네가 예배도 인도할 수 있으면 인도하고, 훈련은 물론이고 선생님이 지도하는 거와 같이 대신해서 해야겠다구. 할 수 있어? 응? 「예」 언제나 공식적인 입장에서는 옷도 단정히 해야 되고, 신발도 신어야 되고, 다 갖춰야 된다구. 아빠도 이럴 때는 이렇게라도 입고 나오는 거야, 이게? 하늘을 모시는 사람은 최소의 예의를 지킬 줄 알아야 된다구. 전체를 지도하는 사람들을 바라봐 가지고 전통이 전달되기 때문에 최소 단위의 예의를 갖추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야. 놀음놀이 가운데에는 전통이 전달 안 된다구. 모든 규례와 예의와 법도를 갖추는 데에 있어서 전통이 전수되기 때문에 그런 것을 갖출 줄 알아야 된다구. 그렇기 때문에 윗사람 대하는 일과 서로서로 친구지간에 우애관계라든가 이 모든 것이 다 예법이야. 예법이 있다구. 그렇지 않으면 전체의 분위기를 주도할 수 없어. 그러니 그렇게 알고 효진이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제 수련 기간….

며칠로 정할까요? 여러분들 가운데 3주일수련 받은 사람 손들어 봐요, 3주일. 3주일. 3주일수련받은 사람 누구야? 언제? 「작년에요」 응? 「작년에요」 작년에 3주일 했나? 「예」 「21일 했습니다」 이번에도 3주일을 정하는 거예요, 3주일. 삼칠은 이십 일(3×7=21). 3주면 삼칠은 이십 일, 21일간 수련을 다 받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그래 놓고 여러분들도 40일수련을 거쳐야 됩니다. 40일수련을 거치고, 120일수련도 거쳐야 합니다. 예수님이 세례 요한한테 가서 기도받았지요? 가인한테 상속받아야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수련회를 거쳐야 돼요. 그래서 21일수련을 받고, 그다음에 명년에는 40일수련, 내명년에는 120일수련을 받아야 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그다음에는 여러분들은 일선에 전부 다 나서서 사탄세계와 당당히 싸울 수 있는 시대로 접어들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통일교회를 반대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간다 이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를 반대하지 않는 환경을 가져 가지고 여러분들을 내세워야 되겠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니까 금년 21일, 내년? 「40일」 그다음에 내년? 「120일」 그럼 내후년은 몇 년도예요? 팔십 몇 년인가? 「86년이요」 86년 되지요? 86년 초가 온다는 거예요. 1986년 초에는 수련 하자마자 여러분을 내보내야겠다구요. 그때는 환경이 상당히 좋아질 것입니다. 선생님같이 핍박의 길이 험하지 않을 테니까. 여러분들이 어디 가든지 이 기반이 있고, 또 세계적으로 우리 기반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제 여러분이 가정의 기준을 갖추어 나서게 될 때는 말이예요, 세계가 환영할 수 있는 시대로 귀화되어 나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것을 위해서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그거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응, 어때요?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됩니다」 해야 되겠지요? 선생님은 때를 알기 때문에 그 때에 맞게끔 여러분들을 내세우려고 한다구요. 이번에도 선생님의 명령에 의해서, 이번이 첫번이예요? 21일수련하고 40일수련하고 120일수련까지 이것을 내가 지시해서 해야 되겠다 하는 것을 선생님이 생각하기 때문에 오늘 이런 수련회를 개최하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