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9집: 복귀완성 1992년 04월 12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37 Search Speeches

원칙적인 길을 통하지 않으면 탕감이 -다

원칙적인 길을 통하지 않으면 탕감의 길은 없습니다. 알겠어요? 「예.」 하나님의 본연의 그 주류적 정신 이외의 길은 아무런 효과도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가두에서 만물 복귀를 해 본 적이 있었을 거예요. 어쩔 수 없이 했어요, 기꺼이 했어요? 「기꺼이 했습니다.」 처음부터 그런 일을 기꺼이 할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습관을 붙이면 재미있게 되는 거예요.

전쟁이라는 것도 당사자들에게는 무시무시하겠지만, 그 전쟁을 지켜보는 사람들에게는 그것만큼 재미있는 것이 없습니다. 저쪽 편에서 `바바 바바…!' 하고 쏘면, 이쪽에서도 `바바바바…!' 하는 거예요. `팟팟팟팟!' 해서 한 명…. 10발이면 10명이 죽으니, 그거 생각해 봐요. 전쟁도 구경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하나의 재미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사람 죽이는 것이 그렇다고 할 정도면, 사람을 살리는 것은 더 재미있을 것입니다. 탕감을 하게 되면 자기도 살고 남도 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이중 효과를 가져오는 거예요. 그런 것을 여러분들은 아직도 계속하려고 해요, 어느쪽이에요? 「계속하겠습니다.」

결혼하게 되면 부인이 되어 가지고 `그런 것은 할 수 없습니다!' 그러지요? 아이 한 명을 낳았다 할 때는 그 아이 때문에 시간이 없다고 할 것이고, 더구나 아이가 두 명이 되면 양손에 안고 `어떻게 활동해요?' 할 거라구요. 여러 가지 변명을 할 거 아니예요?

오래 된 축복가정의 부인들은 전부 다 숨어 버렸다는 거예요. 고향으로 돌아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강하게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그런 것을 말하는 선생님이 훌륭한 거예요, 어때요? 「훌륭하십니다.」 정말이에요? 「예.」 탕감의 길을 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탕감의 고개, 탕감의 벽이라는 것이 개인을 다 에워싸고 있기 때문에 거기서 빠져나오기가 힘들다는 거예요. 가족이, 종족이 다 에워싸고 있는 거라구요. 명문가 사람이 통일교회의 식구가 되면, `일족의 이름을 더럽혔으니 호적에서 없애 버려라.' 그런다구요. 그런 경험을 한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요? 부모, 친척에게 쫓겨서 갈 곳 없이 눈물지으면서 고향에 석별의 발자취를 남기고 왔더라도 그것을 잊어서는 안 돼요. 그 길이 바로 탕감의 길이기 때문이에요. 탕감을 거치지 않으면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자신은 그렇지만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일족를 위해, 나라를 위해서 하기 때문에 그게 위대한 것입니다. 때로는 배가 고파서 울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눈물을 머금고 하는 거예요. 지금 세계는 일년에 2천만 명이 굶주려 죽어가고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하루에 6만 명이 죽어가고 있는 거예요. 내 형제가 죽어 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세계는 보다 더 큰 섭리를 위해, 탕감의 목적을 향해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한다고 생각하게 될 때, 자기 일족이 아사하는 것을 보고 가슴 아파하고 마음에 상처를 입는 것보다 그 이상으로 그것을 알고 하나님을 받아들여야 될 것입니다. 그러한 한 날에 있어서 그 어떠한 십자가의 길이 오더라도 그 십자가상에서 기도하고, 누구보다도 고생의 길을 가겠다고 다짐해야 될 것입니다. 투입하고 투입하며 잊어버려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