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1집: 제2회 칠일절 경배식 말씀 1992년 07월 0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48 Search Speeches

천국 가려면 희생적 탕감조건을 세워야

가정의 윤리를 얼마나 존중시하느냐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을 보라구요. 선생님은 감옥살이를 하는 데 있어서 해와 나라 감옥살이, 타락한 아담 나라 북한의 감옥살이, 그 다음에 환영받아야 할 아담 나라 대한민국의 감옥살이, 그 다음에는 천사장 미국의 감옥살이를 다 거쳤다 이거예요. 전부 다 나 죽이겠다는 것입니다. 일본도 나 죽이려 했고, 김일성도 나 죽이려고 했고, 대한민국도 나 죽이려고 했습니다. 지금도 그렇잖아요? 우리 삼청동에 집 샀던 것도 전두환이 지시해 가지고 강제로 빼앗아 가지 않았어요? 그거 빼앗고 준 돈 나 하나도 안 썼습니다. 그것, 나라의 전두환 기반을 닦아 줬습니다. 그 돈 돌려준 것입니다. 어제 1억 2천도 그 돈일거라. 어디 갔나, 유종관? 「예, 여기 있습니다.」 그때 그 돈일 거예요.

이래서 나라의 기반을 닦아 준 것입니다. 원수를 사랑했습니다, 죽이겠다는 그들을, 알겠어요? 맞고 빼앗아 오는 작전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독자적인 면에서 이만큼 해 가지고 나오는 것을 하늘나라가 무시할 수 없고, 존경할 수 있는 거예요. 그 길을 닦은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돼요. 2세들, 알겠어?

앞으로 영통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재검증하는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이제 다시 나라가 설 때는 수많은 영통인들을 세워서…. 이 과정에 걸려들면 벼락을 맞아요. 거기서 잡힌 녀석들은 전부 다 직결처분할 것입니다. 그럴 때가 온다구요. 나 그런 꼴을 보려고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내가 깨끗하게 정리할 거라구요.

그건 우리 통일교회 어머니도 아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약속하신 대로 하시는 분이라는 걸…. 세상이 뭐라 하더라도 이랬다저랬다 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아는 거예요. 딱 고개를 넘고 나서는 더 높은 산으로 가려고 하지, 시시하게 넘어오지 않아요. 그래서 이제 다 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칠일절이라는 것이 선생님의 해방을 선포하는 날이라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두 달 만에 종족적 메시아 선포하고, 그후 석 달을 지나 김일성을 만나는 것입니다. 이런 기간에 김일성을 굴복시키는 것이 더 중요한데, 자기 가정이라든가 여편네 아들딸을…. 그래서는 김일성이 수습 안 돼요. 홀로 나서야 됩니다. 누구 후원을 받는 게 아닙니다. 영계에서 전부 다 보여 주는 것입니다. 어머니도 영계를 통해 7일 간에 김일성을 영적으로 굴복시키는 걸 봤습니다. 영적으로 다 보고 그런다구요. 혼란 와중에서 그걸 거쳐 나와서 패권을 가지고 철주를 박아 놓았다구요. 탕감복귀가 그렇게 쉬운 게 아닙니다.

제1이스라엘이 양을 잡아 그 피를 문설주에 발라야만 넘어가는 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 통일교인들이 천국 들어갈 때는 자기 자체에 희생적 조건, 탕감조건을 세우지 않으면 못 넘어가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기 2세들은 지금 다 넘어온 게 아니라구요.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잘못한 이상, 나라에 대한 책임이라든가 공산당을 막는 일에 있어서, 내가 살아 생전 목전에 이런 기준은 되지 않겠다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생애를 두고 싸우던 것을 이제는 평면적으로 정리해야 돼요. 그 정리도 못 하면서 2세는 무슨 2세야? 그러지 않으면 여러분들도 전부 다 걸고 넘어지는 것입니다. 알겠나, 무슨 말인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