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0집: 학사교회의 역할 1988년 08월 2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66 Search Speeches

아담의 주관권을 찾은 사-

복귀시대에 있어서 아담이 주관권 전도…. 해와로 말미암아 주관권 전도되었다는 말이 나오지요? 어떻게 주관권 전도를 해야 되느냐? 그러니 나는 여호와의 부인이다 하는 사람이 나와야 돼요. 그리고 나는 우주의 어머니다 하는 분이 나와야 해요. 그런데 자리를 못 잡고 둘이예요. 우주의 어머니라고 하기도 하고 여호와의 부인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 맞는 말이예요. 다 맞는 말이예요. 우주의 어머니도 외적인 여호와의 부인이거든요.

해와가 뭐냐 하면 아담의 부인인데 여호와의 외적인 부인이다 그거예요. 몸적인 부인이다 이거예요. 맞는 말이라는 거예요. 여호와의 부인이니 뭐 주님의 신부니 무엇이니 전부 다…. 제일 좋은 거는 다 갖다 붙이는 거예요. 여자로 말하면 하늘이 제일 사랑하는 맏딸이고, 사랑하는 하나님의 아내고, 그다음에는 오시는 주님의 아내고…. 그거 다 맞는 말이예요.

그러한 내용이 드러나 가지고 상대적으로 열매맺어야 되는 거예요. 그러려면 해와가 아담을 주관해 가지고 전부 다 뒤집어 박은 것을, 해와를 완전히 굴복시켜야 하는 거예요. 무슨 굴복? 강제굴복이 아니예요. 그러려니 그걸 복귀하기 위해서 선생님이 별의별…. 어디서부터 시작하느냐 하면 종에서부터 해야 한다구요. 완전히 뒤집어 박으려면 종에서부터, 종의 종에서부터 뒤집어야 되거든요, 한바퀴 뒤집으려면 말이예요. 맨 밑창에서부터, 종의 종에서부터 해야 됩니다. 그걸 알기 때문에 하늘도 정반대로 역사하는 거예요. 거 명령이 대단하지요. 밤잠 자지 말고 뭘해라 하면 말이예요, 그걸 지켜야 돼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기간…. 그걸 다 하는 거예요. 다 하면 축복을 하는 거예요.

`아 영계에서 문선생이 하늘나라 종 중에 최고란다!' 하는 거예요. 그렇게 올라가는 거예요. 그다음엔 뭐냐면 말이예요, `서자란다, 양자란다, 직계아들이란다' 하는 거예요. 이렇게 올라가는 거예요. 그다음엔 무엇까지 얘기하느냐 하면 말이예요, 아담완성시대에 왔으니 말이예요, 자기의 신랑이라고 말하는 거예요. 이게 복귀라구요. 그다음엔 무엇이냐 하면 여호와의, 문선생님은 여호와의 자리에까지 나아갈 수 있는 분이다 하는 거예요.

그래서 하늘의 총리인 동시에 예수님 대신인 동시에 하나님 대신이라고 딱 축복하는 거예요. 선포하는 거예요. 그 선포하는 식이 딱 끝난 다음엔 말이예요, 그다음엔 자주권을 갖고서 반대로 뒤집어 놓는 거예요. (녹음 잠시 끊김)

아담 권한을 유린하던 것을 아담이 여기서 탕감적 조건을 세워 가지고 복귀했으니, 아담의 자리에 서기 위해서는 완전히 반대로 해라 이겁니다. 여기서 떨어져 나가는 겁니다.

어머니같이 모시고 황후와 같이 모시고 다 그랬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안 한 일이 없어요. 그 할머니가 달거리한 것까지 씻어 주고, 사루마다(さるまた;팬츠, 잠방이)까지 만들어 입혔다구요. 하라면 해야 된다구요. 절대 복종해야 돼요. 순종하는 데 있어서 아담이 받지 못하던…. 순리의 순종이 아니라 역리의 자리에서 순종하던 그 기준에서부터 순리의 순종까지 넘어갈 수 있는 이런 자리를 세우지 않고는 주관성전도가 불가능한 겁니다. 딱 다 해 놓고는 뒤집어 박는 거예요. `나는 이런 특권을 가지고 여기에 패스했지만 당신은 아직까지 본연의 신랑 될 수 있는 상대자 앞에서 그 기준이 안 되었다'고 하는 겁니다. 주관성전도입니다. 완전히 반대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