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집: 진리는 위대한 사람을 만든다 1974년 11월 25일, 영국 런던교회 Page #121 Search Speeches

통일교회가 제시한 복귀의 방향

우리가 이론적이요 총평적인 관에서 볼 때, 하나님이 이런 관을 가지고 섭리한 주류종교가 있어야 됩니다. 종교는 이래야 된다는 것을 알고 조사해 보니, 이런 내용을 가진 종교가 기독교더라 이겁니다. 그 종교는 오랜 역사를 가져야 되고, 지금까지 세계적 중심으로 남아 있는 종교가 아닐 수 없다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이런 종교로 남아진 것이 기독교라 할 때, 이 기독교가 하나님의 중심종교라는 결론을 당당히 내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실 하나님이 그렇게 역사했느냐? 거기에 대해 선생님은 원리를 제시한 것입니다. 종의 종 시대서부터 종의 시대, 양자의 시대, 아들의 시대를 거쳐 부모의 시대까지 제시했다는 사실은 위대한 것입니다. 이런 이론과 맞는 그런 단계가 발견되는 날에는 하나님이 역사 가운데 계셨다는 것을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가 서구문명을 끌고 나와 끝날 시대까지 달려가는 개척자의 사명을 아니할 수 없다는 것은 가장 이론적인 결론입니다.

그러면 섭리적으로 본다면 구약시대 전, 야곱 이전은 종의 종 시대요, 야곱으로부터 예수님까지는 종의 시대요, 예수님 이후는 양자시대요, 재림의 시기는 아들의 시대입니다. 아들의 시대가 오기 때문에 아들은 부모가 있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의 시대를 거쳐 가지고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요전에 이야기한 것과 마찬가지로 아벨은 아들의 사명을 완결짓고 부모의 문을 열어야 됩니다. 원리가 그렇게 돼 있다구요. 알겠어요? 이것은 선생님이 원리를 찾기 전에 종합적으로 내린 결론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원리와 일치시키는 길을 걸은 역사적인 한 기록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것이 성경과 들어맞고 하나님의 섭리와 들어맞으니 하나님이 제시하는 방향을 우리는 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제시된 방향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여러분들은 방향을 잡아 왔어요? 이제는 알겠어요?「예」 그러면 여러분들에게 저리 가라고 방향을 제시했는데 가지 말라고 하면 어떻게 할거예요? 이렇게 가라고 하면 아이쿠 안 그럴 수 없다구요. 방향을 아니까 세상이 뭐라고 하더라도 가는 거라구요.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가 가지 말라 하면 '왜요? 갈래요' 해야 합니다. 나라가 막아도 '아이구, 가야지' 세계가 막아도 '아이구, 가야지' 안 그럴 수 없다구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그렇게 됐어요? 선생님도 그걸 알기 때문에 세계가 반대해도 가는 거라구요.

자, 이런 것을 알고는 아마 떨어질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아무리 놀아라, 쉬어라, 자라 한다고 그러겠어요? 때가 정해져 있고 그 시간까지 안가면 밤이 오는 것을 알게 될 때는 갈 길 바쁜 길이 복된 길이다 이겁니다. 자, 언제 죽을지 알아요? '아, 난 대학교에서 석사코스 박사코스 다하고 가지' 이러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때까지 산다는 보장 받았어요? 그러니까 큰일날 일이라는 거예요. 학교가 다 뭐예요? 우선 가 놓고 봐야 할 일입니다. 종교는 이런 내용을 가르쳐 주지 않고 전체를 보이고 가야 됩니다. 그래야 맞다는 거예요. 왜? 그것을 몰랐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