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6집: 부모님을 모시고 본향 땅으로 1987년 06월 0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20 Search Speeches

인간세계의 난 문제"을 해결할 수 있" 것은 사'밖- -어

오늘날 이 역사시대에 있어서 위대한 혁명을 제시할 것은 뭐냐? 이 역사는 전부 다 전쟁역사로 이어왔는데 왜 전쟁역사로 이어왔느냐? 그것은 자기들의 이익을 추구하는 데에서 전부 시작했던 것입니다. 타락의 본원지가 그랬다는 거예요. 우리 인류의 시조가 그러한 동기를 뿌려 놓았기 때문에 역사시대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은 그런 모양으로 태어나 그런 열매를 맺었던 것입니다. 그것이 세계적으로 전부 퍼져 가지고 열매를 거둬 보니, 하나님이 보게 될 때 그 열매는 종자로 남길 수 있는 열매가 못 된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 쳐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을 다시, 하나님은 절대적 신이니만큼 이것을 지으실 때 이상하였던 그 기준을 재현시키지 않으면 하나님이 절대적 주인의 자리를 상실하기 때문에, 그 위치를 계속 지키기 위해서 이것을 재창조해야 합니다. 블루 프린트(blueprint;청사진)대로 되지 않았으니 이걸 재생공장에 집어넣어 가지고 재현하기 위한, 이와 같은 사람을 만들기 위한 역사시대가 이 구원섭리시대로서 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세계를 포용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통일교회 같은…. 통일교회도 종교지요? 통일교회는 무슨 종교냐? 인간세계의 제일 어려운 문제가 인종 문제입니다. 그다음에는 국경문제, 그다음에는 종교문제, 그다음에는 사상문제, 그다음에는 신의 유무문제, 신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그것이 횡적인 것입니다. 지금 신이 없다는 패하고 있다는 패하고 두 갈래로 갈렸지요? 그다음에 종교들은 전부 자기가 잘났다고 하지요? 종교가 전부 자기주의라는 거예요. 기성교회는 기성교회가 천당간다고 하고, 통일교회는 지옥간다고 하지요? 그건 할 일이 없어서 그래요. 자기가 할 일이 바쁜데, 아직 일을 성사하지 못한 과정에서 갈 길이 바쁜데 그런 타령할 여지가 있어요? 종교문제, 전부가 자기 잘났다고 해 가지고는 이거 하나 만들 수 없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사상문제예요, 사상문제. 사상가들에게는 용납이 없고 타협이 없어요. 타협하다가는 자기의 이론체계가 깨지기 때문에…. 그다음에는 국경문제인데, 이 세계가 지금까지 일개국의 이익을 추구하는 역사 발전과정을 거쳐왔는데 경제활동세계에 있어서 이것은 반드시 난항에 부딪치는 거예요.

그러면 세계적 공익의 것은 어디에서 찾을 것이냐? 평화의 기수라는 것은, 세계의 공익된 모든 경제체제, 정치체제의 기반이 될 것은 어떤 것이냐 하는 거예요. 전부다 일개국 체제입니다. 미국 같은 나라를 보라구요. 그렇잖아요? 요즘에 전부 다 자기 이익을 추구하기에 급급하다는 거예요. 그건 전부 다 다 깨져 나가는 거라구요. 인종문제….

이런 문제를 무엇으로 해결할 것이냐? 보다 큰 것이 있어야 됩니다. 사상보다 더 크고, 종교보다 더 크고, 국경보다 더 크고, 인종보다 더 클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됩니다. 그런 마음이 사랑의 마음입니다. 사랑의 마음밖에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이렇게 태어났는데, 내가 태어나기를 어디에서 태어났느냐? 어디에서 태어났어요? 어디에서 태어났어요? 「부모님의 고향에서요」 그래, 부모님의 고향, 우리 인간의 종지조상 부모님으로부터 태어났다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태어났다는 거예요. 그렇게, 이렇게가 아니라 그렇게 태어났어요. 나라는 것은 이걸 대표했다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뿌리로 말하면 털 하나밖에 없던 뿌리가 둘이 되고, 이것이 수많은 털이 돼 가지고…. 밑 뿌리는 그와 같은 것을 계속하면서 뻗어나가는 거예요. 아무리 나무가 크다 하더라도 어디에서 태어났겠어요? 씨에서부터 태어난 거예요. 그러면 그 씨는 어디서? 씨의 씨에서, 씨의 씨에서, 씨의 씨에서…. 그렇게 태어난 거라구요.

지금 내가 몇 살이냐 할 때에, 태어나기를 벌써 역사를 거쳐 태어났다는 거예요. 태어나서 지금에 와서 나라는 존재를 형성해서 지상에 하나의 형태를 전시해 가지고, 미미하지만 이 우주 앞에 플러스될 수 있는, 이익될 수 있는 하나의 갈래로 태어났기 때문에 그 갈래의 가지가 되는 나는 여기에서 잎을 내 가지고 탄소동화작용을 해서 영양소를 뿌리에 보급하고 온 나무에 보급하여야 할 생전의 의무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아이고! 나만, 나만, 나만, 나만…. 요거 죽일, 벼락맞을 간나들, 벼락맞을 자식들이지요. 망할 자식들이예요. 망할 싹이라구요, 망할 싹. 망할 간나들이예요. 이렇게 얘기해야 정신이 번쩍 들겠지. 조는 아주머니들 눈을 뜨나 보자는 거예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