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8집: 승리적 이스라엘권 1987년 10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26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위-을 무릅"고도 전진하" 사람이 돼야

예수님이 말했지요? 예수님이 말하기를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이기고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잖아요. 문선생을 따라오려면 십자가를 지고, 자기를 이기고 따라와야 돼요. 십자가를 져야 된다는 거예요. 자기를 이겼어요? 여러분들은 전부 내려다 보려고 합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그게 정상적인 거예요. 그러나 타락한 인간이기 때문에 올려다 봐야 됩니다. 영계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공중은 하나밖에 없다구요. 여기에는 복잡한 것이 많지만, 올려다 보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는 데는 똑바로 가야 됩니다. 올려다 보고 똑바로 가야 돼요. 동쪽이면 동쪽으로 가야지 마음대로 가면 안 돼요. 눈이 덮혀도 동서로 가게 안 돼 있다는 거예요. 똑바로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발 앞에서, 여편네 앞에서 남편네가 못 간다고 하면 차 버리고 가야 됩니다. 「아멘」 (웃음) 차 버려야 된다구요. 남편네가 앞에서 그러면 남편네를 차 버리고 가야 되는 거예요. 그것이 자기 아들딸에 대해서 복된 길이라는 거예요. 아버지 따라가다가는 다 망하는데 아버지를 차 버리고 어머니가 바른 길을 가게 되면, 아들딸이 다른 길을 갔다가도 찾아오는 어머니를 맞으면 산다는 것입니다. 자기 가정이 살 수 있고, 어머니가 자기 살 수 있는 길을 찾았으면, 자기 종족이 통과할 때 따라가면 사는 것입니다. 민족이 따라가면 민족이 살고 나라가 따라가면 나라가 산다는 거예요. 그러니 자기를 이겨 내야 됩니다. 여러분, 갈 길을 찾았어요? 찾았어요? 문제가 크다구요. 자기 십자가를 져야 됩니다.

자, 문선생을 보라구요. 문선생이 잘났어요, 못났어요? 「잘났습니다」 뭐가 잘났어요? 얼굴이 잘났어요? 「예」 잘나지도 못 했다구요. 또, 못나지도 않고. (웃음) 주먹이 요렇게 조그맣잖아요? 발도 조그만해요. 그건 뭐냐 하면 주먹이 큰 사람들은 일을 많이 해야 됩니다. 나는 일하고 살게 안 돼 있습니다. (웃음) 발도 작다구요. 이것 봐요. 발이 얼마나 작아요? 아이들 발 같잖아요? 요거, 요거 (웃음) 보라구요. 발을 보라구요. 이런 사람들은 돌아다니며 살게 돼 있지 않습니다. 팔자를 타고나 기를 앉아서 살게 타고났다는 것입니다. 일을 안 하고 앉아서 먹고 살게끔 돼 있는 머리를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머리를. 그 대신 창조력이라든가, 비판력이라든가, 판단력이라든가 측정 기관이 발달돼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관상 보고 다 안다구요. 저 녀석이 뭘 해먹겠는지 관상을 보고 벌써 다 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빠르다구요. 떡 모른 척하지만, 말은 하지 않지만 말이예요. 이놈의 자식 저거 저거…. 그래, 선생님이 잘났어요? 「예」 잘난 녀석이 왜 일생 동안 욕먹고 다녀요? 일생 동안, 젊었을 때부터 욕먹기 시작해서 70이 가까왔으니 욕이 그칠만도 한데 왜 이렇게 욕을 먹고 다녀요?

요전에 대통령 해먹겠다는 사람이 문총재가 자기 편으로 오기를 바라고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러다가 안 가게 되면 욕하고 별의별 짓 다할 거라구요. 내가 필요한 너희들이 되어야지 너희들이 필요한 내가 되면 나라가 망하는 것입니다. 나는 이렇게 보는 사람입니다. 내 갈 길을 아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흘러 나갈 때였지만 이제는 돌아갈 때입니다. 한 바퀴 돌아가야 할 때예요. 어떻게 가야 되는지 안다구요,

요즘에는 가만히 있지요, 말도 안 하고 말이예요. 그런데 뭐 어떻고 어떻다고…. 뭐 김종필이가 문선생과 하나됐어? 나는 김종필을 만나 본적도 없습니다. (웃음) 이놈의 자식들, 잘들 놀고 있구만. 가짜들 세상이다 이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내가 누구보다 내일을 더 잘 알지요. 그래, 김종필이 선전해라 이거예요. 또, 그다음에 누가 있나? 나는 이름을 다 모르겠어요. 그다음에 뭐든가, 이름이? 대통령 해먹겠다는 사람 이름이 뭐든가요? 여러분들이 나보다 더 잘 알잖아요? 관심이 많거든요. 이녀석들, 가만히 보니까 관심이 많다고. 출세하게 되면 대가리가 먼저 가려고 이러고 있다구요. 다리부터 먼저 들어가야 할 텐데, 이놈의 자식들. 통일교 패들 가운데도 그런 녀석들이 많더라 이거예요.

그러니까 김종필 외에 누구? 「김영삼」 어, 김영삼! (웃음) 거 훌륭하시지. 한번 잘 해보라구요. 또, 그다음에 누구? 김대중! 잘해 보라구요. 그다음 또 누구? 노태우! 잘 해보라구요. (웃음) 나를 전부 다, 문선생이 당신들 패라고 선전하라는 거예요, 좋다 이거예요. 해먹겠으면 해먹으라구요. 그렇지만 나는 마음대로 움직이는 사람이 아닙니다. 천의에 의해서…. 하늘이 딱 점친 것을 위해서는 모험을 무릅쓰고 직행하는 사람입니다. 사정이 안 통한다 그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