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집: 총해원식 1975년 05월 01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10 Search Speeches

영적 기독교권을 육적 기독교권으로 -결해야 하" 통일교회

그러면 오늘은 대표적으로 무슨 식을 해야 되느냐? 지금까지 복귀역사는 가인 아벨이 분립된 그날서부터 메시아, 즉 부모님이 올 수 있는 기반을 세계적으로 닦아 나온 역사입니다. 맨 처음에 애기시대에서부터 소년시대, 청년시대, 장년시대로 자라 나오는 역사적 형태와 마찬가지로, 복귀시대에 있어서도 수많은 아벨들을 희생시켜 가지고 그 길을 넓혀 나온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것이 국가기준까지 형성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부모, 즉, 다시 말하면, 메시아 되는 분은 국가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대표적인 존재로 등장해야 합니다.

이 기준을 중심삼고 아벨 역사에 하나의 기반을 국가적으로 확대한 것이 이스라엘 나라요, 유대교였습니다. 그 유대교와 이스라엘 나라의 기반을 중심삼고 하나의 왕권을 갖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분이 메시아, 즉 예수님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다시 제2차적으로 수습해 나온 것이 기독교인 것입니다. 그렇지만, 기독교는 영적만입니다. 영육이 갖추어지지 않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는 영적 기독교권을 어떻게 육적 기독교권 내에 연결을 시키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 일을 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선생님의 사명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에서 1970년도부터 1972년도까지 영적 기준을 중심삼고 대한민국에서 우리가 선도적 입장에 서게 된 거예요. 우리가 대한민국의 주류의 자리에 서서 국가적인 모든 운세의 방향을 제시해 가지고 그 기준을 이 세계적 기독교에 영적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1972년부터 1974년까지의 3년노정 기간에 한 일인 것입니다. 영적 세계의 기독교 형태를 전부 다 연결시켜 가지고 이것을 다시 육적 국가기준으로 연결시켜야 합니다. 육적 국가기준을 중심삼고 예수님이 죽었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1975년도에 들어와 가지고 육적 국가기준의 이스라엘 형태와 마찬가지로서 이 기준을 연결시켜야 하는 거예요.

그러므로 1월달의 뱅퀴트(banquet;연회)라든가, 2월달의 결혼식이라든가, 또 4월달에 들어와 가지고 국제기동대를, 이렇게 짧은 기간에 전체를 동원하는 것입니다. 뱅퀴트 때는 선생님이 이 민족 앞에, 수많은 저명인사들 앞에 드러나야 된다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우리 가정, 축복가정들이 세계 앞에 드러나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합동결혼식이 세계로 알려지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이 세계 사람들 앞에 드러나야 되는 거예요. 그러한 역사적 탕감기간이 있으므로 요것을 지금 금년 들어와 가지고 요 4월달까지, 음력을 중심삼으면 양력 5월달까지 넘어가지만 이 4월달이 끝날 때까지 이것을 완전히 총탕감해야 할 기간이라는 거예요.

비로소 이러한 때가 왔기 때문에 선생님이 일생에 처음 대한민국에 나타난 것입니다. 국가 앞에 나타나는 데는 권위를 갖고 나타나야 되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우리 가정을 국가와 전세계 앞에 나타냈고, 그 다음에는 우리 통일교회의 전세계 식구들을 나타내는 이런 일을 지금까지 한 것입니다. 이렇게 거국적인, 전체의 국가적인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움직여 일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게 하나님의 뜻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우리 부흥대회로 말미암아 어떠한 현상이 벌어지느냐 하면 전국가 민족이 우리 앞에 이목이 집중하게 된 거예요. 이것이 하나의 역사의 대 사건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 당시에 유대교를 중심삼고 볼 때, 유대교와 로마가 결국은 그때에 주권자와 하나돼 가지고 예수를 죽였지만, 지금 때는 그런 시대가 바꿔져서 반대가 돼야 된다는 거예요. 통일교회하고 우리 대한민국이 전체가 하나돼야 합니다. 지금은 기독교가 반대하고 있어요. 이와 같은 현상이 벌어진다는 것은 역사적 탕감복귀시대에 있어서의 원칙적인 기준이 일치되어 넘어가는 때라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찰이 사실 왜 그렇게 도와주는지 자기들도 모른다구요. 또 안 도와줄 수 없는 것이 뭐냐 하면, 세계 각국에서 세계의 운세를 몰고 들어왔기 때문에, 국가기준에서 그들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조건에 걸린다구요. 또, 우리가 평면적인 지상세계의 정책적인 면을 보더라도 이 25개국 사람들이 여기에 들어와 가지고, 만약에 매를 맞는다든가 피해를 입게 된다면 이것은 세계적인 정치문제가 된다 이거예요. 대번에 대사관을 통해 가지고 국가에 참소하는 조건이 되기 때문에, 어차피 환영하지 않을 수 없는 이런 입장에 섰다는 거예요. 이래저래 대한민국 전체가 우리를 안내하고, 경찰이 전부 다 옹호하며, 전체가 우리 편에 서서 움직인다는 사실은 이건 탕감복귀 원칙에 있어서 영육을 중심삼고 국가적 기준을 완전히 통합해 가지고 넘어가는 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