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0집: 오고 가는 인생의 목적 1984년 01월 08일, 미국 Page #156 Search Speeches

성장과정을 거쳐가며 사'을 알게 창조된 인간

자, 이렇게 둘이 맞서 가지고 컸는데…. 생각해 보라구요. `야, 요이 땅!' 하고 커 가는 거예요. 그런 뭐가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사랑하는 사람의 목을 뚫어 가지고 여기에 나와서 `아이구, 나 이렇게 빼내 가지고 몸뚱이가 걸렸으면 좋겠다'고 하겠어요? 어쩌겠어요? 여자들 그게 고통스러워요, 행복해요? 「행복합니다」 (웃음) 어느 것이예요? 「행복합니다」 (박수)

그러면 하나님이 무엇을 좋아하겠어요? 마찬가지예요. 인간이 그러는데, 하나님은 어떻겠어요? 아담 해와가 커 갈 때, 사춘기가 될 때 하나님이 부풀어 오르겠어요, 안 부풀어 오르겠어요? `요이 땅' 하고 기다리겠어요, 안 기다리겠어요? 이것이 조그만 전선에 닿기만 하면 감전되어 가지고 막 붙으려고 한다구요. 하나님도 아담 해와의 강열한 사랑의 전기에 닿을 날을 고대하셨다 이겁니다. 더 많이 닿기를 고대하셨겠어요, 어땠겠어요? 이것이 충전, 사랑의 충전이라구요. 그러면 만사가 다 끝납니다.

하나님도 다리가 이렇게 되어 아― 하고 취할 거라구요. 그러면 어땠겠어요? 하나님이 울겠어요, 좋아하겠어요? 「좋아합니다」 그래 가지고 그것을 하나님이 이제 필요 없다고 차 버리겠어요, 잡아당기겠어요? 「잡아당깁니다」 무슨 힘으로? 초강력 참사랑의 힘으로. 그렇게 되면 누가 떼놓을 자가 없다구요. 하나님이 그럴 것 아니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래요」 통일교회에 잘 왔지요? 이런 말은 처음 듣지요? 통일교회에 잘 왔어요? 「예」

그러면 이제 아담 해와는 커 가지고 어떻게 돼요? 다섯 살, 여섯 살, 일곱 살, 여덟 살, 아홉 살, 열 살 이렇게 커 가지고 사춘기가 되면 아담 해와는 여기에 오는 거예요. 여기에 와서 세상만사를 자꾸 알게 되는 거예요. 자꾸 크면 자꾸 알아지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어디로 자꾸 오느냐? 여기에 온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렇게 올라가는 게 아니예요. 이렇게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구요. 친척을 알고 자꾸 알아 간다는 거예요. 세계를 알고 자꾸 알아 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아이구, 이런 것이 사랑이구나' 이러면서 자꾸 커 간다는 거지요.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그래서 여기에 와 떠억 보니, 사랑의 눈으로 보니 세계가 전부 다 우주가 전부 다 자기 권내에 있다 이거예요. 그러면 `나는 요 권내를 중심삼은 모든 요새를 대표한 자다. 나는 요 권내를 중심삼은 모든 것을 대표하는 위대한 나다' 이러게 되는 거지요, 이게. 그때는 자기가 제일입니다. 그렇지요?

이 여자는 모든 여성성상의 사랑의 종합체요, 남자는 모든 남성성상의 사랑의 종합체예요. 자, 이래 가지고 상대가 있다 할 때는 이 모든 장애물도 소용없다구요. 다 격파하는 거예요. 첫사랑의 힘은 그렇게 강한 거예요. 부모가 막더라도 부모를 뿌리치고 그 누가 막더라도 다 뿌리쳐요. 패전을 용허하지 않는다구요.

자, 그러면 남자는 어디로 가나요? 「여자 있는 데로요」 여자가 어디에 있게요? 이렇게 가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렇게 가요? 「아니요」 어떻게 가요? 직선으로. 이래 가지고 그렇게 되면 여러분 그저 몸이든 마음이든 그저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그저 어떻게 될지 모르고 달려가는 거예요. 그 가는 속도가 얼마나 빠를 것 같아요? 몇 마일? (웃음) 이래 가지고 직선으로 여기에 와서 스톱! 스톱 그러나요? 「아니요」

타락하기 전의 아담 해와가 둘이 있을 때 여기에 와서 가속도로 그저 정면에 부딪히겠어요, 오늘날 여러분들처럼 결혼하는 데 있어 `아이구! 그 남자 좋은가 나쁜가, 돈이 있는지 없는지…' 이렇게 스톱해서 관찰하고 그랬겠어요? 어땠겠어요? 그러면 지금 여러분들은 어때요? 여러분들은? 어떤 것이 진짜예요? 여러분들이 진짜예요, 아담 해와가 진짜예요? 어느 거예요? 「아담 해와」 아담 해와. 그럼 지금 사람들은? 「가짜요」 그러니 전부 다가 방해예요, 방해. 얼마나 방해를 하고 있는가 하는 것을 알아야 해요. 방해를 받고 있으니 얼마나 약하냐 하는 것도 알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