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7집: 향토학교 운영의 목적 1989년 02월 07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6 Search Speeches

댄버리 입감(入監) 40일 되" 날 있-던 일

그렇기 때문에 세계적인 지도자들, 제일 종교를 잘 믿던 사람들도 모가지를 쳐 가지고 희생시켜 나오지 않았어요? 그런 대표자들을 대표해서 내가 맞는 거예요. 사탄이가 레버런 문을 개인적 세계적 대표로 치려고 한다구요. 또 가정도 세계적 대표거든요. 종족·민족·국가·세계로 쳐 가지고, 자기들이 마음대로 해 가지고 혼란이 벌어지도록 전부 다 세계 기준 못 넘어가고 자기권 내에…. 세계기준까지 경계선을 못 타고 넘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레버런 문도 타고 넘을 게 뭐야? 40년 노정 남겨 놓고 떨어져 내려갈 때는 어떻게 세계무대까지 돌아와서 나를 추방할 수 있어?' 이러면서 세계 꼭대기에서 떡 기다리고 있었다는 거지요. 그렇지만 미국까지 찾아가 가지고 싸워서, 감옥에 들어가면서 뒤집어 놓은 거예요.

그거 참 이상하다구요. 감옥에 들어가 있은 지 40일 만에, 미국 형무소 역사상 처음으로 문을 열어 놓았어요. 평민들이 옥중에 마음대로 들어올 수 있게 하는 거예요. 일반 시민들 앞에 감옥을 공개하는 거예요. 7월 20일이니까 8월 30일에 그런 일이 벌어지더라구요. 죄수의 사돈네 팔촌까지 들어올 사람은 다 들어오라고 말이예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아요? 지상세계와 지옥과의…. 그다음 2월 1일은 영계와 지옥과 담을…. 예수님도 십자가에 돌아간 뒤 3일간 지옥에 가 있었다고 그랬지요? 문을 열어야 된다구요.

그래, 지옥에 있는 모든 계층 사람이 빛을 봐 가지고 이 길을 전부 따라나와야 되는 거예요. 이걸 가려 나오기가 힘들어요. 전부 이래 가지고 천상까지 길이 열렸다는 거지요? 이 길 가려면 그냥 그대로 못 올라가요. 이 계층이 서로 막고 있기 때문에, 여기의 원조를 받기 때문에 여기에 전부 다 환영받을 수 있는 놀음을 하고야 밀어 주고 올라가는 거예요. 이 놀음을 하는 겁니다.

계열이 쭉 되어 있는데, 개인시대·가정시대·종족시대…. 개인시대에서 올라가려면 가정시대가 여기에 앞서 있거든? 가정시대의 터전을 이어받지 않고는 못 들어가기 때문에 가정시대 터전권 내의 영계에 있는 모든 사람이 좋아해야 올라가는 거예요. 그거 얼마나 힘들겠어요? 갈 길을 뻔히 알면서도 못 가는 거예요. 가난한 사람은 서울 갈 길을 전부 다 알지만 못 가는 거와 딱 마찬가지예요. 여비를 마련해 가지고 자기 행로를 준비하지 않고는 못 가는 거와 딱 마찬가지라구요. 그 길이 벌어지는 거예요. 이렇게 올라가는 거예요. 지상에는 한꺼번에 쭉 올라갈 수 있는 거지요.

그러한 것을 선생님을 통해서…. 선생님이 전부 다 개인탕감·가정탕감·종족탕감, 전부 다 이렇게 길이 열리는 거예요. 그것이 탕감의 일방향이예요, 일방향. 이러면서 일방향에 선생님이 나타남으로 말미암아 세계에 선생님 이름이 드높이 나는 거지요? 이름이 중앙에 딱 게재되니 두 세계, 공산세계와 민주세계, 유물세계와 유심세계가, 오른편 강도 왼편 강도가 싸우는 역사…. 몸과 마음이 싸우는 역사를 뿌려 놓았던 것을 오른편 강도 왼편 강도 세계적 열매와 같은 것이 자유세계와 공산세계, 유물세계 유심세계의 통합이 벌어져요. 무엇으로? 참사랑으로 통합이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타락하지 않고 몸과 마음이 하나님의 심정을 중심삼고 통일적 본연의 기지에 복권을 할 수 있어요. 이 자리에 섬으로 말미암아 하늘과 땅을 대한 체면을 세울 수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