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3집: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셨네 1986년 03월 18일, 한국 부산교회 Page #201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주신 축복은 세계 인류를 위한 것

우리를 위해 뭘하셨다고, 하나님이? 복을 뭘? 축복을 뭘? 하나님이 주셨다구요. 축복은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하고 인류를 위한 것입니다. 그런 축복으로써 돌려보내야 파이프가 큰 파이프가 되어 가지고 물을 언제나 날라 줄 수 있지, 자기를 중심삼고 이렇게 홀치면 요렇게 되는 거예요. 홀치면 큰 파이프가 요런 가는 파이프가 되는 거예요, 몇 볼트의 전기가 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면 망하는 거예요, 전부 다. 바로 그 필라멘트가 끊어지면 그만이예요.

이런 큰 파이프가 되어 가지고 '세계를 위해서 어서 가라! 하늘땅을 위해서 어서 가라!' 이럴 수 있는 마음을 가지면, 하나님이 지금까지 보호해서 복을 준 것에 몇십 배, 몇백 배를 더할 것이고 여러분의 후손들도 그 복을 영원히 가질 수 있는 길이 되지만, 자기를 위해서 목을 자르고 자기 좋겠다고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통일교회는 한 7년 동안 '옛날에 핍박받을 때, 제일 어렵던 그 시대를 상기하면서 그 이상 통일교회 우리들은 고생해야 되겠다' 하는 결의를 중심삼고 부산이면 부산, 전국의 통일교회가 나간다면 통일교회는 부웅 공중으로 들린다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의 후손과 여러분 통일교회의 앞길은 영원히 창창하지만, 여기서 좋다고 해서 전부 다 타고 앉아 가지고 내 것이라고 싸움하다간 멸망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이제 또, 오래된 사람을 고생시키려고 하는 거예요. 어때요? 약속을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하겠습니다」 약속을 하겠어, 안 하겠어? 「하겠습니다」 이 쌍것들! 이 약속을 한 이상 쉬지 말라는 거예요. 선생님도 그래, 선생님도. 선생님이 한 40년 동안 이만큼 했으면, 선생님 일대에 4천 년 역사를 탕감복귀하려니 하나님이 하지 못한 일까지도 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쉬라고 해도 나 쉬려고 생각 않는다구요. 쉬라고 했는데 쉬지 않았다고 하나님이 벌 줄 법이 없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하나님이 발 앞에 와서 엎드려 가지고 '나를 타라! 자 나를 타고 가라'고 하십니다.

복을 받았으면 그 복을 세계를 위해서 나눠 주고 또 나눠 주고 또 나눠 주고 그래 가지고 고생을 한다 할 때, 하나님이 전부 다 보호하사 영계에 있는 복까지도 또 그것이 모자라면 재창조해 가지고 어떻게 하든지 주신다는 거예요. 지진이 터져 가지고 뭣인가? 불이 오른 용광로의 용액들이 전부 다 금덩이 산이 된다는 거예요. 알아요? 여기 부산 앞바다에 그렇게 생길 줄 알아요? 아니면 통일교회 교인들이 배를 타고 고기잡이하는데 그 앞에 생겨 가지고 길이 막혀질지 알아요? 하나님이 하시면 그렇게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영원히 영원히 하나님이 보호할 수 있는 사람이 되거들랑 영원히 영원히 하나님이 찾아와서 복을 준다는 것을 아시고, 경거망동하지 말기를 바라겠어요? 알겠어요? 「예」

교회를 짓는다고 해서 희망에 부풀었어, 이명정이? 「예」 교회를 짓는다고 암만 부풀었댔자 하루 저녁에 불 붙어 다 사라질 수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미워하는 자리에서 지었다간 불이 붙어서 하루 저녁에 순식간에 다 사라지는 거라구요. 거기에서 뜻을 모르고 좋아하다간 자기 여편네하고 타 죽을 수도 있지요. 그거 안 그렇다 할 수 있어? 날아가던 비행기가 떨어져 가지고 폭발할 수도 있지요. 헬리콥터가 떨어지고 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좋아하더라도 원칙적인 일을 생각하라는 거예요. 교회를 짓게 되면 누구한테 자랑할 것 하나도 없다는 거라구요. 이 동네에서 전부 다 우리를 미워하던 사람들이 우리가 망하기를 바랐는데, 통일교회가 몇 층 좋은 빌딩을 지어 놓으면 얼마나 배가 아프겠어요? (웃음) 그래 빌딩 짓기 전에 떡을 많이 해 가지고 '우리가 이제 빌딩을 지을 텐데,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떡 한 보따리 차려 왔소' 하면 반대하면서도 '그 쌍것들, 그저 뭐 어떻게…' 이러면서도 전부 다 '그렇게 미워했는데 떡까지 해다 줘? 별스럽긴 별스럽구만' 한다는 거예요. (웃음) 그래도 망하기를 바라거든 입이 째지고 벼락을 맞을 거라. (웃음) 그럴 때에는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된다는 거예요. 절대 저편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런 것을 알았기 때문에 선생님이 미국에서 감옥에 들어가 살면서도 미국을 살리기 위해 워싱턴 타임즈를 만들고 별의별 일을 다 한 거예요. 그러니까 미국 사람은 나를 미워하지만 하나님은 미국 사람을 넘어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 사람까지도 '아이고, 졌습니다' 할 때, 결국은 재산의 인수가 벌어지는 거예요, 손해배상을 청구해서. 그래서 끝까지 하나님의 보호를 받아 가지고 하늘땅의 전체가 하나의 우리의 지구촌이 될 때까지 우리는 전진하는 일만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기뻐하고 좋아할 일을 할 시간이 없다는 것을 알고 더더욱 노력을 해주기를 바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