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4집: 축복의 의의와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 1992년 08월 27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53 Search Speeches

전도를 친척"을 '심삼고 하자

지금까지 통일교회에서는 결혼할 때 자기 부인을 3년 동안 어머니로 섬기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그렇게 안 했습니다. 이제 때가 왔습니다. 여러분부터 해야 된다구요. 「예, 알겠습니다. 」 아침부터 경배해 보라구요, 3년 동안. 남편이 들어오면 저 부뚜막에서부터 아내가 먼저 경배할 거예요. 그때 '아, 이러지 맙시다. 뜻이 이런데…. ' 그러면 '이제는 완전히 동으로 보나, 서로 보나, 남으로 보나, 북으로 보나, 상하로 보나 통일되어 있고 여기에 제3자가 개입할 수 없는 태평성대의 왕궁지가 되어 있으니 그러지 마소!' 한다는 거예요. 여자가 그러면 '아, 그래요? 그러면 그렇게 합시다. 그러나 우리의 후손을 위해서는 괜찮습니다. ' 하는 거예요. 그렇게 여자로 인해 가지고 본연의 자리에 들어가야 돼요. 손질을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내가 우리 어머니에 대해서 답답할 때도 있었습니다. 보라구요. 40세 난 도둑놈같이 생긴 문총재가 열일곱 살 처녀를―만으로 하면, 열일곱 살도 안 됐습니다. ―데려다가 아내로 삼아 가지고 무슨 우주의 어머니로 삼겠다는데, 거 도둑놈 아니예요? 그렇지만 내가 어머니를 길렀습니다. 해와가 잘못했으니, 어머니는 절대복종해야 돼요. 모든 면에서 부족하니 절대복종할 것밖에 어디 있어요? 조금이라도 반대했다가는 뼈가 녹아지고 손이 까부라지게끔 빌어야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 말이 맞거든!'원리원칙, 천지의 대도가 이런데 여자가 타락했기 때문에 이렇게 못 했으니 내가 바로잡으려고 이러는 게 틀렸느냐? 틀렸다면 설명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면서 전부 다 따라가야 될 거 아니예요? 주먹으로 패면서 가르쳐 준 거 아닙니다. 알겠어요? 「예. 」 여러분, 남자들이 여자의 뺨 한 대 때리면 이혼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나한테 남편들을 데리고 와서 보고하라구요. 즉시, 재까닥…! (웃음) 내가 훈시를 바로 해 주는 겁니다. 여러분은 새로운 관으로 출발해야 돼요. 학사 출신들을 이번에 세계적 기준에서 축복해 준 것은 말이에요, 여러분이 이 전통을 딱 잡으라는 의미에서 해 준 것입니다. 여러분이 잡아야 돼요. 여기에 어중이떠중이, 별의별 사람들이 왔다갔다한다구요. 알겠어요?

전통을 2세를 통해서 세워야 돼요. 선생님은 온갖 거지 패들을 다 봤습니다, 축복가정들 중에. 도적놈의 새끼들을 많이 봤어요. 이런 것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전통을 바로잡아야 돼요. 그러기 위해서는 하늘이 제시하는 그 원칙적인 기준에서 틀림없이 가는 것을 보여 줄 수 있어야만 되겠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 이건 농담이 아닙니다. 사실이라구요.

축복가정들을 내가 손대서 정비하지 않으면 안 돼요. 원칙적으로, 가르쳐 준 대로 전부 다 다시 지도해야 되겠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은 2세로서 대학 다 나왔지요? 꿈이 부풀어 있는 가운데 이런 축복을 받았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중고등학교도 못 나온 사람들을 교회 책임자, 군(郡) 책임자로 만들어 놓았던 이런 사실이 내 가슴에 못으로 박혀 있습니다. 3천3백 개의 읍·면·동의 책임자들을 대학 출신들로 빨리 교체해야 돼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의 일족들 가운데 대학 다닌 사람들을 전도해서 축복시키라구요. 대학을 졸업한 사돈의 팔촌까지도 축복받게 해야 돼요. 그 싸움입니다. 친척들이 있지요? 형님이 있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누나가 있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동생이 있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아무도 없는 사람, 손 들어요! (웃음) 한 사람도 없구만!이제는 전도를 친척들을 중심삼고 하자는 거예요. 내가 한다면 우리 일족들 가운데 사돈의 팔촌까지 해서 몇백 명 만들어 놓을 수 있습니다. 난 그렇게 생각해요. 왜 못 해요? 못 할 것 아무것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