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6집: 참하나님의 날과 참부모님의 승리권 상속 1995년 01월 01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26 Search Speeches

신인애(神人愛)가 결착할 수 있" 출발점

하나님은 제1의 하나님, 아담은?「제2의 하나님입니다.」제2의 하나님이 되는 거예요. 제1의 하나님은 종적인 참부모요, 제2의 하나님은 횡적인 참부모인데, 그 종적인 하나님적 참부모의 사랑과 횡적인 완성한 아담 해와의 사랑이 한 점에서 출발해야 돼요. 그 결착하는 점이 두 점이 되게 되면 방향이 둘이 되고 목적의 세계가 둘이 됩니다. 신인애(神人愛)가 결착할 수 있는 출발점이 어디냐 하는 것이 문총재가 심히도 고민하던 거예요.

천지의 창조이상이 사랑 때문이라면, 사랑 때문에 지었다면 그 결착점이 하나여야지 둘이면 안 된다구요. 이런 문제를 놓고 시름할 때에 하나의 음성이 들려 오기를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하느니라!' 하는 거예요. 그게 답이에요. 답이라고 해도 그걸 해석을 해야 됩니다.

참사랑이 직단거리를 통한다면, 하나님적 사랑이 직단거리를 통한다면 하나님을 대할 수 있는 인간의 참사랑도 직단거리를 통해야 됩니다. 이것은 논리적이라구요. 그럴 수 있는 자리가 어디냐? 하나님의 사랑은 종적 사랑이다 하게 되면, 아담의 사랑은 횡적 사랑이라면 자연히 그렇게 되는 거예요. (판서하시며) 이것이 90도 각도의 자리 이외에서는 없어요. 전후, 좌우, 상하 관계가 입체가 되는 거예요. 여기에서 이렇게 되는 거예요. 도면으로 하게 되면 전부 다 이렇게 표시되는 거예요. 저쪽 면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각도에서는 이것이 열두 면이 되지만, 이 상현의 것을 하현에 갖다 붙이고 좌현 것을 우현에 갖다 붙이더라도 전부 딱딱 맞아요. 알겠어요? 저 남극에 있는 사람을 북극에 갖다 맞추어도 맞고 말이에요, 서구에 있는 사람을 남극에 갖다 맞춰도 그 각도가 맞아요. 손실이 없어요. 그게 이상입니다, 이상. 평등 개념과 통일 개념, 이상적 개념이 어디에서 출발하느냐 하면 이 각도 자리예요. 딱 같아야 돼요. 무엇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적 사랑, 아담적 사랑, 그것이 전부 다 같은 각도에서 만나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랑하는 그 자리에, 그 분야에 상현이 있다면 상현에, 인간의 하현적 사랑을 갖다 맞추더라도 째까닥 째까닥 맞게 된다는 것입니다. 맞겠어요, 안 맞겠어요?「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가는 길은 전부 다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이리 가서 이리 돌아오는 길이나 이리 와서 이렇게 돌아오는 길이나 다 마찬가지예요. 알겠어요? 여기서 이리 와 가지고 이리 와서 이리 와서 돌아오는 길이나, 여기서 출발해 가지고 이렇게 와 가지고 이렇게 와 가지고 이렇게 와 가지고 돌아오는 길이나 전부 다 마찬가지라구요. 거리가 딱 맞아요. 그래서 손실이 없습니다. 동서남북 어디 가든지 화합, 어디 가든지 통일이에요. 왜? 뿌리가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환경을 전부 다 통일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