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3집: 선문대 개교 8주년 말씀 1994년 10월 27일, 한국 선문대학교 Page #294 Search Speeches

세계적으로 알려질 수 있" 인재"을 찾아와야

그래서 클린턴 정부를 중심삼아 가지고 미국 국회에서 어머니가 강의한 날을 '부모의 날'로 책정을 했거든. 그것이 8월 18일부터 9월30일 두 달 동안, 두 달 4일인가? 이것이 전부 다 상·하원에서 무사 통과입니다. 그 다음에 14일날 클린턴 대통령이 사인을 했다구요. 그건 한국 사람은 상상할 수 없는 거예요. 꿈같은 얘기라구요. 그 사람들이 어떻게 사인을 했느냐? 우리 조직이 그 만큼 돼 있다구요. 미국의 주의원, 상원 하원으로부터 모든 캐피탈 힐(Capitol Hill;미국 국회의사당)로 갈 수 있는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려면 내 신세를 져야 되는 거예요. 그래, 이번 선거 기간에 딱 물려 가지고 일사천리로 상·하원을 통과한 거예요.

이 말을 왜 하느냐면 말이에요. 유엔대학이라는 것은 미국이 주도해야 돼요. 그러니까 이 아이비리그 대학에서 반대하는 거예요. 지금까지 반대하니까 학생 교육으로써 유엔에 못 들어가게 하는 거라구요. 이걸 터야 된다구요. 미국의 '부모의 날' 책정한 걸 유엔의 '부모의 날'로 책정하기 위해서…. 곽정환이, 그 공문 냈나? 어디 갔어? 이사장. 40개국 어머니가 강연한 그 나라에서 그날을 부모의 날로서 책정해 가지고 국회 통과할 수 있게 지금 공략하고 있는 거예요. 몇 개 나라만 되면, 유엔의 부모의 날로 책정하게 되는 거예요. 이래 놓아야 이제 모든 기반이 닦아지는 거예요. 그 일을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이런 것은 지금 나타나지 않은 것이지요. 그러니까 방대한 생각을 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 있는 이 모든 직원들이 머리가 커야 돼요. 그래 가지고 한 구멍만 들여다보고 꼬물거리면 안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이제부터 젊은 사람들을 잡아다 써야 돼요. 새로이 공부한 사람들 말이에요. 한국에서 알려진 사람도 필요하지만 세계적으로 알려질 수 있는 이런 인재들을 찾아와야 된다구요. 그럼, 우리 학교가 이제 브리지포트에서 여기 학교 교수들을 선발하는 것도 그 학적부로부터 모든 품행으로부터 학생시절에 얼마나 건전했느냐는 걸 전부 조사해야 된다구요. 사상적으로 분열 계열이 어떻게 되느냐 이거예요. 이래 가져 가지고 전부 다 빼서 써야 된다구요. 그리고 여기 오게 되면 철저히 사상 훈련을 해야 돼요. 민주세계, 공산세계….

40개 요전에 유엔에 어머니 날 책정할 수 있는 그 공문을 내서 준비하라는 것 했나?「예.」빨리 해야 될 거라구. 이제 남북이 통일되면 말이에요. 여기가 중심이 되느냐 어디가 중심이 되느냐 이거예요. 이게 문제입니다. 이 정부가 인가를 내서 20년 전에 우리가 학교를 지을 수 있었으면 지금 얼마나 기반 닦았겠어요. 많은 인재를 만들어서 국회에 배출할 수 있었는데, 국가에 가 가지고 벌써 국장을 지나서 차관 장관 할 수 있는 이런 사람들을 많이 길러냈다고 보는데 말이에요. 이 나라가 죄가 커요. 기독교가 지금까지 우리 반대한 그 연세대학이니 이화대학을 아예 차 버려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내가 다른 건 안 할 거예요. 교육과 신문, 이거 언론과 교육, 학교, 세계적인 대학 여기에 주력하려고 한다구요. 그러니까 여기서 앞으로 지어 놓고 한할 수 있는 이런 집을 지어서는 안 되겠다구요. 창렬이, 알겠어?「예.」잘 지어야 되겠다구. 집안에 창피를 당한다구. 내가 창렬이를 일성사장을 시키려는 걸 내가 시키지 말라고 했더랬는데 이거 누가 했나?「아버님.」누가 했나? 엄선생이 했나, 누가 했나? 이거 시키지 말라고 한 거라구. 친척들 중심삼고 전부 다 방망이 질 하려고 했는데 한번만 떨어져 나가면…. 일반 사람은 방망이질 해 떨어져 나가면 아무 지장이 없지만 말이에요. 조카뻘이 되는 사람이 떨어져 나가면 문제가 크다구요. 그래서 그런 걸 생각해서 안 하려고 했던 거예요. 내 말 무슨 말인지 알겠어?「알겠습니다.」잘하라구. 돈 몇 백 같은 것 그건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 이상 잘 지어야 되겠다구요. 돈 남기려고 하지말고, 자기가 점심이라도 안 먹고 보태겠다는 마음을 가지면 되는 거예요. 알겠나, 무슨 말인 ?「예.」내가 허재비가 아니예요. 다 볼 줄 안다구요.